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참고인 탐정] 시체를 제일 먼저 발견해버리는 불운의 아이콘!! 계속 의심을 받다가 마지막에는 사건 해결~
예전부터 일본에는 탐정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작품을 많이 만드는 것 같아요. 만화책, 드라마, 영화까지 탐정이 등장하는 작품이 엄청 많죠~ <명탐정 코난>이라든가 <소년탐정 김전일> 같은 유명한 만화책은 애니로도 제작되고 드라마, 영화로도 제작이 되었죠. 분기별로 하나 정도씩 탐정 소재의 드라마도 나오는 것 같네요. 이번 분기에는 <중요참고인 탐정> 이라는 작품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주인공 케이는 어린 시절에 시체를 발견한 이후로 시체를 제일 먼저 발견하는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근데 이게 상황이 묘하게 시체를 발견하는 걸로 끝이 아니라 꼭 용의자로 몰리게 되요. 범인으로 몰리는 상황에서 중요참고인으로 경찰서로 데려가려고 하는 순간 놀라운 추리력을 발휘합니다. 3회까지 본 바로는 "중요참고인" 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각성하는 타입인 것 같네요. 같이 일하는 모델 친구들과, 전 여자친구였던 대학동기가 형사로 등장해 사건 해결에 도움을 줘요.
일본 TV 아사히에서 금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중이에요.
<중요참고인 탐정>의 주인공은 『타마모리 유타』에요. Kis-My-Ft2 멤버 중의 한명이에요. 타마모리 유타의 작품중에 인상깊게 남은 작품은 <노부나가의 셰프>에요. 시즌 2까지 진행되었는데 나름 재밌게 봤어요. 같이 등장했던 『시다 미라이』가 중요참고인 탐정에서 2회에 등장하더라구요. 3회에서는 노부나가의 셰프에서 나왔던 음악도 나오고 하는 걸로 봐서 계속 연결되서 뭔가 나올것 같네요.
주인공의 전여친으로 등장하는 여주인공은 『아라키 유코』에요. <CRISIS 공안 기동 수사대 특수반>, <코드블루3>에 나왔던 배우입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괜찮은 배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올해 작품 활동이 많은게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네요.
주인공 친구로 등장하는 배우들은 『코야마 케이치로』와 『후루카와 유우키』입니다. 추리에 크게 도움은 되지 않지만 주인공을 믿어주고 누명을 벗게 해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캐릭터들입니다. 미스테리물을 좋아하는 친구와 여자를 좋아하는 친구지만 나름 착한 친구들이에요. ^^
시청률이 좋은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드 시청률은 확실히 좀 다른 것 같더라구요. 제가 재밌다고 생각하는 작품이 시청률이 높을때도 있고 낮을때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좋아하는 여배우가 나오면 작품을 보고, 형사물이나 의학물 같은 좋아하는 장르의 작품을 보기 때문에 그런것 같기도 해요. 최근 일본 드라마는 예전과 비교하면 재미가 좀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래저래 보는 작품들이 꼭 있기는 하네요~ ^^ 중요참고인 탐정은 결말이 대충 예상되기는 하지만 그 과정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해서 끝까지 챙겨보게 될 것 같은 느낌이네요. 탐정물이지만 많이 무겁지 않고 가볍게 볼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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