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읽고/웹소설

[천하제일 곤륜객잔] 카카오페이지 재미있는 완결 무협소설 추천

반응형

 [천하제일 곤륜객잔] 카카오페이지 재미있는 완결 무협소설 추천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릴 것은 바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읽은 무협소설 <천하제일 곤륜객잔>이에요. 제목을 통해 대충 눈치를 채셨겠지만 곤륜과 관련된 내용이에요. 그런데 어떻게 보면 곤륜하고는 크게 상관이 없기도 해요. 주인공이 곤륜산 중턱에서 객잔을 운영하는데 고수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하면서 흔히 무협소설에 나오는 무림의 문파들보다 더 강력한 곳이 되어버리는 거죠. 개인적으로 재밌게 읽어서 포스팅해요.




<천하제일 곤륜객잔>은 <구천마제>, <천마행>, <천하제일 의뢰문>의 작가 백보의 작품이에요. 주인공은 곤륜의 도사로 수련을 위해 폐관에 들어가고 벽을 보면서 진행한 폐관 수련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반로환동과 환골탈태를 하지만 돌아간 곤륜파는 완전히 변해 있었죠. 방황하던 그에게 손을 내밀어 준 곤륜객잔에서 머무르며 숙수 일을 시작하게 되요.



원래는 '운룡'이라는 이름이었는데 백 년이 지나 당시의 사람들이 모두 죽고 사라져 새로운 이름을 지어요. 벽을 보면서 수련을 했기 때문에 벽의 친구라는 뜻의 '벽우'라는 이름으로 살아요. 객잔을 찾는 불량한 무림인들이 벽우에게 패하고 개과천선해서 객잔에서 일을 하게 되는데 이런 사람들이 하나둘 늘어가면서 객잔은 무림의 문파보다 강해지게 되요. 객잔에서 일하는 이들을 가족으로 여기고 그들을 위협하는 세력들을 처리하는 것이 이야기의 주된 흐름이에요. 주인공은 초반부터 쭉 극강이라 싸우면서 위기를 겪는일은 크게 많지 않아요. 그래도 여러 등장인물들과 사건들로 재밌게 읽을 수 있을거에요. <천하제일 곤륜객잔>은 총 17권으로 완결된 작품이에요. 후반부가 약간 너무 가는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저는 마지막편까지 재밌게 읽었어요. 무협소설 좋아하시는분들은 재밌게 읽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