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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일본 작품

[BG 신변경호인 시즌2] 2년 만에 돌아온 기무라 타쿠야 보디가드 이야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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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 신변경호인 시즌2] 2년 만에 돌아온 기무라 타쿠야 보디가드 이야기 후기


<보디가드> 라는 단어를 들으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캐빈 코스트너, 휘트니 휴스턴 주연의 영화에요. OST 주제곡 역시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이외에도 차승원 주연의 드라마 <보디가드>, 영국 드라마 <보디가드>,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등 '보디가드'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많이 있어요. 그리고 일본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BG 신변경호인> 역시 보디가드를 소재로 한 작품이에요.



<BG 신변경호인> 은 2018년 1분기에 방송이 되었고, 2020년 6월 18일부터 시즌 2 드라마가 방송되고 있어요. 저는 현재 3화까지 시청을 했어요. 기무라 타쿠야(김탁구)는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멋있네요. 연기야 원래 잘했으니 논외로 둔다고 치고, 약간 분위기 있는 연기가 최근에는 잘 맞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BG 신변경호인 시즌2> 는 지난 시즌 1을 시청하지 않았다면 조금 이해가 힘들 수도 있어요. 스토리 상으로는 크게 걸릴게 없지만 각 인물들의 관계에 대해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큰 경호업체에서 일을 하다가 사장의 꼼수를 알게된 기무라 타쿠야 는 회사를 그만두고 사설 경호업체를 만들어요. 경호의 기본 원칙이 2인 1조인데 처음에는 의뢰인에게 양해를 구하고 혼자 경호를 시작해요. 기무라 타쿠야가 회사를 관둔 이유에 의문을 가진 사이토 타쿠미 역시 회사를 관두며 기무라 타쿠야의 업체에 합류해 둘이서 보디가드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요. 나중에는 예전 팀 멤버들이 다 함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경호업계에서 오래 일을 했다고 해도 개인적인 명성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새롭게 차린 경호회사에 의뢰가 들어오지 않을것이라 생각했어요. 보통은 대기업처럼 큰 경호회사가 믿음이 가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런 큰 회사들은 보호를 받아야할 의뢰인이 위험한 일을 하거나 하면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경호를 거절하는 규칙이 있더라고요.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할 의뢰인이 스스로 위험한 일을 하려고 하면 보호가 어렵기 때문이죠. 이런 이유로 거절당한 의뢰인을 경호해 나가면서 일을 늘려가더라고요.



지난 2018년에 방송되었던 <BG 신변경호인>의 포스터에요. 시즌 2까지 계속해서 나오는 기무라 타쿠야, 사이토 타쿠미, 나나오, 마미야 쇼타로 배우의 모습이 보이네요. 시즌 1에서 나왔던 장면들 중에서 기무라 타쿠야가 이혼을 하고 아들과 살아가는 장면이라든가 위의 포스터 속 배우들이 나왔다는 건 기억이 나는데, 마지막에 어떻게 끝이 났는지가 기억이 안나요. 그래서 시즌 1을 다시 정주행 하려고 생각중이에요. 목숨을 걸고 의뢰인을 지키려고 애쓰는 경호원들의 이야기가 담긴 일본 드라마 <BG 신변경호인 시즌2> 를 소개해 봤어요. 저는 재밌게 보고 있어서 추천드려요. 시즌 1 내용이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는데, 시즌 2가 더 재밌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 번 시청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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