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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77화 문제 모음] 최근 일본에서 유행하는 공생 결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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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77화 문제 모음] 최근 일본에서 유행하는 공생 결혼이란?


이번주 옥탑방을 찾은 게스트의 키워드는 '화려한 싱글' 이었어요.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박은혜 그리고 김경란 아나운서 였어요. 두 사람이 친해진 계기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라고 해요. 촬영한 지 6개월 정도 되었지만 두 분이 동갑이라 금새 친해지게 되었다고 해요. 처음에는 서로 이미지에 의한 성격 판단으로 큰 호감이 없었는데 반전 매력으로 호감이 되었다고 해요. 김경란은 빵을 너무 좋아해서 혼자 하다가 제빵 학교에서 배웠다며 스콘을 직접 구워서 와서 나눠 먹었어요. 김경란 아나운서는 스펀지 MC 출신이라 퀴즈를 잘 풀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많이 받았어요. 이번 옥탑방의 문제아들 77화 문제는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1. 우리가 좋아하는 디저트들의 이름에는 숨겨진 의미가 있는데요. '밀푀유' 는 천 장의 낙엽을 한 번에 씹는 듯 부드럽고 바삭해 프랑스어로 '천 겹의 잎사귀' 라는 뜻의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파운드케이크는 어떤 이유로 '파운드 케이크' 라는 이름이 붙여졌을까요? 

재료 밀가루, 달걀, 설탕, 버터를 각각 1파운드씩 넣었다 (파운드케이크의 이름은 레시피에서 비롯된 것인데요. 기본적으로 밀가루, 계란, 설탕, 버터를 각각 1파운드(약 453g) 씩 배합한 후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을 붙이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에끌레르' 는 프랑스어로 '번개' 라는 뜻으로 너무 맛있어서 번개처럼 먹게 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바움쿠헨' 은 케이크를 자르면 통나무의 나이테와 비슷하다고 해서 독일어로 '나무 케이크'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2. 버스를 타고 내릴 때 꼭 보게 되는 것, 바로 버스 단말기인데요. 이 단말기에는 교통카드 태그 기능 외에 사람들이 잘 모르는 또 다른 유용한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이 기능은 무엇일까요?

 시계 기능 (버스 단말기에는 두 줄의 숫자가 뜨는데요. 위에는 찍힌 카드의 사용 금액, 밑에는 잔액이 표시되는데 카드를 대고 있지 않을 경우 잔액 옆에는 여섯 자리의 현재 시각이 뜬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165707' 이라는 숫자가 떠 있으면 오후 4시 57분 07초라는 뜻입니다.)


3. 최근 미국의 한 회사에서 싱글 남녀를 대상으로 '연애와 휴대폰의 상관관계' 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자 중 58%가 데이트 중 상대방이 휴대폰을 보면 호감이 떨어진다고 답했고 75%는 전화 통화를 하면 매력이 반감된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여성의 무려 86%가 비호감이라고 말한 이것은 무엇일까요?

 액정 깨진 스마트폰


4. 최근 일본 미혼 남녀들 사이에서 공생 결혼이 화제라고 하는데요. 일본 젊은이들의 새로운 결혼 형태인 공생 결혼이란 무엇일까요?

 한 집에서 부부의 모습으로 살지만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 (대화나 감정 교류 심지어 식사조차 함께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공생 결혼은 결혼은 해야하지만 속박되지 않는 생활은 계속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탄생한 결혼 방식이라고 하는데요. 혼인 신고를 한 공식적인 부부이지만 방도 따로 쓰고 식사도 따로 하는 등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관계로 서로의 삶을 무너뜨리지 않아서 좋을 뿐만 아니라 혼자 생활하는 것처럼 지내다가 문제가 생기면 벽 너머의 배우자와 상의할 수 있다고 합니다.)





5. 드라마 <대장금>에서 박은혜 씨는 수라간 궁녀에서 왕의 총애를 받는 후궁의 자리까지 오르는데요. 실제 조선 시대 후궁의 간택 조건은 상당히 까다로웠다고 합니다. 이재우의 <왕실양명술>에 따르면 반드시 후손을 낳아야 하는 후궁들은 꼭 이 체력 테스트를 거쳐야 했다고 하는데요. 이 체력 테스트는 무엇일까요? (힌트 : 태권도)

 발차기 (앞쪽으로 걷어차는 힘이 강한 여성은 펄펄 뛸 정도로 아프게 걷어차는지 살펴야 한다. 조선 시대에는 사대부 집안 출신의 규수로 정식 혼인 절차를 거치는 간택 후궁과 궁녀로 있다가 임금의 승은을 입어 하루아침에 후궁이 되는 승은 후궁이 있는데요. 간택 후궁의 경우, 그 격식과 품위가 왕비와 다를 뿐 간택 절차는 왕비와 동일하게 까다로웠으며 왕실에 손이 귀하거나 후사를 이을 손이 없을 경우 주로 간택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6. 1995년 미국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쌍둥이 자매 카이리와 브리엘은 1kg도 채 안 되는 조산아로, 태어나자마자 집중 치료를 받아야 했는데요. 회복이 잘 된 언니와는 달리 심장에 큰 결함이 있던 동생은 상태가 점점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위기의 순간, 의료진은 이 방법을 통해 기적적으로 동생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방법이었을까요?

 건강한 언니가 아픈 동생을 감싸 안았다 (이 쌍둥이의 감동 실화는 과거 CNN에도 소개됐다고 하는데요. 당시 동생은 얼굴이 새파랗게 질리도록 울면서 맥박, 혈압, 호흡 등이 위험하게 떨어지고 있었고 의료진은 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때 한 간호사가 동생의 인큐베이터 안에 언니를 함께 넣었고 거짓말처럼 쌍둥이 언니가 동생의 어깨에 자신의 작은 손을 얹었다고 하는데요. 두 아기는 마치 엄마의 자궁에 함께 누운 듯 편안해 보였고 이후 동생은 빠른 속도로 안정을 찾아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스무 살이 넘은 쌍둥이 자매는 여전히 돈독한 우애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7. 미국 최초의 메인 뉴스 여성 앵커이자 '특종의 여왕' 바바라 월터스는 <뉴욕 타임스> 와의 인터뷰에서 '인터뷰에서 물어보면 좋은 다섯 가지 마법의 질문'을 공개했는데요. 첫째, 만약 당신이 입원 중이라면, 간호해 주었으면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둘째, 당신이 처음으로 가진 직업은 무엇인가? 셋째, 사랑을 느꼈던 첫 번째 사람은 누구인가? 넷째, 지난해 당신을 가장 기쁘게 한 일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마지막 다섯 번째 마법의 질문은 무엇일까요?

 가장 최근에 울어본 때는 언제인가? (이 다섯가지 질문은 단답형으로 대답할 수 없기 때문에 인터뷰이들을 깊이 생각하고, 상상하고, 진지하게 대답할 수 있도록 만든다고 했는데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 질문이라도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으니 사람을 배려하는 세심한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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