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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76화 문제 모음] 하이힐을 신을 때 발의 고통을 줄여주는 꿀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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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76화 문제 모음] 하이힐을 신을 때 발의 고통을 줄여주는 꿀팁은?


이번주 게스트는 '제대증에 잉크도 안마른 친구들' 이라는 키워드를 가진 서은광, 조권 이었어요. 조권은 아는형님에 출연을 해서 제대한 것을 알았는데 서은광은 더 늦게 14일 전에 제대를 했다고 하네요. 제대한지 얼마 되지 않아 사회 적응기 중인 모습이 재밌었어요. 요즘은 군대에서도 마스크팩 하고 관리를 많이 한다고 하네요. 패널들 모두 '우리 때는...' 이러면서 옛날 이야기들을 많이 했어요. 조권은 강하늘, 지창욱, 시우민, 온유, 엔, 김민석, 고은성 등과 함께 군생활을 했다고 해요. 군 엔터테인먼트가 연예계 회사들보다 질이 더 좋은 것 같네요. ㅎㅎㅎ 이번 옥탑방의 문제아들 76화 문제는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1. 한 SNS에 나이대별 고민을 주제로 한 글이 2만 건 가까이 공유되며 화제가 됐는데요. 초등학생은 '학교 끝나면 뭐 하지', 중학생은 '나중에 커서 뭐 하지', 고등학생은 '야자 때 뭐 하지', 직장인은 '점심 뭐 먹지' 가 최대 고민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군인들의 최대 고민은 무엇일까요?

 나는 뭐지?


2. 최근에는 남자들도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은데요. 잘못된 뷰티 상식으로 피부 관리를 하면 관리를 안 하는 것만도 못하다고 합니다. 대한여드름학회와 서울대병원 피부과의 연구 결과 효과가 없는 여드름 자가 치료법 1위로 이것이 뽑혔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잦은 세수 (전문가들은 여드름 환자일지라도 세수는 하루에 2번 정도면 충분하다고 했는데요. 그 외 효과가 없는 여드름 자가 치료법 2위는 스스로 여드름 짜기, 3위는 물 많이 마시기 라고 합니다.)


3. 잠은 피로를 풀기 위해서 꼭 필요한데요. 아침에 충분히 자고 일어났는데도 몸이 피로하다면 자신의 수면습관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마다 우리가 흔히 하는 이 행동이 만성 피로를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우리 몸을 더 피곤하게 하는 이 습관은 무엇일까요?

 일정 시간 간격으로 알람을 여러번 맞춰놓는 행동 (잠에서 깼을 때 우리 몸에서는 각성 호르몬이 분비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다시 잠드는 경우 각성 호르몬 대신 피로감을 느끼게 하는 아데노신의 분비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이때 몸은 잠에서 완전히 깨지 못한 수면 관성 상태가 되는데요. 수면 관성은 30분에서 2시간 정도 지속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잦은 알람으로 잠에서 깼다가 다시 잠드는 패턴이 반복되면 뇌의 수면 관성 상태가 지속되면서 피로가 누적되는 것입니다.)


4. 한국디자인문화재단이 지난 50년간 한국인의 일상에 영향을 준 '코리아 디자인'을 선정한 결과 붉은악마 티셔츠, 이태리 타월, 모나미 볼펜과 함께 이것이 뽑혔는데요. 어느 동네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이것은 청결하면서도 효율적인 디자인으로 문화 인류학적 소산으로 볼만하다는 극찬을 받으며 인천의 한 박물관에는 '명품 디자인'으로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철가방 (철가방이 명품 디자인으로 선정된 이유는 알루미늄의 색상이 밝고 깨끗한 데다 단순하지만 구조적인 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더불어 쉽게 열리지 않는 뚜껑, 음식물을 빠르게 담아낼 수 있는 편의성, 약간 찌그러져도 원상복구가 쉬운 가변성까지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비록 개발자나 디자이너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철가방은 후세에 물려줄 우리 시대의 생활 문화유산이 되었습니다.)





5. 조권 씨는 한때 파격적인 킬 힐 퍼포먼스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는데요. 미국의 한 의학 전문 매체에 따르면 하이힐을 신을 때 발의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는 꿀팁이 있다고 합니다. 체중을 분산시켜 부기와 통증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이 방법은 무엇일까요?

 세 번째, 네 번쨰 발가락을 묶어서 테이핑 한다 (발가락 테이핑은 두 발가락 사이에 있는 신경의 압박을 줄여줘 발을 더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테이핑을 하고 걸으면 잘못된 걸음걸이를 막아줘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잡아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또 전문가들은 테이핑 할 때 종이테이프나 일반 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피부 고정력을 위해 의료용 테이프 사용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6.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 하반기부터는 신용카드로 이것까지도 결제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최대 월 200만 원까지 결제 가능한 이것 서비스는 소득 공제가 편리할 뿐 아니라 상호 간 투명한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어 기대 효과가 아주 크다고 합니다. 무엇일까요?

 월세 (부동산 월세 카드 납부 서비스를 이용하면 임차인은 당장 현금이나 계좌에 잔액이 없더라도 제때 월세를 낼 수 있고 임대인도 안정적으로 월세를 받게 된다고 하는데요. 세입자가 카드사에 먼저 신청하고 카드사가 월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집주인의 동의를 구하면 이용이 가능하며 2% 안팎의 결제 수수료는 임차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합니다.)


7. 일제 강점기 시절 조선총독부는 민족 말살 정책의 일환으로 우리의 이름을 강제로 일본식으로 바꾸라는 창씨 개명을 강요했는데요. 나라를 빼앗고 민족의 정신까지 뿌리째 뽑으려는 일본을 향해 우리 선조들은 이 방법으로 저항했다고 합니다. 창씨 개명에 맞선 선조들의 기발한 저항법은 무엇이었을까요? (힌트 :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울 때 가장 먼저 배우는 것)

 이름에 일본을 향한 욕을 넣어 개명했다. (우리 선조들은 강압에 의해 억지로 이름을 바꾸더라도 정신만은 뺴앗기지 않고자 다짐했다는데요. 당시 개명한 이름으로는 '이누 쿠소구라에 - 개똥이나 처먹어라' 가 있고, 비슷한 이름으로 '이누코 구마소'는 '단군의 자손이 개자식이 되었다'라는 의미였다고 합니다. 이 이름들이 결국 받아들여지진 않았지만 이름 안에 견딜 수 없는 모욕감을 표현해 뿌리는 빼앗기지 않았음을 나타낸 것이라고 합니다.)


8. 세계 최고의 의술을 자랑하는 존스홉킨스 병원의 창립자 '하워드 켈리' 박사가 가난한 고학생이던 시절 그는 배고픔을 참고 방문 판매를 하던 중 한 소녀에게 물 한 잔을 부탁했고 그의 허기를 눈치챈 소녀는 물 대신 우유 한 잔을 대접했다고 합니다. 십수 년 후, 그는 권위있는 의사가 되었고 희귀병 환자로 다시 만난 그 소녀를 사력을 다해 살린 후, 거액의 치료비를 단 한 푼도 받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 소녀가 그에게 우유를 주던 날 해줬던 말 한마디가 자신의 인생에 큰 깨우침을 주었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하워드 켈리 박사의 인생을 바꾼 소녀의 말은 무엇일까요?

 친절을 베풀면서 돈을 받으면 안 된다. (당시 켈리는 소녀에게 우윳값으로 얼마를 주면 될지 물었는데요. 소녀는 '저희 엄마가 친절을 베풀면서 돈을 받지 말라고 하셨어요.'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학비 마련이 너무 힘들어 모든 걸 포기하려 했던 켈리는 그 우유 한 잔의 배려로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새로운 힘을 얻었고 유명한 의사가 되었는데요. 후에 환자가 되어 그를 찾아온 소녀는 큰 수술을 받게 되었고 수술비 또한 엄청났지만, 소녀의 앞으로 온 병원비 청구서에는 이런 말이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우유 한 잔으로 모두 지불되었습니다. -닥터 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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