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일기] 6월 15~18일 일본 여행 이야기 - 프롤로그
벌써 6월이 되었어요. 날씨는 점점 더워져서 낮에는 반팔을 입고 다녀도 전혀 문제가 없는 날씨가 되어버렸어요. 저는 이번 6월에 오사카 여행을 가요. 티켓 예매는 1월? 2월? 그때 제주항공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서 이미 해두었어요. 티켓을 예매 했을때는 언제 6월이 되어 오사카 여행을 가나 생각했었는데 벌써 떠날날이 다다음주네요. 계속 여유부리다가 지난주에 여권 사진 촬영하고 여권신청을 했어요. ㅋㅋㅋ
여권사진은 위 링크에 포스팅 한 동래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했어요. 여권신청은 시청에서 했어요. 금요일 오후 4시쯤 여권 신청을 했는데 한주 뒤 수요일 2시 이후에 찾으러 오라고 하더라고요. 수요일에 영화보고 야구 직관한다고 찾으러 가지 못해서 금요일에 다녀왔어요. 여권 신청시에 받았던 종이와 신분증을 가지고 갔어요. 제출하고 여권 내용 확인하고 서명 한 번 하고 총 5분도 안걸려서 여권 받아왔어요.
예전에는 여권 발급에 꽤 시간이 걸렸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3~4일만에 발급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꽤 여유부리면서 신청을 했어요. 발급신청도 그렇게 어렵지 않고 간단하더라고요.
새롭게 발급받은 따끈따끈한 여권이에요. 전자칩이 내장되어 있어서 접거나 구멍을 뚫는 행위나 극한 환경에 노출되면 여권이 손상될 수 있으니 취급에 주의해 달라고 적혀있었어요.
지난 공팔리터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받은 클로즈업 오사카 2018년 버전이에요. 남은 2주 동안 정독해서 여행 계획을 세울거에요. 풀로 다닐 수 있는 날이 이틀 뿐이라서 계획을 잘 세워야 할 것 같아요.
호로요이, 츄하이, 맥주 등등 마셔야 할 것들도 많고 라멘, 스시, 규동 등등 먹어야 할 것들도 많아요. 오사카는 일하러 하루 다녀왔던것이 전부라 많이 기대가 되요. 도쿄는 3년 살아서 편하게 다닐 수 있는데 오사카는 여기저기 다녀보고 싶은 욕심이 있어요.
하고 싶은 것도 먹고 싶은 것도 사고 싶은 것도 많아서 환전을 얼마나 해야할지 고민이에요. 위 사진은 일본에서 일할때 받았던 월급 사진이에요. 저만큼 환전해서 가져가면 오만것 다 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아쉽게도 저정도의 여유는 없네요. ^^ 우선 여행 떠나기 전 준비과정들을 포스팅 하고 여행 다녀와서 후기로 남겨볼 생각이에요. 이미 소문이 많이 난 오사카이기는 하지만 오사카 사는 친구들 동원해서 소문나지 않은 맛집도 다녀올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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