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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티비+ 영화 고스팅 (Ghosted)] 정보, 출연진, 시청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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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TV+ 오리지널 영화 <고스팅 (Ghosted)>을 시청했어요. 아이폰 14 프로로 스마트폰을 교체한 뒤, 애플티비 3개월 무료 이용권을 받았는데 딱히 끌리는 작품이 없어 이용은 하지 않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얼마 전에 애플티비 작품을 둘러보려고 접속했다가 <고스팅> 예고편을 보고 재밌을 것 같아서 공개를 기다리게 되었죠. 4월 21일에 공개된다는 정보를 얻은 뒤 날짜를 기록해 두었고, 공개된 오늘 바로 시청을 했어요.

 

 

<영화 고스팅> 정보

2023년 4월 21일 공개가 된 15세 관람가 등급의 영화로 러닝타임은 117분이에요. 장르는 액션, 모험, 코미디죠. <데드풀>의 각본가, <탑건: 매버릭> 제작자가 만나서 만들었어요.

영화 소개
선량한 남자 콜은 수수께끼 같은 세이디에게 푹 빠지지만 곧 그녀가 비밀 요원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두 번째 데이트 약속을 하기도 전에 콜과 세이디는 세상을 구하기 위한 국제적 모험에 휩쓸린다.

애플티비_고스팅


<Ghosted> 출연진

크리스 에반스, 아나 데 아르마스, 애드리언 브로디, 마이크 모, 에이미 세다리스, 테이트 도노반, 팀 블레이크 넬슨, 마르완 켄자리, 무스타파 샤키어, 타이야 서카, 파힘 파즐리 등의 배우가 출연을 해요. 거기다 스포가 될 것 같아서 이야기하지는 않겠지만 마블 시리즈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익숙한 얼굴들도 깜짝 등장을 하더라고요.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등장을 해서 살짝 놀라기도 했죠. 크리스 에반스와 아나 데 아르마스 두 배우는 <나이브즈 아웃>, <그레이 맨>에 이어서 세 번째로 함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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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후기

예고편을 보면서 액션 영화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초반부는 잔잔하게 흘러갔어요. 자세한 내용을 찾아보지는 않았었기 때문에 잘못 예상한 것일수도 있겠다 생각했을 때 쯤, 반전의 흐름이 시작되었죠. 그렇게 액션 영화로 전환이 되었어요. 생각했던 것 만큼 스케일이 크거나 화려한 액션이 등장하지는 않더라고요. 그래도 두 주인공의 티키타카가 좋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시청했네요. 그렇게 특별할 것 없는 소재를 가지고 잘 만들어낸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고스팅'이라는 말의 뜻은 '가스라이팅'과 흡사한 듯 하지만 다르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어요. 갑작스럽게 사라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더라고요. 남녀 관계에서 사용하는 말인 듯 했어요.

 

 

 

<영화 고스팅>은 애플 티비 플러스에서만 시청할 수 있어요. 애플 기기를 구입하면 3개월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그냥 가입을 하면 7일 무료 이용을 할 수 있어요. 넷플릭스나 디즈니, 티빙 등 OTT 플랫폼이 다양한 가운데, 애플티비 플러스는 크게 화제가 된 작품이 많이 없는 상황이죠. 그래서 저도 잘 이용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이번에 공개된 <고스팅 (Ghosted)>는 괜찮은 작품이었다고 생각해요. 이번 주말에 특별한 일이 없다면 한 번 시청해 보시기를 추천해요. 깜짝 등장하는 인물들도 한 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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