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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96화 문제 모음] '암반수'는 어떤 직장인을 뜻하는 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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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96화 문제 모음] '암반수'는 어떤 직장인을 뜻하는 말일까?


이번주 옥탑방을 찾은 게스트는 조우종 & 정다은 아나운서였어요. 부부 동반으로 출연한 것이 모든 프로그램 통틀어서 최초라고 해요. 조우종 아나운서가 프리 선언을 한 뒤 KBS 출연을 하지 않았고, 정다은 아나운서는 KBS 소속이라 함께 프로그램을 할 수 없었다고 해요. 2017년에 결혼해 현재 4년차 부부라고 하네요. 결혼 후 살이 빠져서 아내의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왠지 살이 빠질 수 밖에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육아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했어요. 조우종 아나운서는 이런저런 프로그램에서 얘기를 들었는데 정다은 아나운서에 관한 이야기는 처음 듣는 것 같았어요. 둘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방송을 다시 봐 주세요. 옥탑방의 문제아들 96화 문제는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1. 사랑에 빠진 사람들은 누구나 겪게 된다는 '사랑의 7단계' 가 있는데요. 사랑의 1단계는 I meet you, 2단계는 I think you, 3단계는 I like you, 4단계는 I love you, 5단계는 I want you, 6단계는 I need you 입니다. 그렇다면 마지막 사랑의 7단계는 무엇일까요?

 I am you


2. 세계적인 햄버거 프랜차이즈 맥도날드 사의 대표이사가 갑자기 해임되어 충격을 안겼는데요. 그는 재임 기간 동안 회사의 주가를 2배 가까이 끌어올리는 등 모두에게 실력을 인정받는 CEO 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능력 있는 그가 대표직에서 내려올 수밖에 없었던 뜻밖의 해임 사유는 무엇일까요?

 사내 연애를 했기 때문 (직원과 연애를 하면 안 된다는 회사 지침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그는 부하 직원과의 사내 연애 때문에 4000만 달러, 한화 약 475억 원 이상의 막대한 퇴직금과 스톡옵션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고 하는데요. M사를 비롯한 외국계 기업들은 사내 연애가 자칫 성희롱 소송으로 번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 직장 내 부하 직원과의 연애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3. 직장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직장인 신조어에 따르면 회사에서 딱히 하는 일 없이 월급만 축내는 사람을 '월급 루팡', 매사에 의욕 없이 혼자 있고 싶어하는 사람을 '일하기 싫어증', 뻑하면 회의하자고 하는 사람을 '회의주의라' 라고 한다는데요. 그렇다면 '암반수' 는 어떤 직장인을 뜻하는 말일까요?

 어떤 이슈나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나서지 않고 조용히 숨죽이고 있는 직장인 (그 외, 카페나 식당에서 업무를 보는 직장인을 가리키는 '코피스족', 점심 안 먹고 자기 개발에 자기 시간 할애하는 '런치투어족', 맨날 지각해서 월급을 택시비로 다 쓰는 '난치성 택시병' 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4. 요즘 10대들 사이에는 공부할 때 '이 영상'을 틀어놓는 것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이 영상은 집중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공부에 대한 동기 부여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는데요. 현재 이 영상은 38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영상일까요?

 서울대 도서관 백색소음영상 ('서울대 도서관 백색소음' 은 도서관에서 나는 잡음을 녹음해 들려주는 유튜브 콘텐츠라고 하는데요. 서울대 이외에도 연세대, 하버드대, 헬싱키대 등의 동영상이 인기라고 합니다. 학생들은 이 영상을 틀어놓으면 명문대에서 공부하는 듯한 기분이 들어 공부가 훨씬 잘 된다고 하는데요. 실제 적당한 소음이 집중력을 높여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 이는 주변의 소음을 물리치기 위해 뇌가 더 집중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5. 아프리카에서는 맹수들이 가축을 공격해 골머리를 앓는 일이 많다고 하는데요. 최근 호주 한 대학의 연구 결과, 소에게 이 조치를 취하면 맹수의 공격을 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 조치를 써서 방목한 소들은 4년 동안 한 번도 사자의 공격을 받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소에게 쓴 이 조치는 무엇일까요?

 소 엉덩이에 눈을 그려 넣었다 (연구팀은 기습적으로 사냥을 하는 맹수들이 '사냥감과 눈을 마주치면 사냥을 포기하는 사례가 있다'는 점에서 이 방법을 착안했습니다. 연구팀은 소 2000여 마리를 세 그룹으로 나눴는데요. 엉덩이에 눈을 그린 그룹, 십자 표시를 그린 그룹, 아무 표시도 없는 그룹으로 나누어 방목한 결과, 눈을 그린 683마리 중 공격을 받은 소는 0마리, 십자 표시를 한 543마리 중 공격을 받은 소는 4마리, 아무 표시를 하지 않은 835마리 중 공격을 받은 소는 15마리 였다고 합니다.)



6. 알랭 드 보통, 아놀드 슈왈제네거, 파울로 코엘료 등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이 출연해 유명해진 미국의 팟캐스트 쇼가 있는데요. 이 쇼의 진행자는 3년간 200여 명의 거물급 인사들을 인터뷰한 끝에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한 가지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평소에 이것을 습관화하면 어려움이 닥쳐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준다는 것인데요. 상위 1% 유명인들의 슬럼프 극복 비결인 이 습관은 무엇일까요?

 성취 메모 습관 (자신의 성취가 크든 작든 반드시 메모로 남겨놓는 습관을 얘기합니다. 별거 아닌 거 같은 이 습관은 다른 사람들이 해주는 그 어떤 위로보다 힘이 된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무언가 성취하면 그 순간은 기뻐하지만 금방 잊어버린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1월에 성과를 내고 2월에 슬럼프에 빠지면 자신을 저평가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높은 성과를 내는 이들은 일이 안 풀릴 때 자신이 성취한 것들을 써둔 메모를 보고 슬럼프를 털어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다못해 '오늘 하루도 무사히 넘겼다' 같은 사소한 성취감이라도 메모로 남겨두면 나중에 그 메모를 보고 힘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7. '코트의 황제' 로 불리는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나달은 대선배들과의 친선 경기 중 갑자기 경기를 중단 시켜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서브를 넣으려는 찰나에 관중석에서 이 소리를 들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나달이 경기를 멈춘 이유는 무엇일까요?

 관중석에서 미아를 찾는 엄마 목소리를 들었기 때문 (당시 관중석에서 한 여성이 자신의 아이를 찾고 있었는데요. 나달은 아이 잃은 엄마의 목소리를 들은 후 경기를 중단했고, 아이가 없어진 사실을 안 관중들도 함께 아이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곧 조금 떨어진 곳에서 아이가 나타났고 엄마와 딸은 극적으로 상봉할 수 있었는데요. 관중들은 나달이 챔피언의 품격을 보여줬다며 감격했다고 합니다.)


8. 영국 외무부의 수석 수렵 보좌관 '팔머 스톤'은 SNS 팔로워 수가 10만이 넘는 외무부의 실세로 최근 돌연 은퇴를 선언해 많은 지지자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팔머 스톤'이 역임했던 '수석 수렵 보좌관'은 1924년에 생긴 공직으로 직책 수행을 위해 남다른 자격을 갖춰야 한다고 합니다. 영국에서 가장 핫한 직책 수석 수렵 보좌관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힌트 : 외무부에서 하는 일은 주로 쥐를 잡는 일)

 고양이여야 한다 (영국은 낡은 정부 건물에 서식하는 쥐를 잡기 위해 고양이를 기르는 '수석 수렵 보좌관' 제도를 운용 중이라고 하는데요. 팔머 스톤은 2016년부터 외무부에서 쥐를 잡는 업무를 했고 2017년에는 스물일곱 마리의 쥐를 잡은 성과를 인정받아 인사고과 A를 받았다고 합니다. 실제 팔머 스톤의 은퇴 소식을 알리는 서류에는 세상의 이목에서 벗어나 영국 시골에 있는 가족과 함께 살기 위해 은퇴한다는 내용과 함께 고양이 발자국 모양의 사인이 찍혀있다고 합니다.)


9. 미국 텍사스 레인저스 홈 경기장 입구에는 아빠와 아들이 함께 있는 동상이 있습니다. 이 부자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팬으로 이 동상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야구 관람을 위해 함께 구장을 찾았고 이닝 교대시 아빠는 아들이 좋아하는 선수에게 공 하나만 던져 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그 선수는 흔쾌히 공을 던져줬는데요. 이후 벌어진 상황 때문에 구단은 부자의 동상을 세우게 됐다고 합니다. 어떤 사연일까요?

 선수가 던진 공을 잡으려던 아빠가 6m 아래로 추락해서 사망했다 (지역 소방관인 아빠 섀넌 스톤은 평소 아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떻게든 아들을 기쁘게 해줘야겠다고 마음먹었고 평소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야구선수의 공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좌익수 쪽 펜스에 기대어 몸을 내밀고 있던 아빠는 공을 잡으려다 추락해버렸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텍사스 구단은 이 부자의 사연을 듣고 아들 쿠퍼를 시구자로 초청했고 야구와 가족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이들 부자를 기리는 동상을 세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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