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카르테 연수의의 수수께끼 풀이 진찰기록(祈りのカルテ 研修医の謎解き診察記録)] 진료기록을 분석해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의 이야기

의학물 일본 드라마를 꽤 많이 봤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본 <기도의 카르테 연수의의 수수께끼 풀이 진찰기록(祈りのカルテ 研修医の謎解き診察記録)>는 기존의 의학 드라마와 달리 조금 독특했어요. 환자와의 있었던 일이나 환자에 대한 기록을 엄청 세세하게 기록하던 연수의가, 이 진찰기록 분석을 통해서 환자가 가진 병의 원인을 밝혀내기 때문이죠. 환자가 무심코 던진 한 마디의 말도 기록에 남겨두었다가 그 의미를 파악해 내기 때문에 수수께끼 풀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 같았어요. 2화까지 시청을 했는데 재미있어서 계속 볼 생각이에요.

 

 

<기도의 카르테 연수의의 수수께끼 풀이 진찰기록> 드라마 소개

카르테 기록에 숨어있는 환자의 문제를 파악하고 돕기 위해 분투하며 의사로 성장해 가는 연수의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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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祈りのカルテ 研修医の謎解き診察記録> 등장인물 출연진

타마모리 유타, 이케다 에라이자, 야모토 유마, 마츠유키 야스코, 시이나 깃페이, 호리 미오나, 하마츠 타카유키, 양위텅 등의 배우가 출연을 해요. 타마모리 유타 배우가 출연한 작품은 저랑 코드가 잘 맞는게 많아서 <중요 참고인 탐정>, <그랑 메종 도쿄>, <오 마이 보스 사랑은 별책으로>, <나이스 플라이트>, <노부나가의 셰프>까지 꽤 많은 작품을 시청했어요. 좋아하는 의학 드라마이고 괜찮다고 생각하는 배우가 나와서 바로 시청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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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카르테> 1화 줄거리 및 후기

초기 연수 1년 차 스와노 료타는 병원에서 쉴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함께 연수의 생활을 하는 친구들과 어떤 담당 분야로 가야 할지 고민이 많은 료타는 한 달 동안 정신과 연수를 하게 되죠. 지도 교수인 타테이시가 담당하는 환자의 진료를 보며 연수하던 중 응급이송된 야마노 루카를 만나게 돼요. 루카를 진단하기 위해 그녀와 이야기를 해보려 하지만, 료타의 질문에 그녀는 아무 답도 하지 않아요. 끈질기게 대화를 시도하던 중 들었던 이야기를 적어둔 진찰기록을 통해 그녀가 아픈 이유를 찾아내는데 성공을 해요. 지나가는 이야기도 세세하게 카르테에 기록을 남겨둔 것을 바탕으로 분석을 하는 것이 다른 의학드라마에서는 보지 못한 것이라 신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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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祈りのカルテ> 2화 줄거리 및 후기

스와노의 새로운 연수처는 외과에요. 오랜 시간에 걸친 수술과 수술 후 고기 회식, 다시 오랜 시간에 걸친 수술 후 고기 회식이라는 외과 특유의 반복된 일상에 스와노는 지쳐가요. 그러던 어느 날 위암 진단을 받은 스와노의 담당 환자인 콘도는 내시경 수술로 점막 내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지만, 어째서인지 개복 수술을 받겠다고 고집을 부리죠. 병원에서 몰래 만난 사람이 원인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또 분석에 들어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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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테를 보면서 수수께끼를 풀듯이 분석을 하는 모습이에요. 기존에 IT 드라마나 형사 드라마, 탐정이 나오는 드라마에서 주로 보여졌던 분석 관련 영상이랑 흡사했어요. 의학 드라마에서 이런 장면이 들어간 것을 기존에는 보지 못해서 독특하고 신선해 재미있게 다가왔어요. 사소한 것도 그냥 넘기지 않고 기록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 같기도 했어요. 추리를 하는 과정이 평소 좋아하는 형사 드라마나 탐정 드라마와 비슷해서 더 관심이 가게 된 것 같아요.

 

 

<기도의 카르테 연수의의 수수께끼 풀이 진찰기록(祈りのカルテ 研修医の謎解き診察記録)>을 저는 티빙에서 시청하고 있어요. 왓챠와 채널W에서도 볼 수 있는 것 같네요. 현재 2화까지 업로드가 되어 있고, 저는 2화까지 티빙에서 봤어요. 일본에서 10월 8일부터 방송을 시작했는데, 채널W 방송이 11월 29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것이라 2화까지만 올라온 듯 해요. 조금 더 기다렸다가 몰아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저는 이미 시작을 해버려서 올라오는 것을 기다렸다 바로바로 시청할 거예요. 관심이 생기신 분들은 한 번 시청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