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최대호>라는 작품을 읽기 시작했어요. 10억 뷰의 신화를 이루어 냈던 <닥터 최태수>의 조석호 작가가 다시 의학 웹소설로 돌아왔거든요. 웹소설이라는 분야에 빠져들기 시작했던 초반에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이 <닥터 최태수>라서 보자마자 바로 읽기 시작했죠. 예상만큼 재미있어서 소개하려고 해요.
<닥터 최대호>가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를 시작하면서 진행되는 이벤트와 웹소설 줄거리 등 정보, 읽은 후기에 대해서 알려 드릴게요. <닥터 최태수>를 재미있게 읽을 분들은 바로 시작하시기를 추천해요.
닥터 최대호 정보
작가
조석호
분류
현대 판타지 웹소설
줄거리
닥터 최대호! 그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간 의사. 환자의 생명보다 소중하고 비싼 건 세상에 없다.
조석호 작가 다른 작품
<닥터 최태수>, <23시 59분>, <머니로드>, <콜사인>, <뒤끝작렬>이라는 작품이 있어요.
이벤트 정보
첫 감상 이벤트
이벤트 기간 내에 웹소설 <닥터 최대호>를 첫 감상하면 1화만 봐도 모두에게 작품 이용권 5장을 줘요. 이벤트 기간 내에 5화 이상 보면 모두에게 최대 1천 캐시 뽑기권을 즉시 지급해 줘요. 조건을 달성하면 전원 즉시 지급받을 수 있어요.
발췌 공유 이벤트
웹소설 <닥터 최대호>를 감상한 뒤 마음에 드는 장면을 발췌 기능을 활용해서 해시태그 '#닥터최대호'와 함께 개인 SNS(인스타그램, X)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깜짝 선물을 제공해요. 인스타그램 5명, X 5명, 총 10명에게 개별 DM으로 4월 22일에 지급해 줘요.
공통사항
이벤트 기간은 3월 28일 18시부터 4월 20일 17시 시 59분까지에요. 로그인한 유저만 참여 가능하고, 마케팅 수신자에 한해서 참여 가능해요. 작품을 다운로드만 하고 감상하지 않을 경우에는 당첨 대상에서 제외돼요. 이 이벤트는 당사 사정에 따라 사전에 예고 없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고 해요.
감상 후기
<닥터 최대호>를 읽기 전부터 조석호 작가의 작품이라 <닥터 최태수>와 연관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제목도 비슷해서 가능할 것 같았죠. 읽어보니 이전 작품에 등장했던 인물들도 등장을 하며 세계관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줬어요. 현재 54화까지 읽었는데, 최대호는 최태수의 아들인 것 같았어요. 거기다 최대호가 아버지에 대해서 회상하는 부분이 아들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게 만들었거든요. 두 사람의 연관성을 다른 사람들은 떠올리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인지 '리처드 최'라는 미국식 이름을 계속 사용하더라고요.
이런 것과 별개로 역시나 환자를 앞에 두면 환자만 생각하며 과격해지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최태수와 거의 비슷한 성향을 보이거든요. 리처드는 미국에서는 인정받는 의사이지만 한국의 병원으로 교환의사 형식으로 들어오게 돼요. 계급, 서열, 관례 등으로 불합리한 상황의 한국 병원 응급실에 배치되면서 환자를 위해 부딪히고 극복하는 이야기가 초반의 스토리였어요. 환자를 대할 때와 다른 의사를 대할 때의 갭이나 시원시원한 성격 등 <닥터 최태수>를 읽으면서 느꼈던 벅찬 감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
<닥터 최대호>는 현재 웹소설 현판 주간랭킹 1위를 달리고 있어요. 저처럼 <닥터 최태수>를 재미있게 읽었던 분들이 대부분 읽기 시작한 것 같더라고요. 133화까지 연재가 되었어요. 3시간 기다리면 무료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 빠르게 읽을 수 있을 거예요. <닥터 최태수>를 읽지 않았다고 해도 읽는데 크게 지장은 없어요. 하지만 연결된 세계관으로 간간히 등장하는 이야기들이 있으니 먼저 읽고 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완결이 나기는 했지만 외전까지 포함해서 3800화 정도라 읽는 동안에 많이 연재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닥터 최태수>에서 워낙 많은 소재의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에 <닥터 최대호>에서 중복되는 느낌의 스토리가 등장하지 않을까 싶기는 해요. 그렇지만 여전히 재미있게 전개가 되고 있으니 읽어보시기를 추천해요.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나중에 최태수 팀들과 만나서 치료를 하는 에피소드도 들어가면 좋을 것 같네요. 여하튼 재미있으니 <닥터 최대호>를 읽어보시기를 추천해요. 의학 웹소설의 매력에 빠지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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