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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일본 작품

[그랑 메종 도쿄]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미슐랭 3스타를 목표로 하는 요리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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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랑 메종 도쿄]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미슐랭 3스타를 목표로 하는 요리사 이야기


저를 일본 드라마의 세계로 빠지게 만든 '기무라 타쿠야'가 2019년 4분기 <그랑 메종 도쿄>라는 드라마로 돌아왔어요. 처음 일본 드라마를 보게 된 것은 <히어로>라는 드라마였는데 너무 재밌었어 밤에 잠도 안자고 봤거든요. <히어로>를 보고 일본 드라마에 빠지게 되고 '기무라 타쿠야'라는 배우에 빠지게 되서 김탁구의 다른 드라마를 챙겨보게 되었거든요. 그때 '프라이드', '엔진' 등의 일본 드라마를 보기 시작해서 점점 다양한 작품을 보게 되었거든요.




2019년 초에 개봉한 <매스커레이드 호텔> 이후 작품이 없어서 올해는 드라마를 안하나보다 했는데 4분기 일본 드라마로 돌아왔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기무라 타쿠야'가 약간 망가진 연기를 할 때 더 좋은 것 같아요. <프라이스리스~있을리없잖,아그런거!>라는 작품에서 연기한 캐릭터가 뭔가 좋더라고요.



이번 2019년 4분기 일드 <그랑 메종 도쿄>는 프랑스 요리를 만드는 셰프 역할을 맡았어요.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인정받는 미슐랭 별3개를 받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에요. 파리의 미슐랭 투스타 레스토랑에서 근무를 하다가 어떤 사건으로 레스토랑에서 쫓겨난 김탁구가 도쿄로 돌아와 미슐랭 쓰리스타를 받는 레스토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에요.



기무라 타쿠야와 호흡을 맞춘 여주인공은 스즈키 쿄카 배우가 맡았어요. 도쿄에서 어머니 가게를 물려받아 요리를 계속했지만 인정받지 못해서 미슐랭 별을 받기 위해 파리의 프렌치 레스토랑에 면접을 보러 갔다가 기무라 타쿠야를 만나게 되요. 요리에 대한 재능은 조금 떨어지지만 맛을 보는 능력이 뛰어난 것을 깨닫고 함께 미슐랭 별에 도전을 하기로 하면서 레스토랑을 만들게 되는거죠.



사고가 일어나기 전 근무했던 레스토랑에서 함께 일했던 사람들을 하나둘 만나고 설득하면서 도쿄에서 새롭게 만든 <그랑 메종 도쿄>를 키워나가는 이야기가 들어있어요. 위 사진에 나와있는 인물들이 주조연 배우들이에요. 1화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많은 배우들이 등장해요. 기무라 타쿠야, 스즈키 쿄카 이외에도 타마모리 유타, 사와무라 잇키, 아사쿠라 아키, 오노에 키쿠노스케, 나카무라 안, 테즈카 토루, 오이카와 미츠히로 등의 배우가 출연을 해요. 요리를 하는 일본 드라마도 생각해보니 꽤나 많이 봤네요. 대부분 다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요. 이번 4분기 일드 <그랑 메종 도쿄> 역시 1화를 봤는데 흥미진진하고 다음화가 기다려지더라고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그랑 메종 도쿄>는 12.4%의 시청률로 시작을 했어요. <닥터 X>, <파트너18> 등의 작품이 있어 시청률 1위까지 올라가지는 못하겠지만 괜찮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네요. 저는 재밌게 본 드라마도 시청률이 안좋은 것들도 있어서 시청률에 크게 신경쓰는 편은 아니지만, 재밌게 본 드라마가 시청률도 높게 나오면 뭔가 뿌듯한 느낌도 들더라고요. 시청률도 높은 편이니 재밌게 보실 수 있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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