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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8화] 속이 뻥! 청량음료 같은 힛-트쏭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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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8화] 속이 뻥! 청량음료 같은 힛-트쏭 TOP 10


이번주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들으면 속이 뻥 뚫리는 청량음료 같은 히트송을 뽑아왔어요. 가슴이 답답할 때 들으면 시원해지는 고음이 많은 노래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어요. 그런 노래도 있었지만 아닌 노래도 있더라고요. 어떤 노래들이 뽑혔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해요~



10위는 한스밴드 '호기심' 이 차지했어요. 친자매들로 결성된 한스밴드의 2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사랑에 눈뜬 소녀의 호기심을 그린 가사로 사랑받은 노래에요. 한스밴드는 김한샘, 김한나, 김한별 세 자매가 결성한 한국 최초의 자매 밴드에요. 네 자매인데 막내가 너무 어려서 세 자매가 먼저 활동을 하고 막내 김한집은 뒤에 합류했어요. '선생님 사랑해요', '오락실' 이라는 노래로 1집부터 큰 인기를 얻었던 그룹이에요.





9위는 화이트 '네모의 꿈' 이 차지했어요. 이 노래는 2011년에 독특한 가사로 교과서에 실린 곡이에요. 유영석이 작사, 작곡을 한 '네모의 꿈'은 동화를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가사로 동심을 자극해요. 화이트는 유영석과 김기형의 만남으로 94년에 결성되었어요. 외계인의 침공을 상상하며 이 노래를 썼다고 해요. 유영석 20주년 앨범에 조규찬이 리메이크 하기도 한 곡이에요.

8위는 소찬휘 '현명한 선택' 이 차지했어요. 소찬휘의 트레이드마크인 높은 고음을 뽐내는 노래에요. 이 곡으로 방송 출연을 시작하며 소찬휘를 알리게 되요. 진짜 듣기만 해도 속이 뻥 뚫리는 노래는 소찬휘의 노래들이 아닐까 싶네요. '현명한 선택' 역시 즐겨듣던 노래였어요. 너무 높아서 남자인 저는 부를 엄두도 낼 수 없는 곡이죠.

7위는 윤도현밴드 YB '너를 보내고' 가 차지했어요. 윤도현의 1집 솔로 앨범 수록곡으로 199년 YB의 4집 앨범에서 다시 리메이크 한 곡이에요. 활동 당시에는 인기를 얻지 못했지만 이후 역주행에 성공하며 대히트를 친 노래에요. '사랑 TWO', '잊을게' 등의 곡과 함께 YB의 대표 록 발라드곡이에요.



6위는 조성모 '다짐' 이 차지했어요. 조성모의 파격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3집 수록곡이에요. 대한민국에 가죽 재킷을 유행시킨 히트곡이자 첫 댄스곡이에요. 하지만 정작 본인은 당시 이 노래가 히트하지 않기를 바랬다고 해요. 발라드 가수이고 싶어 댄스곡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이죠. 그래도 이제는 이 곡 덕분에 행사가 많아서 좋아하는 노래가 되었다고 해요.

5위는 이상우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이 차지했어요. 이상우를 대표하는 히트곡으로 산뜻한 멜로디와 일상적인 가사의 조화로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에요. 이 노래가 나왔을 당시 저는 초등학생이었는데, 당시 초등학생들도 다 따라 부를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곡이에요. 워낙 많이 불러서인지 지금도 가사가 다 기억이 나더라고요.

4위는 파파야 '사랑만들기' 가 차지했어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사랑만들기'는 조규만이 작곡한 파파야의 2집 타이틀곡으로 발랄한 멜로디와 상큼한 퍼포먼스로 사랑받은 노래에요. SES 3명, 핑클 4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5명의 멤버로 파파야는 데뷔했다고 해요. 당시 핑클과 SES와 더불어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3위는 김원준 'Show' 가 차지했어요. 김동률이 작사, 작곡한 'Show' 는 김원준의 5번째 앨범 수록곡으로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김원준의 최대 히트곡이에요. '자신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사는 분들에게 응원가가 되길 바란다.' 는 말을 했다고 해요. 김원준은 300곡 이상의 자작곡을 보유한 싱어송라이터라고 해요. 현재는 '김원준의 라디오스타' 에서 라디오 DJ로 매일 저녁에 만날 수 있어요.

2위는 신화 '으쌰! 으쌰!' 가 차지했어요. 이 노래는 신화의 데뷔곡 '해결사'의 후속곡으로 시원한 느낌의 멜로디와 청량함이 돋보이는 곡이에요. 1998년에 대뷔해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인 신화는 올해로 데뷔 22년차가 되었어요. 13장의 정규앨범으로 댄스그룹 최다 발매 기록을 수립하기도 했어요. 여름에 듣기 좋은 노래라 지금부터 듣기 좋은 노래라는 생각이 드네요.





속이 뻥 뚫리는 청량음료 같은 히트송 1위는 박미경 '이브의 경고' 가 차지했어요. 연인에게 이별을 선언하는 당찬 가사와 테크노 사운드를 변형한 정글 뮤직을 접목한 박미경의 정규 2집 타이틀곡이에요. 박미경은 여성 솔로 가수 중에서 1993년 김수희의 '애모' 이후 골든컵을 수상한 가수에요. 1집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 역시 좋아했지만 '이브의 경고' 가 좀 더 신나고 인기를 끌었던것 같아요. 강원래가 랩을 해줬고 쉬우면서도 중독성있는 댄스 역시 인기에 한 몫을 했다고 생각해요. 이번주에 선정된 노래들은 운동을 할 때 들어도 괜찮은 노래들이 아닐까 싶네요. 잘 모아서 운동할 때 들으면 신나게 운동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도 추억속의 노래들 속에서 신나게 여행한 기분이 드네요. 다음주에는 어떤 주제로 찾아올지 벌써 기대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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