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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일본 작품

[미해결의 여자 경시청 문서 수사관 시즌2] 현장의 문자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형사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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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결의 여자 경시청 문서 수사관 시즌2] 현장의 문자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형사 드라마


올해는 예전에 재밌게 봤던 드라마들이 새로운 시즌2로 참 많이 돌아오는 것 같아요. 가장 기다렸던 <한자와 나오키>를 비롯해서 <슈츠>, <BG 신변경호인>, <파견의 품격> 그리고 이번에 포스팅 할 <미해결의 여자> 까지요. 첫번째 시즌과 스페셜 드라마까지 나름 재밌게 본 작품이라 시즌2 역시 기대가 되었어요.



<미해결의 여자 경시청 문서 수사관 시즌2> 는 8월 6일부터 방송을 시작했고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이 되요. 1화는 스페셜로 2시간 방송을 했어요. 중간 광고를 빼고 나면 한시간 삼십분(?) 정도 될 거에요. 스페셜 방송에서 나왔던 인물이 시즌2에서는 정규 멤버로 합류하게 되는 것 같았어요.





<미해결의 여자> 에서 핵심적인 인물인 하루 x 스즈키 쿄카 두 사람의 케미가 시즌2에서도 잘 발휘가 되었어요. 행동이 먼저인 하루, 문서를 살피며 두뇌를 사용하는 스즈키 쿄카 두 형사가 함께 수사를 하며 어려운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이 주요 흐름이에요.



<미해결의 여자 경시청 문서 수사관 시즌2> 인물관계도에요. 대부분의 인물이 시즌1과 동일하게 출연을 해요. 스페셜 편에 등장했던 교토의 형사가 새로운 계장으로 일을 하게 될 거라고 알려주면서 시즌2의 1화가 마무리 되었어요. 현재의 계장은 은퇴를 한다고 하네요. 약간의 시간 텀을 둔걸로 봐서는 시즌2까지는 다 나올것 같기도 해요.



왼쪽이 스즈키 쿄카, 오른쪽이 하루 배우에요. 사건 현장에 남아있던 문자를 분석하고 과거의 미해결 사건들과 연결해서 수사 방향을 잡는 역할을 스즈키 쿄카가 해요. 하루는 현장에 직접 나가서 여러가지를 살피고 스즈키 쿄카가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수사를 하다가 사건 해결에 결정적 힌트를 제공하곤 해요. 현재의 사건들을 해결하기도 하고 미제 사건들을 해결하기도 해요. 엄청 특수한 부서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지하 창고에 위치한 변두리 부서의 위치에요. 여러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하기도 하지만 뚝심있게 수사에 참여해 사건 해결을 해요.



<미해결의 여자 경시청 문서 수사관 시즌2> 에 출연하는 게스트에요. 게스트의 수만 해도 엄청나네요. 그만큼 드라마의 내용이나 질적 수준이 높아질 거라고 예상해요. 1화를 봤을 때는 지난 시즌보다 더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 화까지 계속해서 시청할 생각이에요.





<미해결의 여자 경시청 문서 수사관 시즌2> 1화를 시청하다가 나온 음악이 저에게는 엄청 익숙한 '이키모노가카리' 목소리 같아서 집중해서 듣고 찾아봤어요.



역시나 8월 31일에 발매되는 싱글의 <きらきらにひかる(키라키라니히카루)> 라는 곡이었어요. '반짝반짝하게 빛나다' 정도의 뜻이겠네요. 제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일본 가수중의 한 명이라 전곡이 기대가 되요. 드라마에 나온 부분만 들었을 때도 좋더라고요. 드라마 보면서 노래도 한 번 집중해서 들어보세요. 드라마도 좋아하는데 주제곡도 좋아서 더 열심히 챙겨보게 될 것 같네요. 다양한 형사들이 드라마에 나오지만 <문서>, <글자> 를 가지고 사건을 수사하는 독특한 내용이라서 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마냥 무겁기만 한 드라마도 아니라서 재밌게 볼 수 있을 거에요. 시즌1에서 나왔던 내용은 크게 언급없이 넘어가는 분위기라 시즌1부터 가볍게 시청하고 시즌2를 보는 것을 추천해요. <미해결의 여자 경시청 문서 수사관 시즌2> 역시 시즌을 길게 가져가기를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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