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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50회 문제 모음]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미래의 막연한 행복을 추구하는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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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50회 문제 모음]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미래의 막연한 행복을 추구하는 증상은?

 

이번 방송은 <어느날 갑자기>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첫 번째로 만난 분은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윤석열 님이었어요. 출연하게 된 계기는 참모진의 권유와 본인의 의지가 반반 섞여 있다고 했어요. 촬영장 분위기가 평소와는 많이 다르더라고요. 아침 6시에 일어나 전화, 문자, 기사 브리핑 등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해요. 자료와 서류를 보느라 전날에는 3시 쯤에 잠들었다고 했어요. 선거가 끝나고 민초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었다고 해요. 면 요리를 좋아해 하루 종일 먹는 것도 가능하다고 했어요. 개표 방송은 돌려가면서 계속 시청했다고 하네요. 당선 후 달라진 점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대통령 취임 후 최초의 1960년대생, 최초의 검사 출신, 가장 많은 반려동물(반려견4, 반려묘3), 90kg으로 최고 몸무게 등 다양한 타이틀을 얻게 된다고 해요. 사법 시험을 9수를 했던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이미 다른 방송에서 들었던 이야기이기는 했어요. 어릴 때는 목사, 교수가 꿈이었다고 해요. 상상하지도 못했지만 검찰에 오래 몸담게 되었다는 얘기도 해줬어요. 밥총무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당선이 된 뒤 선거 운동을 할 때보다 고민이 더 많다고 해요.

Q. 이것은 시간이 상당히 지나는 동안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과거에는 먼 곳에 있는 사람에게 소식을 전하기 위해 사람이 직접 이동하거나 말을 타고 가야 했는데요. 이들이 중간중간 쉬어가거나 말을 갈아탈 수 있는 곳을 '역참'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이것은 역참과 역참 사이의 거리를 일컫던 말인데요. 오늘날 오랜 시간의 경과를 나타낼 때 쓰는 표현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A. 한참

 

 

두 번째로 만난 분은 <무한도전> 직장 오래 다니는 법 명언의 주인공 은행원 이성엽 님이었어요. 당시에는 계장이었고 지금은 승진해 대리가 되었다고 해요. 직장을 오래 다니는 법을 유재석이 물었는데 '빚을 내면 된다'라는 대답을 해줘서 화제가 되었죠. 무한도전으로 데뷔를 했고 유퀴즈는 복귀작 느낌으로 이전과 달리 꽤 꾸미고 출연을 했어요. 지금도 여전히 마이너스 통장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해요. 크게 재미가 없는 직장 생활에서 가장 큰 즐거움은 보너스 같은 돈이라고 했어요. 최근 스우파를 보고 댄스학원에 등록을 해서 수업을 듣고 있다고 해요. 짧게 보여줬는데 생각보다 잘 추더라고요. 이제 입사 7년차가 되었다고 했어요. 월급이라는 금융 치료를 받으면 치유가 되기 때문에 사표 생각은 해 본 적이 없다고 하네요. 이전 유퀴즈에 은행원이 나온 방송에서 몇 천 만원 관련 사고를 얘기했었는데 본인은 300억짜리 사고를 쳤던 에피소드를 들려줬어요. 우리의 생각과 달리 근무하는 은행이 아닌 다른 은행에서 대출을 받거나 한다고 하네요. 지금은 결혼과 관련한 고민이 가장 크다고 했어요. 

Q.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미래의 막연한 행복을 추구하는 증상을 이 새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이 새는 무엇일까요?

A. 파랑새

 

유퀴즈온더블럭150회

 

세 번째로 만난 분은 서방님을 부르던 가수에서 뉴욕 변호사로 변신한 이소은 님이었어요. '서방님'을 시작으로 '작별', '키친', '닮았잖아', '오래오래' 등 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었어요. 중학교 때 나간 가요제의 모습을 본 윤상으로 인해 가수 데뷔를 하게 되었다고 해요. 공부도 잘해서 가수 활동과 학업을 병행했다고 했어요. <천생연분> 방송에서 다리를 찢고 굴렀던 것이 엄청난 화제가 되기도 했죠. 저도 당시의 방송이 기억이 나더라고요. 오랜만에 노래도 들려줬어요. 대학교 졸업할 즈음 변화를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2009년에 미국 유학을 떠났다고 해요. 한글로 법을 공부해도 어려운데 영어로 공부를 하는 것은 어땠냐는 질문에 죽어라 고생했다고 대답했어요. 어릴 때 미국에서 살기도 했지만 용어가 달라 힘들게 공부를 했고 결국 꼴찌를 하기도 하면서 고생했다고 해요. 이후로는 점점 성적이 오르기는 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밤도 많이 새고 정말 열심히 공부를 했다고 했어요. 로펌에 들어가 근무했을 때의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가수에서 변호사로 전환한 것에 대한 어려움도 얘기했어요. 번아웃이 오기도 했지만 그때 맡은 난민 관련 사건으로 인해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다고 해요. 글을 적으면서 마음을 잡는 습관이 있다면서 관련 이야기도 해줬어요. 신혼 여행으로 탄자니아 봉사활동을 갔었는데 그와 관련한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Q. 이것은 고대 그리스 희극의 등장인물 이름인 에이론에서 유래됐는데요. 그는 자신의 힘과 지식을 숨기고 천진한 척, 약한 척하며 상대방을 속였다고 합니다. 그의 모습에 빗대어 오늘날 이것은 어떤 일이 예상과 아주 다르게 전개되는 상황을 비유할 때 쓰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아이러니

 

 

네 번째로 만난 분은 신화 'Brand New' 털기 춤을 추던 댄서에서 한국인 최초 디올 오트 쿠튀르 패턴 디자이너가 된 임세아 패턴 디자이너였어요. 현재 파리 본사에서 일을 하고 있고 휴가 겸으로 해서 한국에 들어왔다고 해요. 디자이너가 의상 스케치를 제작해 패턴 디자이너에게 전달을 하면 그것을 보고 디자이너의 도안을 실제로 구현하는 것이 '패턴 디자이너'의 일이라고 하네요. 불문학과를 나왔고 여성 댄스팀 '스위치'의 멤버였다고 해요. '스위치'는 철이와 미애의 미애가 만든 여성 댄스팀이에요. DJ DOC <런투유> 무대를 시작으로 싸이 <챔피언> 뮤직비디오에도 출연을 했어요. 여자 댄서들이 필요한 무대에 많이 출연을 했다고 해요. 당시 '뽀글머리 언니'로 불리면서 팬클럽까지 있었다고 하네요. 춤을 많이 췄지만 발목 부상을 당하며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고 그러다 파리의 전문 의상 학교에 입학 지원을 하게 되었다고 해요. 6년 정도의 댄서 생활을 하다가 무작정 파리로 떠난 것이라고 했어요.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던 것이 힘들었던 점이었다고 얘기했어요. 졸업을 한 뒤 여러 직장을 다니다 현재 3년차 디올의 디자이너라고 하네요. 2020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임세아 디자이너가 만든 드레스를 샤를리즈 테론, 다코타 패닝, 제니퍼 애니스톤 세 명의 배우가 입었다고 해요. 배우들의 이미지와 스타일에 맞게 만든 드레스라고 했어요. 스타들이 표현하는 감사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많은 유명한 스타들의 옷을 만들었더라고요. 댄서 활동을 할 때 많이 힘들어서 힘든 일은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더 힘든 디자이너의 생활을 하고 있다고 했어요. 나중에는 한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은 목표도 있다고 하네요.

Q. 이것은 18세기 프랑스 재무장관 이름에서 비롯된 용어입니다. 그는 급진적인 세금 정책을 주장하다 8개월 만에 실직했는데요. 이후 그의 이름인 이것은 그의 실패한 정책을 조롱하는 의미를 담아 '미완성의 것'이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오늘날은 물체의 간단한 윤곽이나 옷의 전체적인 외형을 가리켜 이것이라 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실루엣


이번 방송은 윤석열 당선인이 출연을 하며 여러모로 시끌시끌했는데요. 이전에 대통령 후보일 때 출연했던 방송에서 했던 이야기와 크게 다른 점이 없어서 굳이 출연을 했어야 했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고요. 다음 방송에서는 뽀블리 박보영 배우가 출연을 한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어요. 평소 좋아하는 배우라서 방송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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