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온 더 블럭 59화 문제 모음] 인터넷에 유행하는 콘텐츠를 재창조해 확산시키는 것은?

[유퀴즈 온 더 블럭 59화 문제 모음] 인터넷에 유행하는 콘텐츠를 재창조해 확산시키는 것은?

이번주는 '단 하나뿐인 자기님 특집' 으로 진행이 되었어요. 대한민국 유일! 전 세계 유일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어요. 가장 먼저 만난 사람은 데뷔부터 지금까지 모두 메가히트를 기록한 괴물신인 김동희 배우였어요. '스카이캐슬', '이태원 클라쓰', '인간수업' 모두 대박이 터진 배우에요. 극 중에서 아빠 복이 없는 역할을 전부 맡아서 화제가 되었죠. 최근에는 작품을 다 마치고 운동을 하면서 휴식기의 시간을 보낸다고 해요.

Q. 이것은 영국의 한 진화 생물학자가 만든 용어로 그리스어로 모방을 뜻하는 미메메(mimeme)와 유전자를 뜻하는 영어로 진(gene)을 합성해 만든 단어입니다. 최근 인터넷에 유행하는 콘텐츠를 재창조해 확산시키는 것을 이것이라 표현하는데요. 가수 비의 노래인 깡이 대표적인 이것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밈(meme) - 리처드 도킨스가 만든 용어로, '문화 전달의 단위 또는 모방의 단위'를 일컫는다

다음으로 만난 자기님은 대한민국 유일한 50기 사법연수생 조우상 님이었어요. 사법시험 합격은 2015년에 했는데 군 복무 때문에 전역 후 나 홀로 입소를 하게 되었다고 해요. 2005년 일본 게이오대학교 법률학과에 입학을 해서 2008년 도쿄대학교 로스쿨에 입학을 하고 2011년 일본 사법시험에 합격을 했다고 해요. 아버지가 일본과의 무역을 하는 일을 하셔서 일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해요. 사법 시험은 두 곳을 모두 함께 준비를 했다고 해요. 두 번의 1차 시험과 네 번의 2차 시험 끝에 합격을 하게 되었다고 해요. 모든 시간을 공부하는데 사용해 합격을 했다고 하네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저런 자세는 배워야겠다고 느껴졌어요.

Q. 다음 중 우리나라에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도로명은 무엇일까요?

1. 귀성길   2. 먹방길   3. 윤봉길   4. 비와야폭포길   5. 멀미길   6. 댕댕이길   7. 극락길   8. 신동엽길

A. 사법시험 1차 시험처럼 팔지선다로 준비했어요. 정답은 3번 윤봉길 이에요.

다음으로 만난 자기님은 인사혁신처 심사임용과에서 대통령 명의 임명장을 작성하고 있는 김이중 사무관님이었어요. 조금은 생소한 직업인데 옛날부터 있었던 직업이라고 해요. 대통령이 수여하는 5급 이상 국가직 공무원들의 임명장을 직접 적는 일이라고 해요. 1962년 필경사가 처음 생겼다고 해요. 업무를 대체할 사람이 없어서 부담을 많이 느낀다고 해요. 손을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운동도 못한다고 해요. 서예학과 출신이라고 하네요. 직접 글을 적는 모습을 보여주셨는데 정말 잘 쓰시더라고요.

Q. 우리 선조들은 '글씨는 그 사람과 같다'고 하여 필체를 중요시했는데요. 조선 후기 명필로 꼽히는 이 왕은, 다산 정약용이 글씨를 삐딱하게 썼다는 이유로 좌천시킨 적도 있다고 합니다. 2015년에는 이 왕의 글씨가 디지털 글꼴로 만들어지기도 했는데요. 조선 22대 왕인 이 왕은 누구일까요?

A. 정조

다음으로 만난 자기님은 KBO & MLB 공인 자격증 동시 보유한 하나뿐인 프로야구계의 큰손 이예랑 스포츠 에이전시 대표님이었어요. 소속된 선수가 김현수, 박병호, 양의지, 안치홍, 이정후 선수 등이 있다고 해요. 유명한 선수들이 정말 많네요. 에이전트는 연봉 협상이나 광고 계약, 이적 등에 관한 일을 선수 대신 처리하고 그에 대한 수수료를 받는 법정 대리인이에요. 저는 아는 에이전트는 '스콧 보라스' 밖에 없었는데 이분도 많은 일을 했더라고요. 인터뷰중에 갑작스럽게 유희관 선수가 등장했어요. 선수들이 신뢰하는 에이전트라고 평가를 해줬어요.

Q. 미국의 전 대통령인 프랭클린 루스벨트, 로날드 레이건, 조지 부시는 대학시절 이 활동을 했습니다. 지난해, 미국 미식축구 결승전에서는 53년 슈퍼볼 역사상 처음으로 남성이 이것으로 등장해 화제였는데요. 우리나라에선 프로야구 출범 이후 하나의 직업이 된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치어리더, 치어리딩, 응원단

다음으로 만난 자기님은 이세돌 님이었어요. 오마이걸 찐팬으로 알려져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기도 했다고 해요. 아내의 적극 추천으로 유퀴즈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해요. 1983년 전라남도 신안 비금도 출신으로 지난해 사직서를 제출하며 25년간의 현역 프로기사를 은퇴했어요. 입단 후 18번의 세계대회 우승, 32번의 국내대회를 우승한 바둑계의 전설이죠. 특히 2016년 알파고와의 대국에서 3패 후 승리를 거두기도 했죠. 알파고와의 승부를 제의 받았을 때는 재밌을 거라는 생각만하고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았다고 해요. 질거라는 생각을 안했다가 점점 부담을 느끼며 3패를 하게 되었다고 해요. 네번째 대국을 승리하게 된 것도 이세돌이 둔 한 수로 인해 알파고가 버그를 일으킨 것 같은 반응을 보여서라고 하더라고요. 요즘은 은퇴하고 바둑을 두지 않는다고 해요. 아버지가 바둑을 좋아해 어릴 때부터 바둑을 두게 되었다고 해요. 이후 바둑을 두며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얘기해줬어요.

Q. 재미있는 일에 정신이 팔려 시간 가는 줄 모른다는 뜻으로 '신선놀음에 도낏자루 썩는 줄 모른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한 나무꾼이 이것을 즐기는 두 신선을 구경하다 정신을 차려보니 수백년의 세월이 흘러 도낏자루가 다 썩었다는 설화에서 유래했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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