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 천재로 회귀했다] 세계적인 인기를 얻는 드라마 PD로 성장하는 현판 웹소설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245화로 완결된 <K드라마 천재로 회귀했다>라는 현대판타지 웹소설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해요. 초반에 조금 읽다가 완결을 기다린 뒤 읽으려고 했던 작품인데 잊고 있다가 이제서야 읽었네요. 네이버시리즈 프리패스 작품으로 등록이 되면서 몰아서 읽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은 작품이라 소개하려고 해요.
<K드라마 천재로 회귀했다> 작품 설명
드라마국 신입PD 시절로 회귀해버렸다. 어차피 다 아는 전개. 이젠 내 멋대로 치고 올라간다!
분류 : 현대 판타지 웹소설
작가 : 라이영
<K드라마 천재로 회귀했다> 줄거리
주인공인 도래원 감독과 가수이자 배우인 동생 도래미의 인터뷰로 소설은 시작해요. 두 사람 모두 성공을 한 모습의 인터뷰였죠. 이 장면은 소설 마지막 부분에 다시 한 번 나와요. 끝까지 읽으신 분들은 알 것 같네요. 그리고 낮은 시청률, 광고 판매 부진, 제작비 초과로 입봉작이 조기 종영 나버린 드라마 피디의 모습으로 등장해요. 여러모로 꼬여버린 생활에 사표를 내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동생으로부터 전화를 받아요. 삼촌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조카의 모습을 보고 케이크 하나를 사들고 집으로 와 소원을 빌다 잠이 들어버리죠. 그리고 방송국에 첫 출근을 했던 그날로 다시 돌아가게 되요. 이후 기억에 남아있던 것을 바탕으로 드라마PD로 승승장구해 나가게 되는 이야기에요.
<K드라마 천재로 회귀했다> 감상
회귀를 했지만 주인공은 방송과 관련된 내용 이외에는 별다른 기억을 가지고 있지 못해요. 하지만 방송국 내의 인간관계나 연기자들의 상황을 알고 있는 것이 많아서 참고하며 드라마를 만들어요. 좋은 드라마를 만들고 영화도 한 편 찍고 디즈니 플러스 같은 OTT 플랫폼의 지원을 받아 드라마를 만들기도 하죠. 방해를 하는 인물들도 있지만 회귀전의 기억을 바탕으로 잘 넘겨가며 성공해가는 이야기였어요. 엄청 극적인 긴장감을 주는 내용은 없었는데 전체적으로 무난하면서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K드라마 천재로 회귀했다>는 네이버시리즈와 카카오페이지에서 읽을 수 있어요. 프리패스 이벤트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네이버시리즈에서 먼저 읽고 프리패스 이용권으로 읽을 수 없는 부분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읽으면서 완결까지 다 봤어요. 마무리도 깔끔하게 딱 잘 떨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살짝 떡밥만 뿌리고 회수는 하지 않나 싶었던 부분도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설명을 해 주더라고요. 드라마를 만들어가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K드라마 천재로 회귀했다>를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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