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고듣고/일본 작품

[여자 구르메 버거부] 이번엔 수제 햄버거 먹방이다!!

반응형

[여자 구르메 버거부] 이번엔 수제 햄버거 먹방이다!!


<고독한 미식가>, <심야식당>, <와카코와 술> 등 일본의 다양한 음식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참 많은데요. 이번에는 수제 햄버거를 먹는 드라마가 나왔어요. 바로 <여자 구르메 버거부> 라는 드라마에요. 일본 드라마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도라마 코리아>에 새롭게 업로드 되었어요. 12명의 여자 배우들이 실존하는 버거 가게를 찾아가 먹는 이야기에요.



<구르메 버거(グルメバーガー)> '수제 버거' 라는 뜻이에요. '구르메'가 미식가나 식도락을 즐기는 것을 의미해서 햄버거를 먹으러 다니는 미식가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구르메 버거' 라고 합쳐져 '수제 버거'를 의미하더라고요.





수제 버거를 먹을 때는 칼로 잘라서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드라마에 출연하는 여자 배우들은 외모에 신경쓰지 않고 입을 크게 벌려 베어 먹는 모습을 보였어요. 쉽게 접할 수 있는 패스트푸드 햄버거 보다 훨씬 큰 크기임에도 그냥 들고 먹더라고요. ^^



<여자 구르메 버거부> 에 출연하는 12명의 여자 배우들이에요. 아이돌 출신도 있고 그라비아 출신도 있고 대부분 잘 모르는 배우들이었어요. 매회 등장하지는 않고 회차별로 나눠서 출연하는 것 같았어요.



1화에 출연한 두 배우에요. 왼쪽의 '오하라 유노' 는 전에 봤던 <유루캠>이라는 드라마에서 한 번 봐서 조금 익숙했어요. 목소리 톤이 굉장히 하이톤이라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싶네요. 오른쪽의 배우는 아이돌 그룹 '히나타자카46' 의 '사사키 미레이' 에요. 처음 봤는데 예쁘고 매력적이라고 생각되었어요.



1회에서 방문한 가게 <No.18>이에요. 도쿄도 토시마구 히가시이케부쿠로 2-57-2 코스모 히가시이케부쿠로 105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에요. 이곳에서 먹은 '아보카도 모차렐라 치즈 버거' 와 '캐러맬 베이컨 치즈 버거' 의 사진이에요. 빵도 두텁고 패티에 각종 내용물로 상당한 높이를 보이고 있어요. 드라마를 보면 가게 이름이 왜 <No.18> 인지에 대한 내용도 나와요.



출연진들은 사진을 찍을 때 위 사진처럼 햄버거를 들고 먹는 것과 같은 포즈를 많이 취하더라고요. 사실 수제 버거에 대해서 크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드라마를 보다가 보니 괜히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드라마 내에서 메뉴판이 나왔는데 가격이 1600엔 정도 하더라고요. 비싸서 일본에 여행을 간다고 해도 사서 먹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드라마를 계속해서 보다보면 정말 먹고 싶은 수제 버거가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사실 드라마 내용은 크게 흥미요소가 애매하기는 했어요. 남자친구에게 차이고 폭식을 하려는 '오하라 유노' 에게 가게 아르바이트였던 '사사키 미레이' 가 진짜 맛있는 것을 먹어야 한다며 <No.18> 이라는 수제 버거 가게로 데려가요. 그리고 수제 버거를 먹는 거죠. 이게 1화의 줄거리에요. 내용은 별거 없었지만 수제 버거의 비주얼은 좋더라고요. 맛있어 보였어요. 수제 버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여자 구르메 버거부> 시청해 보시기를 바래요. <도라마 코리아> 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어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