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온 더 블럭 50화 문제 모음] WHO 엠블럼에 그려진 이것은?

[유퀴즈 온 더 블럭 50화 문제 모음] WHO 엠블럼에 그려진 이것은?

<유퀴즈 온 더 블럭>이 2018년 8월 29일 첫 방송을 시작해 두 번의 겨울방학을 거쳐 드디어 50회를 맞이했어요. 최근 조세호가 출연한 방송이 50회를 맞이한 것이 없었다고 하네요. 코로나19의 여파로 졸업식과 입학식, OT, 신입생 환영회 모두 취소가 된 비운의 학번이 된 20학번 새내기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고향을 떠나 타 지역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을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설립한 기숙사인 '학숙' 에서 생활하는 친구들을 만났어요.

첫번째로 만나본 새내기는 경상남도 함안에서 올라온 친구였어요. 수학여행을 제외하고 서울을 이번에 처음 올라오게 되었다고 해요. 식비 포함해서 학숙 비용이 월 15만원 이라고 해요. 정말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곳이란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이번주는 개인이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닌 장학금 1000만원이 걸린 유 장학퀴즈로 진행이 되었어요.

두번째 새내기는 제주도에서 서울로 올라온 친구였어요. 개강이 연기되고 해서 교수님이 보고싶을 정도라고 하네요. 서울 사람들은 제주도를 가고 싶어 하지만 정작 제주도 시민은 서울이 좋다고 하네요. 저도 꽤 공감된 것이 부산에서만 살다보니 서울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두 친구를 만나고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촬영일이 25일이라 오일파스타를 먹었어요. 피자, 치킨 윙 & 봉, 오일 파스타까지 한 번에 먹더라고요. 꽤 괜찮은 구성이더라고요. 특이한 것은 비스마르크 피자라는 것이었어요. 피자에 수란을 올려 터트려 소스처럼 먹는 것이라고 해요. 처음 봤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하더라고요.

세번째로 만난 친구는 전라북도 장수 라는 곳에서 서울로 올라온 학생이었어요. 서울대학교에 진학한 학생이었어요. 장수라는 곳이 시골이라고 하더라고요. 서울로 대학을 가게 되어 개천에서 용났다고 마을에서 소문났다 하네요. 시골에서 서울대학교로 진학해서 플랜카드도 엄청 걸렸다고 해요.

네번째로 만난 친구는 전남 완도 노화도 라는 섬에서 올라온 학생이었어요. 노화도는 보길도 옆에 있는 조그만 섬이라고 해요. 아침에 출발하면 오후 3~4시쯤 서울에 도착한다고 하네요. 언니와 같이 나왔는데 언니도 아주대를 다니고 있어서 마음이 좀 편하다고 하더라고요. 서울에 와서 지하철 타는 법을 배웠다며 신나하더라고요.

이렇게 만난 친구들과 함께 유퀴즈 특집 장학퀴즈를 진행했어요. 세 번의 힌트가 주어지며 최대 200만 원 상금을 제공하는 200 퀴즈를 진행했어요. 첫번째 힌트에서 맞추면 200만 원, 두번째 힌트에서 맞추면 150만 원, 세번째 힌트에서 맞히면 100만원이 되는 거에요. 한 퀴즈당 한 번의 기회를 주고, 총 다섯 문제가 출제된다고 해요.

1-1. 이것은 중세시대 '나에게는 당신을 해칠 무기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던 행동에서 유래됐다.

1-2. 지미 핸드릭스는 '왼쪽으로 이것을 합시다. 왜냐하면 왼쪽이 내 심장과 가까우니까요' 라는 말을 남겼다.

1-3.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정책은 그가 이것을 하는 방식으로 알 수 있어 이것 외교라 불린다.

▶ 악수

2-1. 1447년 조선전기를 대표하는 비단 위에 그려진 산수화인 이것은 현재 일본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2-2. 이것은 화가 안견이 안평대군의 꿈 이야기를 듣고 사흘 만에 그린 작품으로 알려져있다.

2-3. 이것은 꿈속에서 여행한 복사꽃 마을을 묘사하는 작품이다.

▶ 몽유도원도

3-1. 이것은 10세기경 덴마크와 노르웨이를 통일한 왕인 헤럴드 곰슨의 별명에서 유래됐다.

3-2. 헤럴드 곰슨은 블루베리를 좋아해 늘 치아가 파랗게 물들어 있어 이것이라 불렸다.

3-3. 이것은 전자기기들을 무선으로 연결해주는 근거리 통신 기술.

▶ 블루투스

4-1. 이것은 말을 탈 때 신는 구두 뒤축에 달려있는 도구이다.

4-2. 쇠로 만든 이것으로 말의 배를 툭툭 차면 말이 신호를 알아듣고 달리게 된다.

4-3. 어떤 일이 빨리 진행되게 하려고 힘을 더할 때 '이것을 가하다' 라고 표현한다.

▶ 박차

5-1. 세계 보건 기구 WHO의 엠블럼에는 이것이 그려져 있다.

5-2. 많은 사람이 이것처럼 줄을 길게 늘어서 있는 모양을 '장사진' 이라 한다.

5-3. 울릉도는 도둑, 공해, 이것이 없다하여 삼무도라 불린다.

▶ 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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