<딸이랑 냥이랑 시골에서 식당합니다>라는 현대 판타지 웹소설을 네이버시리즈에서 읽었어요. 3월 8일까지 타임딜 이벤트로 50화까지 읽을 수 있으니 지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해요. 무료로 많이 읽을 수 있으니까요.
<딸이랑 냥이랑 시골에서 식당합니다> 작품 소개 및 염주 작가의 다른 작품 등 관련 정보를 알려 드릴게요. 판타지적인 요소도 들어 있으면서 힐링되는 요소도 많은 작품이니 재미있게 읽어보시기 바라요.
작품 정보
작가
염주
출판사
제이플러스
작품소개
부장 얼굴에 사표를 던지고 뛰어든 전원생활. 그런데 마을 사람들이 너무 친절하다. 아빠와 딸과 냥이의 행복한 힐링라이프.
작가의 다른 작품
<나는 최강 자연인이다>, <회귀 작가는 딸천재>, <노가다 김씨, 천재 작가로 착각당하다> 등의 작품이 있어요. 저는 <회귀 작가는 딸천재>라는 작품을 재미있게 읽었어요. <딸이랑 냥이랑 시골에서 식당합니다>를 타임딜 이벤트에서 발견했는데, 염주 작가의 작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바로 읽기 시작했죠. 다른 작품들도 읽어봐야겠어요.
줄거리 & 후기
주인공은 딸을 출산하던 중 아내가 사망하며 홀로 딸을 키우고 있어요. 딸을 잘 키우기 위해서 거짓 광고를 만드는 회사에서 버티고, 아이 앞에서는 힘든 티를 내지 않으려고 엄청 노력을 하죠. 엄마가 없어 어린이집에서 따돌림을 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은 과감히 회사를 그만두기로 결심을 하죠. 퇴사를 한 뒤 어린이집에서 딸이 돌보던 고양이와 함께 시골 마을로 내려와 식당을 하게 돼요. 마을 사람들이 너무나 친절해 식당 운영에 많은 도움을 받게 되죠. 회사 동기도 사표를 던지고 내려와 정육점을 차리면서 마을은 더욱 북적북적해져요. 커피의 대가였던 할아버지, 각종 장을 만들며 요리 대가인 할머니, 어부, 웹소설 작가 등 다양한 인물들이 마을에 함께 살아요. 귀엽고 매력적인 딸과 그런 딸을 위해 우직하게 요리하며 식당을 운영하는 주인공, 정령을 보는 고양이와 함께 시골 마을에서 살아가는 잔잔하면서도 재미있는 웹소설이에요. 함께 사는 고양이와 동네 강아지 등 동물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전개되는 이야기도 나름 재미있어요.
사람들이 많지 않은 시골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것이라서 이야기 소재가 많지 않을 것 같기도 했는데, 판타지적인 요소와 동물들의 시선, 아이의 이야기 및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로 다양한 스토리를 만들어 냈어요. 매운맛없는 부드럽고 잔잔한 스토리의 힐링 웹소설이라고 느꼈어요.
자극적인 요소의 웹소설에 조금 지쳐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딸이랑 냥이랑 시골에서 식당합니다>를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읽다 보면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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