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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일본 작품

[혼자 캠프에서 먹고 자다] 다양한 캠핑 음식을 만날 수 있는 힐링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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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캠프에서 먹고 자다] 다양한 캠핑 음식을 만날 수 있는 힐링 드라마


<혼자 캠프에서 먹고 자다(ひとりキャンプで食って寝る)>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에 포스팅 하는 일본 드라마는 캠핑에 관한 드라마에요. 최근 혼족들이 늘어나면서 혼자 캠핑을 다니는 사람들도 꽤 늘어나고 있는데요. 연예인들 중에는 가수 버즈 민경훈이 혼자서 캠핑을 다니는 것으로 이미 많이 알려져 있어요. 저도 캠핑장에서 텐트치고 노는 것을 좋아하기는 하는데 텐트도 잘 못치고 요리도 잘 못해서 혼자서는 캠핑을 갈 엄두를 내지 못해요. <혼자 캠프에서 먹고 자다>를 통해 대리만족을 하고 있는 기분이에요.



<혼자 캠프에서 먹고 자다(ひとりキャンプで食って寝る)>미우라 타카히로, 카호 이렇게 두 배우가 주인공이에요. 두 주인공이 함께 나오지는 않고 제목처럼 혼자서 캠핑을 다니는 이야기에요. 3화까지 시청을 했는데 남자 주인공 미우라 타카히로는 산쪽으로, 카호는 바다쪽으로 캠핑을 다니더라고요.




여러 사람들과 함께 왁자지껄 즐기는 캠핑도 재미있지만 이 드라마에서처럼 혼자 자연속으로 들어가 캠핑을 즐기는 것도 좋아보이더라고요. 배고프면 먹고 술도 마시고 그러다가 졸리면 자고 자연경관을 즐기기도 하는 모습이 특별할 것 없는 드라마지만 집중하게 만들었어요.



캠핑을 가서 어떤 요리를 먹느냐 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보통 캠핑을 간다고 하면 고기를 구워먹는 것을 가장 많이 떠올릴 것 같은데 이들은 다양한 요리를 먹어요. 미우라 타카히로는 요리를 하기는 하는데 주로 캔에 들어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어요. 참치 통조림, 고등어 통조림 같은 것을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캔으로 만든 통조림 요리의 종류가 다양해서 통조림 재료만으로도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죠. 카호는 직접 낚시를 해서 잡은 생선을 구워먹거나 하는 것으로 조금 더 다양하고 기술이 필요한 요리를 해 먹어요. 두 주인공들의 여유로운 모습과 캠프장의 풍경을 통해 답답하고 복잡한 도시에서의 기분을 조금은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 드라마가 <혼자 캠프에서 먹고 자다>에요.



<혼자 캠프에서 먹고 자다(ひとりキャンプで食って寝る)>도라마 코리아에서 바로 시청하실 수 있어요. 현재 3화까지 업로드가 되어있어요. 1화와 3화는 미우라 타카히로가 2화는 카호가 주인공이에요. 2화에서 카호가 친구와 함께 캠핑장으로 가서 혼자 캠핑하는게 아니었나 생각했는데 차키를 찾지 못해 차에 넣어둔 고기를 먹을 수 없게 되어서 친구가 집으로 돌아가 버리면서 혼자 캠핑을 하게 되는 이야기였어요.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부지런한 성격이 아니면 캠핑을 즐기기 쉽지 않다고 저는 생각해요. 주변에 캠핑을 좋아해서 자주 다니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저는 한두번 따라간것을 제외하고는 가지 않았거든요. 다양한 취미 중에서 캠핑을 취미로 가지고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혼자 캠프에서 먹고 자다(ひとりキャンプで食って寝る)>는 재밌게 볼 수 있는 드라마가 아닐까 싶네요. 딱히 아무런 생각하지 않고 멍하니 보기 좋은 요리 힐링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도라마 코리아에서 편하게 볼 수도 있으니 한 번 보세요. 별것 없는데 보게 되는 묘한 매력을 가진 일본 드라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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