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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99화 문제 모음] 휴대전화 개발자의 첫 번째 통화 상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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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99화 문제 모음] 휴대전화 개발자의 첫 번째 통화 상대는?


최근에 겸업을 하는 연예인들이 많이 늘어났죠. 개그맨이자 래퍼인 정형돈, 개그맨이며 노래하는 송은이, 김숙, 가수이면서 예능을 하는 민경훈 등등 옥탑방 출연진 속에서도 이렇게 많아요. 이런 흐름속에서 옥탑방을 찾은 이번주 게스트는 바로 원조 만능엔터테이너 <임창정> 이었어요. 노래, 연기, 예능까지 정말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죠. 현재 5명의 아이의 아버지가 되어 더 많은 활동을 할거라고 얘기했어요. 히트곡 메들리를 보여줬는데 짧게 했는데도 엄청 오래 걸렸어요. 다양한 에피소드를 얘기해줬는데 정말 재밌는 얘기가 많았어요. 이번 옥탑방의 문제아들 99화 문제는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1. 임창정의 <소주 한 잔> 은 찌질하지만 공감되는 생활밀착형 가사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에 버금가는 찌질 가사계의 레전드 김연우의 <이별택시> 는 유희열의 실화를 바탕으로 윤종신이 작사했습니다. <이별택시> 의 가사 초안에는 '어디로 가야 하죠, 아저씨' 다음에 찌질의 극치를 보여주는 한 문장이 더 있었지만 유희열의 요청으로 삭제되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가사일까요?

 할증인가요? 말은 달리네 (<이별택시> 는 김연우의 명품 보컬에 교묘히 가려져 있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청승맞고 한심하기 짝이 없는 찌질 가사의 최고봉인데요. 초안 가사는 '어디로 가야 하죠, 아저씨... 할증인가요? 말은 달리네' 였다고 합니다. 이 노래는 택시기사의 시점에서 들어보면 더더욱 기가 막힌다고 하는데요. 목적지는 말도 안 하고 울기만 하더니 오히려 지금 가고 있는 곳이 어딘지 묻지를 않나 이런 손님은 처음이냐며 폭풍 질문을 해댔으니 기사님이 얼마나 황당했겠냐는 반응입니다.)


2. 세계 최초의 휴대전화는 1973년 M사의 수석 엔지니어 마틴 쿠퍼가 발명했다고 하는데요. 마틴 쿠퍼는 휴대전화의 개발을 알리는 기자회견 직전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합니다. 휴대전화 개발자의 첫 번째 통화 상대는 누구일까요?

 경쟁사의 친구와 역사적인 첫 통화를 했다 (이것은 마틴 쿠퍼의 염장 지르기 퍼포먼스였다고 하는데요. 일부러 취재진과 시민들 앞에서 보란 듯이 경쟁사에 첫 통화를 선보인 것입니다. 쿠퍼는 '내가 휴대전화로 전화했다고 하니 수화기 너머에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확실하진 않지만 이를 가는 것 같더라' 라며 당시를 회상했다고 합니다.)


3. 최근 한번 보기 시작하면 넋을 잃고 보게 되는 마성의 영상이 인기라고 합니다. 보는 순간 짜릿한 쾌감과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함이 느껴져 '피르가즘' 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킨 이 영상은 무엇일까요?

 오랫동안 방치한 피지를 짜는 영상 (전문가들은 2차 세균감염이나 흉터 때문에 여드름은 절대 맨손으로 짜지 말라고 당부하는데요. 이 사실을 이미 알고 있음에도 끊임없이 충동에 사로잡히는 사람들을 위한 영상이 바로 '피르가즘 영상' 이라고 합니다.)


4. 독특한 직업으로 14년간 170억을 벌어들인 미국의 한 남성이 화제인데요. 그는 일을 하면서 악어를 맞닥뜨리기도 하며 죽음의 고비를 넘긴 순간이 여러 번 있었지만 엄청난 수입 때문에 '이 일'을 포기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의 직업은 무엇일까요?

 골프공 잠수부 (남성의 직업은 골프장 연못에 빠진 골프공을 수거한 뒤 중고 사이트에 판매하는 일이라고 하는데요. 34개의 골프장과 계약을 맺은 그는 스쿠버 장비를 착용한 채 더럽고 냄새나는 물을 헤엄치며 하루에 4천 개, 1년에 130~170만 개 이상의 골프공을 건져내 개당 1달러에 판매한다고 합니다.)



5. 세계적인 랜드마크 에펠탑에는 건축가 에펠이 히든카드로 숨겨놓은 비밀이 있다고 합니다. 그가 설계단계에서부터 계획한 것이지만 사람들은 그 존재조차 모르는 에펠탑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내부에 비밀 아파트가 있다 (에펠탑을 건축한 구스타프 에펠은 에펠탑 꼭대기에 자신이 사용할 아파트를 만들었는데요. 원목 가구와 화려한 벽지로 꾸며진 이 아파트는 그랜드 피아노는 물론 작은 실험실까지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또, 에펠탑의 엘리베이터는 토머스 에디슨에 의해 설계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에펠탑 꼭대기 층까지 가는 티켓을 사면 창문 너머로 에펠의 아파트 내부를 볼 수 있는데 안에는 에펠과 에디슨의 마네킹이 있다고 합니다.)


6. 조선 시대의 조리서 <산가요록> 에 따르면 우리가 즐겨 먹는 '이것' 이 약 600년 전에도 인기였다고 합니다. 책에 실린 조리법도 지금과 거의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조선 시대부터 존재해 놀라움을 안겨준 이 음식은 무엇일까요?

 치맥 (조선 시대의 조리서 <산가요록> 에 따르면 치킨과 맥주가 '포계'와 '맥주'로 기록되어 있는데요. <산가요록>에 따르면 '포계'는 토막 낸 닭을 기름을 달군 냄비에 넣고 뒤집어가며 튀긴 후, 간장과 참기름을 밀가루에 섞어 익힌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마무리 과정에서 식초를 곁들이는 것을 제외하면 조리 과정이 현재의 치킨과 거의 같습니다. 또한 맥주는 보리로 만든 술로 겉보기에는 막걸리와 흡사하다고 하는데요. 약 600년 전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닭튀김과 맥주를 먹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7. 치매는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한 병이므로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한데요. 미국 플로리다 대 연구진에 따르면 '이것' 과 자만 있으면 치매의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무엇일까요?

 땅콩버터 (왼쪽 코에 땅콩버터를 갖다 댔을 때 냄새를 잘 맡지 못하면 치매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사람의 인지 기능이 낮아졌다는 최초의 신호는 후각과 관련한 뇌 신경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후각의 기능을 가장 잘 체크할 수 있는 것이 땅콩버터라고 합니다. 땅콩버터는 후각으로만 냄새를 느낄 수 있는 순수 방향 물질이기 때문인데요. 특히 알츠하이머 치매가 있는 사람들은 오른쪽 코와 왼쪽 코의 후각이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데 땅콩버트를 오른쪽보다 왼쪽에 평균 10cm 는 더 가까이 갖다 대야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8. 최근 터키 이스탄불의 한 응급실에 고양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고양이는 우연히 병원을 들른 게 아니라 이유가 있어서 병원을 찾았다고 합니다. 이 사연이 SNS에 퍼지자 사람들은 고양이의 행동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하는데요. 고양이가 응급실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픈 새끼고양이를 입에 물고 응급실에 찾아옴 (응급실에 온 어미 고양이는 힘없이 축 처진 새끼 고양이를 의료진 앞에 내려놓더니 마치 치료를 해달라는 듯 울기 시작했다는데요. 의료진은 오랫동안 굶어 탈진상태인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고 동물병원으로 인도했다고 합니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미는 본능적으로 새끼를 데리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았던 거다', '어미 고양이가 참 똑똑하다' 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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