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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일본 작품

[삼천 엔의 사용법(三千円の使いかた)] 돈 모으기 및 절약법을 배울 수 있는 드라마 후기 + 정보, 출연진, 주제곡 르세라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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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7일부터 일본 도카이 TV에서 방송을 시작한 <삼천 엔의 사용법(三千円の使いかた)>이라는 드라마를 시청했어요. 2화까지 봤는데 소소한 재미가 있더라고요. 돈을 어떻게 모으고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만드는 드라마였어요. 절약하는 방법이나 돈을 모으는 습관 같은 것도 드라마를 보는 동안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어요.

 

 

◎ <삼천 엔의 사용법> 소개

3세대 4명의 여성이 돈과 인생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에요.

 

삼천엔의사용법


◎ <三千円の使いかた> 출연진

아오이 와카나, 야마자키 히로나, 하시모토 아츠시, 호리이 아라타, 안 미카, 리쥬 고, 모리오 유미, 나카오 미에 등의 배우가 출연을 해요. <블랙페앙>, <교장>에 나왔던 '아오이 와카나' 배우가 주연이에요. <도론죠>에 나왔던 '야마자키 히로나' 배우가 언니 역할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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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 엔의 사용법> 줄거리 및 후기

연금으로 생활하는 할머니, 전업 주부 엄마, 육아를 하고 있는 언니, IT 회사를 다니는 본인 이렇게 4명의 여성이 각자의 상황에서 생길 수 있는 돈과 인생에 대한 고민과 해결을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해주는 작품이었어요. 아오이 와카나는 집에서 나와 혼자 생활을 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로 집을 꾸미고 먹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을 사며 미래 보다는 현재의 행복에 초첨을 두고 살아가고 있어요. 그러다 어떤 목표가 생기고 돈을 모아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죠. 절약을 위한 강의를 듣고, 고정비 지출을 줄이기 위해 독립 생활을 포기하고 집으로 들어오게 돼요. 한 달에 8만 엔씩 12개월 모으고 4만 엔을 추가로 모으면 1년에 100만 엔을 모으게 되고, 10년이면 1000만 엔을 모을 수 있다는 말을 듣지만 힘들거라는 생각에 매일 100엔씩 모으는 방법을 사용해요. 이런 방법도 배울 수 있는 교육적인(?) 드라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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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친구와도 헤어지고, 할머니와 어머니를 비롯해 언니를 통해서 절약하는 방법 등을 배우면서 성장해 나가는 아오이 와카나의 이야기가 주요 내용이에요. 아버지와 형부는 잠깐씩 등장을 하는데 뭔가 좀 애매한 포지션이기는 해요. <삼천 엔의 사용법>이라는 동일한 제목의 책이 원작이에요. 2022년 연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책이라고 하네요. 국내에는 아직 들어오지 않은 것 같네요.

 

 

<삼천 엔의 사용법>의 주제곡은 르세라핌(LE SSERAFIM)이 부른 'Choices'라는 노래에요. 1월 25일에 공개되는 르세라핌의 일본 첫번째 싱글 <FEARLESS>에 'Choices'도 수록된다고 하네요.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것과 돈에 대한 고민에 대해서 좋은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드라마였어요. 자기계발 영상에서 자주 등장하던 이야기도 많이 나왔어요. 기억해 두면 좋을 대사가 많다고 생각하면서 봤어요. 자기반성도 하게 되는 작품이었죠. 재미도 있고 배울점도 있는 <삼천 엔의 사용법> 한 번 시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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