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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웹소설

[화가 아빠 다시 살다] 작품소개, 작가의 다른 작품, 줄거리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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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아빠 다시 살다>는 네이버시리즈에서 연재중인 현대 판타지 웹소설이에요. 무료 연재로 시작해 유료화를 하고 현재 52화까지 연재된 작품이죠. 연재 분량이 많지 않아서 읽을지 말지 고민도 좀 했었는데 연재된 52화까지 다 읽었는데 재미있어서 추천하려고 해요. 아직 극초반이기는 하지만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화가 아빠, 다시 살다> 작품 소개

세상에 자취를 감추고 폐인처럼 그림만 그리던 예술가, 은석.

숨이 멈춘 순간, 10년 전으로 회귀한다.

아내와 딸이 죽기 전, 바로 그때로.

 

화가아빠다시살다


<킹묵> 작가의 다른 작품

<화가 아빠, 다시 살다>는 킹묵 작가님의 작품이에요. <모방에서 창조까지 하는 에이전트>, <눈으로 보는 광고 천재>, <너의 옷이 보여>, <여섯 영혼의 노래, 그리고 가수>라는 다른 작품을 쓴 분이에요. 네이버시리즈에서 독점으로 한 작품이 많은 작가님이었어요. <눈으로 보는 광고 천재>를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는데 그 작품 다음에 한 작품을 더 쓰고 이번 작품을 새로 시작했더라고요. 연재 분량이 쌓일 동안 놓쳤던 전작도 읽어봐야겠어요.

 

화가아빠다시살다


<화가 아빠 다시 살다> 줄거리 및 후기

요약 줄거리

사고로 아내와 아이를 잃고 폐인처럼 작품만 만들던 화가가 있었어요. 엄마와 아이의 무덤 주변에는 작가가 만든 조각상들이 가득했죠. 천재 예술가였지만 빛을 보지 못한채 살아도 사는게 아닌 것처럼 존재하고 있었죠. 아트 딜러가 계속해서 그를 챙겼지만 결국 그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했어요. 그러다 췌장암으로 죽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작가는 아트 딜러에게 아내와 아이 무덤 옆에 묻어달라는 부탁과 함께 자신의 모든 작품을 넘겨준다는 유언을 남겨요. 아내와 아이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죽음을 받아들였는데, 아내와 딸이 죽기 직전인 10년 전으로 회귀를 하게 되죠. 이를 깨달은 주인공은 아내와 아이를 위해서, 자신을 도와준 아트 딜러를 위해서 새롭게 얻은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에요.

작품 후기

주인공은 타인에 대해서 무관심했던, 자신의 아내와 아이에게까지도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성격이었어요. 회귀전 아내와 아이가 죽은 뒤 아내의 일기를 보면서 많은 것들을 깨닫게 되고, 회귀를 한 뒤에는 그것을 이루어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요. 달라진 그의 모습에 아내와 담당 아트 딜러는 놀라워하죠. 아이를 위해 키즈 카페에서 조각을 하고, 작가를 꿈꿨던 아내와 함께 그림 동화를 만들기도 해요. 유튜브 채널도 개설해 아이의 모습을 남기려고 해요. 아이를 위해서 이전 삶에서는 하지 않았던 일들도 하는 딸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이는데 안 하던 일들을 갑작스럽게 하려고 하면서 벌어지는 상황들이 재미를 줬어요. 소소한 일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추억을 만들어 나가면서 작품 활동을 하는 화가의 이야기를 다룬 현대 판타지 웹소설 <화가 아빠 다시 살다>에 대한 후기였어요. 52화까지 연재된 상태로 아직 엄청 초반이기는 하지만 지금까지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앞으로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가 될 지 기대가 되기도 하고요. 네이버시리즈 독점 작품인 <화가 아빠, 다시 살다>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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