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가가 된 방구석 전문가>라는 웹소설을 소개하려고 해요. 아직 30화 정도만 읽은 상태인데 꽤 흥미진진하다고 생각해서 소개하려고 해요. 블로그나 SNS, 유튜브를 운영하는 분이라면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을 것이고, 이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도 할 거라고 생각되더라고요. 작가님의 전작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보기 시작했는데 초반 전개는 마음에 들어서 소개해요.
<평론가가 된 방구석 전문가>의 작품소개, 줄거리, 작가의 다른 작품 등 관련한 정보를 모두 알려 드릴게요.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이라면 참고할 만한 내용도 들어있으니 읽어보시면 좋을 듯해요.
평론가가 된 방구석 전문가 정보
작가
유노이아
출판사
작품소개
블로그에 쓴 나의 글이 어느 순간 흥행에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유노이아 작가의 다른 작품
<작가, 천재 영화감독 되다>, <무명 배우, 성우 되다>, <스타를 만드는 천재 사진작가>라는 작품을 썼어요. 저는 전작을 모두 읽은 것은 아니지만, <스타를 만드는 천재 사진작가>를 50% 정도 읽었는데 재미있게 봤었어요.
줄거리 & 시청후기
주인공은 '모리'라는 닉네임으로 '모든 것을 리뷰한다'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어요. 블로그에 글을 쓰지만 사람들에게 알려지거나 상위 노출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쓰고만 싶은 것만 써요. 자신이 본 영화, 들은 음악, 읽은 책 등을 리뷰하는데 주인공이 감명을 받거나 좋다고 생각한 것이 있을 때만 생각 기록용으로 포스팅을 해왔죠. 몇몇의 꾸준한 방문을 해주는 이웃이 있기는 했지만 방문자 수에 신경을 쓰지도 않고 계속 리뷰만 남겼던 거예요. 광고도 받지 않고 의뢰도 받지 않는 소신 리뷰만 작성하는 곳이었는데, 갑작스럽게 논란에 휩싸이며 블로그가 유명해지게 돼요. 그러면서 영화감독, 배우, 작가, 가수들의 관심을 받게 되는 것이 주요 스토리예요.
블로그 및 SNS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작품 속 주인공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기 때문에 괜히 부러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자신의 생각을 소신 있게 블로그에 작성하는 점이 부럽다고 생각했는데, 돈 많은 백수라는 것이 살짝 걸렸어요. 돈 걱정이 없기 때문에 광고나 의뢰 없이 자신의 의견만 블로그에 남길 수 있었다고 생각하니 이런 행운은 소설 속에서나 가능하겠구나 싶었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재미있게 읽고 있는 작품이에요.
<평론가가 된 방구석 전문가>는 취미 생활로 모든 것들을 리뷰하던 주인공이 그 리뷰들로 인해서 생활이 달라지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현대 판타지 웹소설이에요. 문피아와 네이버 시리즈에서 읽을 수 있고, 현재 116화까지 연재가 되었어요.
무료로 25화까지 읽을 수 있는데, 네이버시리즈에서는 매일 10시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네이버 시리즈에서 읽는 것이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해요. 무료 회차와 매열무 이벤트를 활용하면 100화 정도까지는 무료로 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리뷰를 어떻게 작성하면 좋을 지에 대한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라 <평론가가 된 방구석 전문가>를 읽어보시기를 추천해요.
'읽고 > 웹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닥터 최대호] 닥터 최태수 조석호 작가 의학물 신작 런칭 이벤트 줄거리 후기 (1) | 2024.04.01 |
---|---|
[왕따 그만두고 천재합니다] 과학고 학생으로 회귀해 살아가는 현판 웹소설 (0) | 2024.03.25 |
[사천당가 침술명의가 되었다] 주문향 신작 문피아 무협소설 추천 줄거리 후기 (0) | 2024.03.05 |
[딸이랑 냥이랑 시골에서 식당합니다] 염주 작가 힐링 웹소설 정보 줄거리 및 후기 (0) | 2024.02.29 |
[기억을 담는 사진작가] 덤벙 작가 문피아 신작 잔잔한 힐링 웹소설 소개 (0) | 2024.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