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리즈] 울산 문수 야구장에서 진행되는 한화와의 주중 홈경기 이벤트

[울산시리즈] 울산 문수 야구장에서 진행되는 한화와의 주중 홈경기 이벤트

내일 6월 4일부터 6일까지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을 올시즌 첫 번째로 울산 문수야구장에 진행한다고 해요. 이번 주에는 공휴일인 현충일이 포함되어 있어서 많은 팬들이 야구장을 찾아가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울산시리즈에 걸맞게 롯데 자이언츠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해요. 팀이 최하위에 위치하고 있기는 하지만 최근 보여준 분위기는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아서 이번 시리즈를 잘 치르면 반등의 여지를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 울산시리즈는 타올라라 이벤트, 현충일 기념행사 및 제휴사 매치데이 등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에요. 타올라라 이벤트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홈경기 이벤트에요. 입장 관중 전원에게 응원 타올을 제공하며, 조지훈 응원단장 및 치어리더, 모든 팬들이 함께 타올을 이용해 응원전을 펼치는 행사에요. 저는 올시즌 타올 주는 날에는 직관을 가지 않아서 타올은 없네요. 대신 유니폼과 후드를 받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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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리즈 타올라라 자이언츠 이벤트는 4일은 레드, 5일은 네이비 응원타올을 준다고 해요. 원하는 색깔의 타올을 제공하는 날을 확인하고 방문하시면 되겠네요. 저는 네이비가 이뻐보이더라고요. 한 번 받으러 갈 생각이기는 한데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

6월 4일 경기에는 '롯데백화점 울산점' 매치데이를 실시한다고 해요. 롯데백화점 우수고객과 임직원 1천여명을 초청해서 승리를 응원하는 단체관람을 한다고 하네요. 경기 전에는 해피키즈 어린이 합창단의 애국가 제창과 기념공연이 열리며, 시구와 시타에는 롯데백화점 울산점 우수고객 김수미 님과 임흥섭 님이 나선다고 해요.

6월 5일 경기는 '대명리조트 경주 호텔앤리조트' 매치데이가 펼쳐지며 경기 중 팬 참여 이벤트를 통해 리조트 숙박권과 아쿠아월드 이용권 등 각종 경품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시구는 대명리조트 경주 호텔앤리조트 정병원 본부장이 한다고 해요.

6월 6일 경기는 현충일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해요. 울산 문수 야구장 광장에는 12시부터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2019명에게, 태극기 바람개비 제작 체험을 500명의 어린이에게 선착순 무료제공 할 예정이라고 해요. 경기 전에는 53사단 군악대의 애국가 연주 및 기념공연이 열리며, 3대가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부산 지방 병무청이 병역명문가로 선정한 김범연 님이 시구자로 나선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해군복 컨셉의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라고 해요. 여태껏 밀리터리 유니폼은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만든 유니폼은 꽤 이뻐 보여서 구매욕을 자극하네요. 울산은 가깝다고 하기도 멀다고 하기도 애매한 위치라 직관 예정은 없어요. 누가 가자고 하면 갈지도 모르겠지만 일단은 집관 예정이네요. 현재 순위는 10위로 꼴지이지만 2연속 위닝시리즈를 가져온 만큼 한화와의 경기도 잘 치루어서 탈꼴지를 했으면 좋겠네요. 롯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