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고듣고/TV보고

[유퀴즈 온 더 블럭 60화 문제 모음] 히틀러의 생가는 무엇으로 개조될까요?

반응형

[유퀴즈 온 더 블럭 60화 문제 모음] 히틀러의 생가는 무엇으로 개조될까요?


이번주는 <경찰 특집>으로 진행이 되었어요. 가장 먼저 등장한 분은 '베테랑', '부당거래', '나쁜 녀석들', '특수본' 등의 작품에서 경찰 역할만 15회를 한 21년 차 명품 연기의 김민재 배우님이었어요. 실제로도 분위기가 형사같은 느낌을 많이 주더라고요. 형사 역할을 자주 하게된 이유는 초반의 작품에서 형사로 캐스팅 되었던 것이 크게 작용했다고 해요. 대부분 역할이 경찰 아니면 온갖 악행과 비리를 저지르는 악역이라 극과 극의 역할을 했어요. 배우 최유라 씨와 2017년에 결혼을 했다고 해요. 드라마 <스파이>를 통해 만나게 되어 결혼까지 이어졌다고 해요. 진짜 형사들의 이야기를 듣기전에 김민재 배우가 느낀 경찰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Q. 다음 김민재 배우가 출연한 작품 중 경찰 역할이 아닌 작품을 모두 고르시오. (출연한 작품이라 쉽게 맞출거라 생각했는데 엄청 비슷비슷해서 고난이도였어요.)

A. 시동 - 고리대금 업자 역,   돈 - 증권사 영업과장 역,   화차 - 은행원 역





첫번째 경찰 분은 뺑소니 사건 전문 형사 유창종 경위님이었어요. 무주 경찰서 교통조사계에서 18년째 근무하고 있고, 총 경력 28년의 베테랑 형사님이라고 해요. 무려 98% 검거율을 자랑하는 뺑소니 전문 형사님이라고 해요. 뺑소니 사건이 일어나면 가장 먼저 인명 상태 파악을 하고, 현장에 남아있는 유류물 & 파편 조사 한 뒤 파편을 단서로 차종 유추를 한다고 해요. 평소 최신 차량의 팜플렛까지 보면서 차종을 공부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매일 CCTV를 보다보니 눈이 많이 나빠진다고 했어요. 형사님께 어떤 차를 가장 좋아하냐고 물어보니 '벤틀리'라고 하셨어요. 역시 고급스러운 차는 인기가 있네요. ㅎㅎㅎ

Q. 우리나라 최초의 경찰청장은 이 인물입니다. 이 인물은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초대 경무국장을 맡아 임시 정부 요원을 지키고 밀정을 찾아 처단하는 일을 했는데요. 이 인물은 경찰들에게 나라를 사랑하고 백성을 편안하게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민족의 영원한 스승이자 지도자라 불리는 이 인물은 누구일까요?

A. 김구



두번째로 만난 경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홍익지구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문한빛 막내 순경이었어요. 90여 명의 경찰관이 근무하고 있는데 임용 9개월 차의 초임 막내 순경이라고 해요. 시험을 응시하고 세 번만에 합격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형사가 나오는 영화를 보고 경찰을 꿈꾸게 되었다고 했어요. 불타는 주말을 보내는 홍대다 보니 주말에 엄청 바쁘다고 하네요. 일이 힘들어도 그만큼 동료들과의 동료애가 강해져서 다시 태어나도 홍익 지구대에서 근무하고 싶다고 했어요. 아직 경험이 많지 않아서 신고를 받고 나가면 항상 긴장을 하게 된다고 해요.

Q. 오스트리아에는 나치 시대의 독재자인 히틀러의 생가가 있는데요. 오스트리아 정부는 2023년까지 생가를 이것으로 개조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의 기본권과 자유를 수호하는 이들이 근무하는 곳으로 바꿔 나치 추종자들의 성지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한 목적이라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경찰서

세번째로 만난 경찰은 영화 <범죄도시> 속 마동석의 실제 모델 윤석호 경위님이었어요. 실제로 마동석 배우와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나 16년 정도의 친분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마동석과 전화 통화를 했는데 요즘 <범죄도시2>를 촬영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윤석호 경위님은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정보관리부 정보과 소속으로 24년 차 형사인데 강력반 생활만 약 20년 한 베테랑 형사라고 해요. <범죄도시>의 실제 사건 '왕건이파' 사건을 해결한 인물이라고 해요. 어릴 때부터 경찰이 꿈이었다고 하셨어요. 당시에 범인 색출을 잘한다고 해서 '개코' 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했어요. 다양한 에피소드를 얘기해줬는데 무서운 내용이 많았는데 사이사이 웃긴 것도 많았어요.

Q. 조선 시대에도 과학 수사 기법이 있었습니다. 법의학 지침서인 '신주무원록'에 따르면 시신의 식도에 이것을 넣었다가 빼냈을 때 은이 검은색으로 변하면 독살이라 판단했다고 하는데요. 과거 신분에 따라 재료와 모양이 달랐던 부녀자들의 장신구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비녀

마지막으로 만난 경찰은 한강을 지키며 생명을 구하는 서울지방경찰청 한강경찰대 고건 경위님이었어요. 한강경찰대는 한강에서의 인명구조, 변사체 인양, 경호경비 임무를 하는 곳이라고 해요. 물속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만큼 위험한 일이 많다고 해요. 한강 속은 시야가 좋지 않아서 더듬어서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힘들다고 해요. 한강경찰대원이 되기 위해서는 라이프가드, 스쿠버다이빙, 조종면허는 필수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네요. 올해 2월에 수색을 하다 순직한 동료의 이야기를 했는데 좀 많이 슬펐어요. 앞으로는 사고 없이 잘 근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Q. 이것은 중세 시대 교수형을 집행할 때 죄수의 목에 올가미를 감고 뒤집어 놓은 양동이 위에 올라가게 한 다음 양동이를 걷어찬 데서 생긴 말입니다. 교도관이 죽음을 앞둔 죄수에게 죽기 전에 하고 싶은 목록을 물었던 데서 이름 붙여졌는데요. 2008년에 개봉한 영화 제목이기도 한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버킷리스트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