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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끝작렬] 빠져들게 만드는 재미가 있는 조석호 작가의 웹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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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끝작렬] 빠져들게 만드는 재미가 있는 조석호 작가의 웹툰 리뷰

 

카카오페이지에서 조석호 작가의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어요. 조석호 작가의 지난 작품과 신작에 무료 편수를 늘려서 제공하기도 하고, 캐시 뽑기권을 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어서 참여를 위해 읽게 되었어요. 물론 원래부터 조석호 작가의 작품을 좋아했기 때문에 딱히 거부감도 없었죠.

 

[콜사인] 닥터 최태수 조석호 작가의 신작 리뷰! 이번엔 소방관이다!

 

[콜사인] 닥터 최태수 조석호 작가의 신작 리뷰! 이번엔 소방관이다!

[콜사인] 닥터 최태수 조석호 작가의 신작 리뷰! 이번엔 소방관이다! <닥터 최태수>는 저를 웹소설의 세계에 빠지게 만든 작품이에요. 당시 저도 팔을 다치는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해 있

lagomgogogo.tistory.com

 

이전에 포스팅한 <콜사인>을 비롯해 <닥터 최태수> 등 조석호 작가님의 모든 작품을 재미있게 읽었던 저로서는 이번 <뒤끝작렬> 역시 기대를 하면서 봤어요.

 

뒤끝작렬

 

'야, 착각하지마. 난 한번도 널 동생으로 생각한 적 없어. 주제를 모르고'
가슴을 파고드는 비수였다.
한명우.
명석한 두뇌와 재벌가의 자식이었다.
다만 하늘은 모든 걸 주지 않았다.
불치병 수준인 선천적 심장병.
이를 악물고 인정받기 위해 최선 또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아버지인 회장을 비롯해 식구 그 누구도 진심으로 대하지 않았다.
그러던 그가 급작스런 사고를 당했다.
그리고 치명적인 부상을 당한 대학생 김철민의 몸으로 들어갔다.
건강하다. 아니 건강하다 못해 넘친다.
잘돌아가는 머리에 체력까지...
이제 두 마리 토끼를 잡으러 간다.
꼭 두마리 토끼여야 했다.
- 카카오페이지 <뒤끝작렬> 작품 설명 -

 

 

성공을 위해, 그 성공으로 회장인 아버지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 홀로 고군분투하던 주인공은 지병인 심장약을 먹으려던 순간 누군가의 방해로 인해 약을 먹지 못하고 죽어버리게 되요. 죽었다고 생각했던 그가 눈을 뜬 곳은 영안실이었어요. 심장이 멈추고 사망 판정을 받은지 10시간이 지난 뒤 다시 깨어난 것이죠. 그런데 눈을 뜬 것은 자신의 몸이 아닌 전혀 다른 사람의 몸이었고 가족들과 친구들의 관심을 처음으로 받아보게 되요.

 

뒤끝작렬_표지

 

축구선수로 활약을 하고 있던 체육과 학생의 몸으로 깨어나 신체적 능력도 좋아지고, 원래의 몸으로 살때의 경영 능력도 가지고 있어요. 이것을 바탕으로 성공을 향해 달려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재밌게 그린 작품이에요. 가족과 친구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두 성격이 얽히면서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요. <뒤끝작렬>은 현재 113화까지 연재가 되었어요. 일요일과 월요일 주 2회 연재가 되요. 현재 첫편부터 15편 무료로 읽을 수 있고 2일마다 무료로 한 편씩 읽을 수 있어요. 1월 19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기간중에 한 번 읽어보세요.

저는 113화까지 단숨에 읽어버렸네요. 재밌어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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