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천재선수들이 날 너무 좋아함] 새로운 스타일의 야구 웹소설 후기

<괴물 천재선수들이 날 너무 좋아함>이라는 웹소설을 읽기 시작했는데 재미있어서 추천하려고 해요. 스포츠 장르의 웹소설로 야구 선수에 대한 내용이에요. 야구 소설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봤던 야구 소설과 조금 다른 스타일이라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었어요.

 

 

<괴물 천재선수들이 날 너무 좋아함>의 정보 및 줄거리, 읽은 후기 등을 소개해 드릴게요. '혜인태'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알려 드릴게요. 이전 작품들 중에서 재미있게 읽은 작품들도 소개할게요.

 

 

   괴물 천재선수들이 날 너무 좋아함 기본정보

작가

혜인태

출판사

문피아

 

 

작품소개

유틸천재 야구선수, 에이스들의 사랑을 독식한다.

 

 

   작가의 다른 작품

혜인태 작가

<알고 보니 야구 재능충>, <은혜로운 회사생활>, <금손으로 살아가기>, <회사원이 능력을 숨김>, <김부장 아들은 트롯천재>, <야구에 미친 외노자>라는 작품을 썼어요.

 

 

저는 <회사원이 능력을 숨김>을 읽으면서 작가님을 알게 되었는데 <야구에 미친 외노자>를 더 재미있게 읽으면서 이번 작품도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야구와 관련된 작품이기 때문이죠. 처음 제목과 표지만 봤을 때는 스카우터와 관련한 내용이 아닐까 예상했었는데, 예상과 달라서 더 작품에 빠져들게 되었어요.

 

 

   줄거리 & 후기

 

어릴 때 야구를 시작한 주인공은 자신도 있었고 잘한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에 들어오면서 진짜 천재인 선수들은 따로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죠. 프로에 갈 자신이 없어진 주인공은 야구를 그만두려고 아버지와 상담을 해요. 긍정적인 성격의 아버지는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만 도전을 해보라는 이야기로 야구를 계속하기를 권하죠. 주인공이 다니는 고등학교는 야구를 잘하는 천재적인 능력을 가진 선수가 많지만 인성적으로는 좀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러나 그 선수들 모두 열심히 성실하게 연습하고 수비 능력이 뛰어난 주인공을 좋아하죠. 수비와 비교해 떨어지는 타격으로 선발로 잘 나서지 못하던 주인공이지만 점점 기회를 얻게 되고, 타격에 대한 문제도 수정을 통해 성장해 나가요.

 

 

봉사활동을 하던 보육원에 있는 아이로부터 받은 미상가 팔찌를 찬 이후부터 잘 풀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요. 딱히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니고 본래 가진 실력을 내보일 수 있게 된 계기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3학년이 되면서 주장을 맡게 되고 실력은 좋지만 자신보다 실력 낮은 사람을 무시하던 신입생들도 휘어잡게 되면서 원팀으로 성장해 나가요. 고교 시절로 시작되는데 프로 진출 및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가 되는 웹소설이었어요.

 

 

<괴물 천재선수들이 날 너무 좋아함>의 주인공은 투수와 포수를 제외하고 모든 포지션의 백업이 가능할 정도로 수비 능력이 뛰어나요. 자신감이 조금 부족하고 잘하려는 마음이 커서 타격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었어요. 뛰어난 수비로 위기를 넘길 수 있게 해 줘서 에이스 선수들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하죠. 괴팍한 성격의 천재 선수들도 주인공의 이야기는 거부하지 않고 잘 받아들여요. 그와 더불어 주인공 본인도 꾸준한 노력을 거듭하며 실력을 쌓아나가죠. 라이벌 팀의 감독마저도 훈련을 도와줄 정도였어요. 긍정적인 아버지를 비롯한 가족들의 응원, 성실한 주인공, 능력은 좋지만 성격이 괴팍한 선수들을 휘두르는 모습 등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았어요.

 

 

<괴물 천재선수들이 날 너무 좋아함>은 네이버시리즈와 문피아에서 읽을 수 있으니 읽어보세요. 네이버시리즈에서는 매일 10시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여기서 읽는 것이 조금 더 괜찮을 거예요. 무료 이용권 4장도 제공해 주거든요. 야구 스포츠 웹소설 좋아하는 분들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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