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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51화 문제 모음] 바둑알은 검은색과 흰색의 크기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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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51화 문제 모음] 바둑알은 검은색과 흰색의 크기가 다르다?


여전히 걸어다니며 시민들을 만날 수 없기 때문에 자차를 이용해 이동한 뒤 미리 섭외된 분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어요. 심심함과 외로움을 달래주는 슬기로운 집콕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했어요. 두루마리 휴지로 리프팅을 하는 메시를 비롯한 축구 선수들의 영상도 소개가 되었어요. 오늘 만날 자기님은 요즘 키워드 중에 인기가 있는 '업글인간' 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였어요. 유퀴즈 온 더 블럭 51화 문제는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첫번째로 만난 분은 가장 핫한 직장인 프로 투잡러 유교걸 <재재> 님이었어요. SBS '스브스 뉴스'에서 기획 피디 겸 문명특급 MC를 맡고 있는 분이에요. PD가 본업이고 유튜브가 부업이라고 해요. 본업은 회사원 '이은재' 에요. 콘텐츠의 재미와 참신함을 위해 인터뷰 전 방대한 양의 자료를 수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해요. 재재 님과 함께 푼 문제는 조세호가 몸으로 설명하고 단어를 맞추는 문제였어요. 100초안에 5개를 맞춰야 하는 조퀴즈 문제 였어요. 조세호의 설명이 썩 좋지는 못했지만 2초를 남기고 5개를 맞추면서 성공을 해서 100만원을 받았어요.





두번째로 만난 자기는 이다영, 이재영 선수였어요. 2013년 고등학생 시절 국가대표에 선발된 쌍둥이 자매에요. 두 선수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배구선수 이다영] 이재영 선수와 같은 흥국생명으로 이적한 쌍둥이 선수 (키, 나이, 연봉, 남자친구)

이재영 선수와 이다영 선수의 롤모델은 김연경 선수라고 해요. 자매답게 엄청 싸운다고 해요. 쌍둥이지만 성격이 꽤 다른것이 대화를 나누는 동안에도 느껴졌어요. 촬영 당시는 FA 결정이 되기 전이라 상대 팀으로 뛰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이제는 흥국생명에서 함께 뛰게 되었죠. 공개 연예중이라 이재영 선수의 남자친구에 관한 이야기도 했어요. 야구 시구를 통해 만나게 되었다고 하네요. 부상중일때 공개 연예가 밝혀지게 되면서 운동을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결과를 낳았다고 하네요. 이재영 선수와 유재석이 한 편, 이다영 선수와 조세호가 한 편이 되어 5점 내기 미니 배구 게임도 했어요. 5:3으로 이재영 선수와 유재석 팀이 승리를 했어요. 자기님 퀴즈를 선택한 두 선수는 시청자가 출제한 문제를 푸는 시간을 가졌어요.

1. 이것은 말을 닮은 작은 물고기입니다. 이것은 평생을 일부일처제로 살며 수컷이 새끼를 낳아 번식한다고 하는데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마차를 끌었던 이것은 무엇일까요?

해마



이번주에는 점심을 먹으러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았어요.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회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것이라고 하네요. 모둠 회를 먹고 라면과 모둠 튀김을 먹었어요. 다 아는 맛인데 정말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이동한 곳은 업글인간들이 넘쳐난다는 이태원 이었어요. 세번째로 만난 자기는 프란시스 였어요. 시청률 폭격기였던 미스터트롯에서 존재를 알린 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 3년차를 밟고 있는 분이에요. 11년차 유학생이에요. 미스터트롯에 나가기 전에도 전국노래자랑 인기상도 탔다고 해요. 한국에 들어와 트로트를 좋아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프란시스는 OX 퀴즈를 선택했어요. 세 번 연속 정답을 맞혀야 100만 원을 획득할 수 있는 문제였어요.

1. 바둑알은 검은색과 흰색의 크기가 다르다?

 O (검은색은 빛을 흡수하고 흰색은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흰색이 더 커보이는 착시현상이 생겨 검은색을 더 크게 만든다)

2. 우리나라 속담에 이런게 있죠. '개 발에 땀 나다.' 그렇다면 개 발에도 땀이 난다?

 O

3. 동해의 바닷물이 서해보다 더 짜다?

 O

세번째 문제를 틀리며 아쉽게 백만원 상금은 받지 못했어요. 그런데 한국말을 잘 이해를 못하고 답을 얘기했는데 앞의 두문제를 맞춘거라 크게 아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이후 돌린 룰렛에서 건조기가 걸리며 나쁘지 않은 성과를 올렸어요.





마지막으로 만난 자기는 한국인 최초의 밀라노 패션 유학생에서 패션 바이어, 디자이너, 교수로 활동중인 밀라노 할머니 장명숙 님이었어요. 중학교 때 입었던 겟유즈드 라는 청바지 브랜드를 런칭하신 분이더라고요. '돌체 앤 가바나'와 동창이라고 하는 얘기를 들으니 정말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최근 유튜브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더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던 분이죠. 선생님께서 코디해 주시는 대로 유재석과 조세호가 옷을 한 번 입어봤는데 잘 어울렸어요. 마지막 문제는 라인업 퀴즈였어요. 주어진 보기를 문제에 맞게 순서대로 나열하는 퀴즈였어요.

Q. 조선 시대 왕의 초상화인 '어진'인데요. 네 장의 어진을 조선 시대 왕의 계보 순서대로 나열해 주세요.

 태조, 세종, 영조, 고종의 순서

사실 저는 얼굴만 보고는 세종대왕 말고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선생님께서는 얼굴을 보고 문제를 푼 것이 아니라 의상을 보고 색상등을 이용해 순서를 유추했는데 정답이었어요. 신기하더라고요. 다음 주는 법의학자, 프로파일러, 범죄 심리학자, 유튜버를 만나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고 해요. 제가 좋아하는 장르라 관심이 가요. 코로나19 때문에 진행방식이 계속 바뀌고 있는데 그 와중에서도 꽤 재밌게 잘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아 다음주 방송도 기대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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