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치킨 삼촌의 현대적응기] 던전에서 30년 생활하다가 돌아오니 적응이 어렵네
네이버시리즈에서 진행하고 있는 출석체크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먼치킨 삼촌의 현대적응기>를 읽어보게 되었어요. 현대판타지물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헌터와 관련된 작품은 그렇게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이 작품은 재미있어서 계속 읽게 되더라고요. 시대착오적인 것과 관련한 웃음 코드도 있고 가족들을 생각하는 모습을 통한 감동과 힐링도 들어 있었거든요.
<먼치킨 삼촌의 현대적응기> 작품 소개
30년간 던전에 갇혔다 풀려난 삼촌은 지상 최강의 먼치킨이 돼 있었다. 다만
"아니, 저게 다 문신이란 말이냐? 나 때는 신체발부 수지부모라고, 부모님이 주신 몸에 상처를 낼 생각은..."
현대사회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먼치킨 삼촌의 현대적응기> 줄거리
던전이 생기고 몬스터들이 출현하며 각성자들이 헌터로 활동하는 시대가 배경이에요. 어쩌다 던전에 갇히게 된 주인공은 그 속에서 30년 동안 생활을 하게 되죠. 초반에는 도망다니기 급급했고 생존을 위해 발버둥을 쳤는데 그러다 신체가 단련되면서 조금씩 몬스터들을 잡을 수 있게 되었어요. 던전 속에 있었던 서고에서 다양한 지식을 쌓게 되면서 위험한 몬스터들을 다 잡아버리고 작물을 기르고 정령을 다루는 등 외롭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괜찮은 생활을 보내요. 30년이 지났을 때 던전이 열리면서 헌터들이 들어오게 되고 이들로 인해 가족을 다시 만나게 되요. 어린 조카가 어느덧 아이 엄마가 되어 있을 정도로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그들은 가족의 정을 느끼고 함께 살게 되죠.
<돌리앗> 작가의 다른 작품
공작가의 서자로 살아가는 법
천재 통역사가 되었다
먼치킨 삼촌의 현대적응기
처음에는 단지 출석체크 이벤트 참여를 위해 선정된 웹소설 중에서 그나마 제일 재밌을 것 같아 선택했다가 빠져들게 되었어요. 주인공이 과거를 회상하는 부분에서 제가 어릴 때 경험했던 것과 비슷한 항목들도 있어 그런지 더 몰입이 되더라고요. 이 작품은 '돌리앗' 작가님이 썼는데 제가 재미있게 읽었던 <천재 통역사가 되었다>를 쓴 분이더라고요. 전작을 재미있게 읽어서 그런지 계속 따라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네이버시리즈에서 25화까지 무료로 읽을 수 있고 매일 10시 무료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요. 현재 170화까지 연재가 되었어요. 30년만에 만난 조카와 조카의 딸과 함께 살아가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먼치킨 삼촌의 현대적응기> 한 번 읽어보세요.
[천재 통역사가 되었다] 회귀한 통역대학원 학생의 성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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