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마코리아' 사이트를 통해서 다양한 드라마를 보고 있어요. 하지만 예능 프로그램은 없어서 조금 아쉬워하고 있었는데요. '도라마코리아'에 올라와 있는 예능 프로그램 <여우 같은게 뭐가 나빠?(あざとくて何が悪いの?)>를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소개하려고 해요. 아나운서 출신의 여성 MC들도 너무 제 스타일이라서 더욱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현재 58회까지 올라와 있으니 취향에 맞으시다면 한동안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을거에요.
<여우 같은게 뭐가 나빠?(あざとくて何が悪いの?)> 프로그램 소개
연애, 학교, 직장 등 어떤 환경과 상황에서든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여러 가지 행동들. 그 중에서도 '여우 같다고 생각했던' 혹은 '여우 같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던' 말과 행도에 대한 철처한 분석이 시작된다. 알고도 하고, 모르고도 하는 의식과 무의식의 '여우 같은' 시그널에 대해 세 명의 MC가 관찰하고, 생각하고, 뜨겁게 이야기한다!
<여우 같은게 뭐가 나빠?(あざとくて何が悪いの?)>는 세 명의 MC가 게스트와 함께 진행을 해요. 여우 같은 행동과 관련된 것이 메인이에요. 게스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가상 드라마를 보기도 하며, 시청자들의 이야기를 듣기도 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요.
<여우 같은게 뭐가 나빠?(あざとくて何が悪いの?)> MC 소개
야마사토 료타
일본의 개그맨 콤비 '난카이캔디즈'의 멤버로 코미디는 물론 성우, 내레이터, 라디오 진행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다방면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온 그가 여러 상황에서 벌어지는 여우 같은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한다. 여배우 '아오이 유우'와 결혼을 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알게 된 인물이죠.
타나카 미나미
전직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는 프리 아나운서 겸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예리한 직감과 경험을 바탕으로 여우 같음을 판별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의 여우 같은 테크닉을 공개한다.
히로나카 아야카
현재 TV아사히의 아나운서로 '좋아하는 여성 아나운서 랭킹' 1위에 올랐다. 타나카 미나미와는 최강의 콤비를 자랑하며 적극적으로 여우 같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공감한다.
<여우 같은게 뭐가 나빠?(あざとくて何が悪いの?)>는 처음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을 시작했어요. 파일럿 방송 역시 도라마코리아에 올라와 있어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어요. 저는 파일럿 방송부터 시작하지는 않았고 우연히 일본어 강사이자 유튜버인 '유하'가 출연한 것을 보면서 이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죠. 해외 시청자 특집으로 진행된 방송이었는데 이 방송을 본 뒤 빠져들게 되었어요. 이후 1화부터 시청을 했고 전 회차를 다 본 뒤 다음 방송을 기다리는 동안 파일럿 방송을 볼 생각이에요.
배우, 개그맨, 가수 등 다양한 게스트가 방송에 출연하면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 높여줘요. 많은 인기를 받아서인지 토크 콘서트도 했더라고요. 조금씩 포맷을 바꿔가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여우 같은 행동에 대한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나오더라고요. 여성들의 심리나 행동에 대해 잘 모르는 남자분들은 <여우 같은게 뭐가 나빠?(あざとくて何が悪いの?)>를 시청하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여성들의 심리와 남성들의 고민 등 여우 같은 행동과 관련되었다고 해도 주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아서 추천하고 싶어서 포스팅해요. 남자분들은 아마 여성 MC의 매력에 더 관심을 보일것 같기는 하지만요. 특히 저는 '히로나카 아야카' 아나운서가 마음에 들어서 열심히 보고 있어요. '타나카 미나미'는 최근 시청하고 있는 드라마에 출연을 하고 있어요. 아는 얼굴이 나오니 괜히 반갑더라고요. 연애, 썸과 관련한 재미있는 버라이어티 <여우 같은게 뭐가 나빠?(あざとくて何が悪いの?)> 시청 후기였어요. '도라마코리아'에서 무료로 볼 수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 번 시청해보세요.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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