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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일본 작품

[북유럽 코지라세 일기(北欧こじらせ日記)] 핀란드 생활을 꿈꾸는 혼다 히토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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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4일부터 일본 TV도쿄에서 방송한 드라마 <북유럽 코지라세 일기(北欧こじらせ日記)>를 시청했어요. 4부작으로 짧기도 하고 '혼다 히토미'가 주연이라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시작했어요. 잔잔한 내용이지만 나름대로 생각할 거리도 있고 볼 만한 것 같아요. 아직 1화만 시청한 상황이기는 한데 남은 것도 다 볼 생각이에요.

 

 

<북유럽 코지라세 일기(北欧こじらせ日記)> 내용 소개

학창 시절부터 핀란드에 빠져버린 주인공이 핀란드로 이주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에요.

 

북유럽코지라세일기_北欧こじらせ日記


<북유럽 코지라세 일기(北欧こじらせ日記)> 출연진 등장인물

혼다 히토미, 하기와라 리쿠, 하나야기 노조미 등의 배우가 출연을 해요. 주로 혼다 히토미 1인의 모습이 나와요. 아이즈원 활동 이후에 일본에서는 배우쪽으로 더 활발하게 활동을 하는것 같네요.

 


<북유럽 코지라세 일기(北欧こじらせ日記)> 줄거리 및 감상 후기

'코지라세(こじらせ)'는 병을 악화시키거나 문제 따위를 꼬이게, 어렵게 만들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북유럽병'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주인공 혼다 히토미 배우가 북유럽에 빠져 있는 것을 의미하는 말인 것 같아요. 학창 시절에 가보게 된 핀란드에 빠져서 나중에 꼭 핀란드에서 살겠다는 목표를 세웠어요. 평소에 핀란드의 음식도 만들어 먹고, 핀란드 관련 물품들로 인테리어를 꾸밀 정도로 그 사랑이 대단해요.

 


핀란드를 좋아하고 핀란드에서 생활하는 것을 꿈꾸며 살아가던 혼다 히토미는 갑작스럽게 도산을 하게 된 해사 사정으로 일을 그만두게 돼요. 모아둔 돈도 없고 여러모로 위기 상황에 봉착한 것이죠. 마침 지인이 알려준 '갭이어'를 통해서 자신을 찾는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다시 일을 찾을 수 밖에 없어요. 면접을 본 곳에서 '무엇 때문에 일을 하느냐?',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으냐?' 등의 질문을 받지만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하는데, 면접관은 일을 하면서 찾아보라는 말을 하며 합격을 시켜줘요. 북유럽 덕질을 위해서 다시 일을 하게 되는데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는 다음화를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아이즈원이 탄생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혼다 히토미'를 알게 되었어요. 다른 멤버들은 아이브, 르세라핌 등 그룹이나 솔로 가수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반해, 혼다 히토미는 일본으로 돌아가 배우로 활동을 하는 것 같아요. 다른 드라마에서도 특별출연, 게스트 같은 방식으로 한 회 출연한 것을 본 적이 있었거든요. <북유럽 코지라세 일기>는 그렇게까지 높은 연기력이 필요한 작품은 아닌 것 같지만,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연기를 선보였어요. 4화의 짧은 작품이라 뒤의 내용은 몰아서 한 번에 끝내버릴 생각이에요. 20분 조금 넘는 시간이라 금방 볼 수 있었거든요. 여러분도 북유럽 핀란드에 빠진 혼다 히토미를 <북유럽 코지라세 일기(北欧こじらせ日記)>에서 한 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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