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피던스맨JP 영웅편(コンフィデンスマンJP 英雄編)] 더욱 치밀해진 사기꾼들의 이야기 극장판

[컨피던스맨JP 영웅편(コンフィデンスマンJP 英雄編)] 더욱 치밀해진 사기꾼들의 이야기 극장판

 

<컨피던스맨JP> 극장판의 세 번째 시리즈 '영웅편'을 드디어 시청했어요. 개봉 소식은 듣고 있었지만 언제 볼 수 있을지 기약이 없었는데 기다렸던만큼 바로 시청을 했어요. 기존의 드라마와 극장판 시리즈 모두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이번 '영웅편' 역시 기대를 하고 있었죠. 새로운 인물들도 등장을 하고 더욱 치열해진 스토리로 푹 빠져서 봤네요. 처음 접하신 분들은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도 많을테지만 저처럼 쭉 함께한 분들은 재미있게 볼 것 같아요.

 

 

<컨피던스맨JP(コンフィデンスマンJP)> 시리즈 소개

2018년 컨피던스맨JP

2019년 컨피던스맨JP - 로맨스편 : 극장판

2019년 컨피던스맨JP - 운세편 : 스페셜편

2020년 컨피던스맨JP - 프린세스편 : 극장판 2탄

2022년 컨피던스맨JP - 영웅편 : 극장판 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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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피던스맨JP> 주요 등장인물 소개

다코 : 나가사와 마사미

보쿠짱 : 히가시데 마사히로

리차드 : 코히나타 후미요

이가라시 : 코테 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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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피던스맨JP> 시리즈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다코, 보쿠짱, 리처드 이렇게 3명이 메인 사기꾼이에요. 아무한테나 사기를 치는 것은 아니고 보통 악덕 사장 등의 인물에게 접근해 재산을 빼오죠. 이번 '영웅편'은 초반 누가 정의의 편인지 누가 빌런인지 전혀 예측이 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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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피던스맨JP 영웅편> 줄거리

'몰타'라는 도시에서 아이가 유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출동한 인터폴로 인해 아이는 무사히 구출되지만 그림이 한 점 사라지고 말아요. 그리고 그 자리에는 '츠치노코'를 상징하는 카드가 놓여져 있죠. 츠치노코는 돈 많은 사람들에게서 물건을 훔쳐 가난한 사람을 도운 영웅으로 알려진 인물이에요. 2년 정도 사기행각을 벌이지 않고 지내던 다코, 보쿠짱, 리처드는 지루함을 느끼고 마지막으로 세 사람이 승부를 펼쳐 우승한 사람의 지시를 따르는 내기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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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지중해의 몰타로 이동을 하고 이곳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사람이 우승을 하는 것으로 합의를 해요. 다코가 노리는 것은 마피아가 가지고 있는 '춤추는 비너스'라는 조각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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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상을 훔치기 위해서 다코와 이가라시가 마피아에게 접근을 해요. 보쿠짱 역시 미술상으로 위장해 마피아의 아내에게 접근을 하죠. 이 소식을 들은 인터폴과 경찰도 사기꾼을 잡기 위해 함께 해요. 조각상을 빼돌리기 위해서 여러가지 작전을 시도하는 다코와 이가라시, 보쿠짱은 위기를 맞이하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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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들을 잡기 위해서 일본에서 몰타까지 찾아오는 인물들도 있어요. 전에 이들에게 사기를 당한 아카보시 회장과 일본 경찰이에요. 점점 좁혀져 오는 수사망 사이에서 조각상을 무사히 훔쳐올 수 몰입해서 시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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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보쿠짱이 숨어있는 장소를 공개하면서 이들은 체포되고 말아요. 거기다 '츠치노코'로 인해 죽을 위기를 맞이하지만 일본 경찰로 인해 신병을 인도받아 일본으로 이동하게 되요. 조각상도 챙기고 승리의 기쁨에 취해 있던 츠치노코는 어떤 사진을 보고 당황을 하고 말아요. 이때부터 반전이 줄줄 공개되기 시작해요.

 

 

전체적인 흐름을 볼 수 있는 구성으로 진행되다가 다코, 보쿠짱, 리차드 각각의 시점으로 보는 내용으로 전환이 되요. 그러면서 다양한 반전들이 공개가 되죠. 결국 세 명의 컨피던스맨이 승리를 하는 것으로 영화는 마무리 되요. <컨피던스맨JP - 영웅편>으로 극장판 시리즈는 완전히 마무리 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마지막 쿠키 영상 때문에 더 나올 수도 있다는 기대감을 줬어요. 다음 대상을 찾아 사기 행각을 벌이는 과정의 영상과 인터폴 형사로 등장한 '마키 요코'가 다음에는 일본 사기꾼을 잡을 거라며 츠치노코에게 협력을 요구하는 장면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나가사와 마사미'의 매력이 가장 잘 드러나는 작품이라고 생각해 여기서 마무리 되지 않고 더 제작이 되기를 바라고 있어요. 스페셜 드라마든 극장판이든 계속해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전보다 더 치밀해진 반전이 많았던 영화 <컨피던스맨JP 영웅편(コンフィデンスマンJP 英雄編)>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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