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을 그리는 천재 신입사원] 다양한 설계를 디자인하는 건축사
이번 포스팅에서는 문피아에서 연재중인 <건축을 그리는 천재 신입사원>이라는 현대 판타지 웹소설을 리뷰하려고 해요. 건축과 관련한 웹소설을 이전에도 읽은 적이 있는데 꽤나 재미있었기에 선택하게 되었어요. 건설 현장에서 일을 했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와닿는 부분이 많았거든요. <건축을 그리는 천재 신입사원>은 도면을 그리고 모형을 만들고 그러는거라서 공감되는 부분이 적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재미있게 술술 읽혔어요.
<건축을 그리는 천재 신입사원> 작품 소개
하청 도면이나 그리는 캐드 몽키로 어언 20년.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는다.
<건축을 그리는 천재 신입사원> 간략 줄거리
주인공은 전문대를 나와 대형 건축 회사는 꿈꿔보지도 못하고 좁은 사무실에서 도면만 반복해서 그리는 일을 하고 있어요. 사무실이 있는 낡은 건물에서 직원들과 밥을 먹다 갑작스런 정전을 맞이하게 되요. 잠깐의 정전으로 작업하던 도면이 날아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2층의 사무실로 달려가고 파일이 손상되어 열리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해요. 여러모로 후회를 하던 주인공은 사직서를 내고 건축 세계를 떠나야겠다고 마음먹는데 몇 일간의 밤샘 작업으로 인한 피로에 그대로 잠들어버리죠. 그리고 회귀를 경험하게 되요. 꿈인지 현실인지 헷갈리지만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었죠. 눈 앞에 갑작스럽게 상태창이 떠오르고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에 도전을 하게 됩니다.
프리츠커상
건축계의 노벨상이죠. 매년 건축 예술을 통해 재능과 비전, 책임의 결합을 보여주어 인류와 건축 환경에 일관적이고 중요한 기여를 한 건축가에게 수여하는 상이에요. 1979년 필립 존스를 시작으로 구겐하임 미술관으로 유명한 프랭크 게리, 건축 혁명을 일으킨 렘 콜하스, 동대문 디자인 파크로 유명한 자하 하디드 등의 수상자가 있어요.
<건축을 그리는 천재 신입사원>은 현재 프롤로그 포함 84화까지 연재가 되었어요. 2022년 4월에 연재를 시작한 따끈따끈한 신작이에요. 이전에 읽었던 '반자개' 작가의 <건축의 신>, '은재' 작가의 <골드 프린트>에 이어서 건축과 관련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인 것 같아요. 저는 64화까지 읽었는데 괜찮다고 생각했거든요.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흘러갈 지 잘 모르겠지만 읽은 회차까지는 재밌었어요. 과연 마지막에 주인공이 프리츠커상을 수상하게 될 것인지, 그 때까지 어떤 행보를 보여줄 것인지 기대가 되는 작품 <건축을 그리는 천재 신입사원> 후기였어요.
[골든프린트] 건축 디자이너의 길을 걸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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