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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일본 작품

[특수9 시즌3] 최애 드라마 중 하나가 2분기에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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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9 시즌3] 최애 드라마 중 하나가 2분기에 돌아왔어요~


<경시청 수사1과 9계> 부터 시작된 일본 아사히 TV의 형사 드라마 물 대표작 <특수9> 이 세번째 시즌으로 돌아왔어요. 이 드라마는 좋아하는 사람은 계속해서 좋아하는데, 늦게 시작한 사람은 잘 못빠져들기도 하더라고요. 영상이 세련되었다거나, 현란한 액션이 나오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좀 그런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특수9>의 매력은 주인공들이 수사를 하는 흐름과 탄탄한 스토리가 아닐까 싶네요. <경시청 수사 1과 9계> 12개의 시즌과 <특수9> 2개의 시즌을 모두 본 저는 이번 시즌 3의 방송 소식이 정말 반가웠어요.



<특수 9 시즌3> 는 4월 8일 수요일 저녁 9시부터 방송을 시작했어요. 역사도 있고 시청률도 꽤 잘나오는 드라마인데 이번 포스터는 좀 촌스러운 느낌이네요. 레트로 감성으로 만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좀 별로인 것 같아요. ^^





드라마 내용만 재밌으면 되는 거니까 포스터는 그냥 보고 넘겨버렸어요. <특수 9 시즌3> 첫 장면은 평소와는 달리 행사장에 지원을 나간 모습으로 시작을 했어요. 잠입 수사인가 생각을 했는데 지난 시즌2 마지막에 반장이 떠나고 난 이후 9개월동안 리더가 없어 다른 곳을 지원하는 정도의 평범한 일만 하는 설정이었어요.



하지만 그러면 드라마가 재미가 없겠죠? 행사장에서 바로 살인 사건이 일어나면서 수사에 참여를 시작했어요. 형사 드라마나 소설을 보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관할서에 따라 사건을 나누기 때문에 처음에는 수사에 소속되지 못했어요. 일단 본인들이 있던 장소에서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에 가볍게 조사만 하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사건을 수사하면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에 점점 다가가게 되요. 결국 범인을 체포하게 되고 행사장에 있었던 홍보과 담당인 분이 리더로 올 것 같은 분위기를 보였어요.



위 인물관계도 가장 오른편 아래쪽에 위치한 분이에요. 어떤 분이 반장으로 오게 될 지 기대했는데 2화부터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았어요. 그 외의 인물들은 모두 그대로 출연을 했어요. 한 팀이지만 따로 또 같이 수사를 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흐름은 이번 시즌도 여전했어요. 다른 형사물 드라마와 조금 다른 스타일이라 매니아층이 생기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2020년 2분기 일드<특수9> 을 시작으로 새로운 시즌으로 찾는 드라마가 꽤 많더라고요. 일본 역시 코로나 때문에 스케줄이 조금씩 꼬이는 작품들이 있더라고요. 어쨌든 방송하는데로 하나씩 즐겁게 감상하고 리뷰를 남겨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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