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코와 술(ワカコ酒) 시즌6] 일본의 다양한 술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드라마 소개
와카코 짱이 돌아왔어요. 어느덧 시즌6를 맞이했네요. <고독한 미식가>, <심야 식당> 등을 통해 일본 음식이 나오는 드라마에 빠져들게 되어서 대부분 열심히 챙겨보고 있어요. <고독한 미식가>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주인공이 술을 마시지 않기 때문에 술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조금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래서인지 <와카코와 술(ワカコ酒)>을 정말 좋아하고 즐겨보고 있죠.
술과 맛있는 안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20대 직장인 와카코.
회사에서 벗어나 시원한 술 한 잔으로 혼자만의 편안한 시간을 만끽하는 와카코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 <와카코와 술(ワカコ酒)> 소개 -
<와카코와 술(ワカコ酒)>은 '왓챠'에서 시청할 수 있어요. 현재 4화까지 업로드 되어 있어요. 2022년 1월 10일부터 방송을 시작했고 총 12부작이에요. 1화부터 여주인공 와카코는 맛있는 술과 음료를 소개해줬어요.
<와카코와 술(ワカコ酒)> 시즌6에는 타케다 리나, 노조에 요시히로, 카마카리 켄타, 홋타 마사루, 야마다 키누오, 와타나베 미즈키, 시오츠카 코헤이, 사코이 타카유키, 하세가와 신야 등의 배우가 출연을 해요. 드라마의 80%는 '타케다 리나' 배우가 혼자 이끌어 나가기는 하지만 많은 배우들이 출연을 해요.
시즌6까지 쭉 시청하신 분들에게는 이제 익숙해진 와카코의 단골 가게 주인과 직원들도 1화부터 등장을 했어요. 코로나로 인해 밖에서 술을 잘 마시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하기는 하지만 와카코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나왔어요. <고독한 미식가>의 이번 시즌에서 주인공부터 등장 인물들 모두가 마스크를 썼던 것과는 조금 달랐죠. 와카코가 거리를 걸을 때 지나다니는 주변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서 조금 갭이 느껴졌어요. 약간 통일성이 없어 보였다고나 할까요??
[와카코와 술 시즌5] 술 한 잔 생각나게 만드는 일본 드라마 소개
[와카코와 술 스페셜 히다 양조장 순례] 기후현 타카야마 여행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이번 시즌에서도 드라마 속에 나오는 가게와 술에 대한 정보를 방송 마지막에 알려줬어요. 매 시즌을 시청하면서 꼭 가보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언제쯤 될지 모르겠네요. 얼른 코로나 시국이 끝이 나고 다시 일본 여행을 떠나 <와카코와 술(ワカコ酒)>에서 나왔던 가게를 찾아가보고 싶네요.
1화에서는 돈카츠 가게를 먼저 들렀고, 와카코의 단골 가게를 들르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어요. 계속해서 와카코 시리즈를 시청하다보니 단골집이 나오지 않으면 아쉽고 나오면 색다른 음식은 없겠구나 싶어 아쉽기도 해요. 그래도 확실히 마음을 둘 수 있는 단골 가게가 있다는 것은 너무 좋아보였어요.
돈카츠 같은 튀김 요리는 맥주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1화에서 아츠캉(데운 정종)과 함께 먹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과연 잘 어울릴지 궁금하더라고요. '피맥'이 일반적이라고 생각되지만 소주와도 잘 어울린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 이런 식의 색다른 조합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나중에 일본 여행을 가게 된다면 꼭 돈카츠에 아츠캉을 함께 해서 먹어봐야겠어요. 1화만 시청했는데 역시나 제가 원했던 그대로의 느낌으로 제작이 되어 현재 올라와있는 4화까지 이어서 바로 달릴거에요. <와카코와 술(ワカコ酒)> 새로운 시즌을 기다렸던 분들은 얼른 시청해보세요.
'보고듣고 > 일본 작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히루(ヒル ~ 他人の家に棲みつく者たち)] 당신이 집을 비운 시간, 누군가 집에 있다!! (0) | 2022.03.12 |
---|---|
[정신분석의 히무로 소스케의 사건부(精神分析医氷室想介の事件簿) ~ 초고층 빌딩 밀실 살인의 수수께끼] 스페셜 드라마 시청 후기 (0) | 2022.03.08 |
[사신의 천칭 공안분석반(邪神の天秤 公安分析班)] <살인 분석반> 시리즈의 세계관이 확장되었다! (0) | 2022.02.17 |
[어이 미남!!(おいハンサム!!)] 부모님과 세 자매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 (0) | 2022.02.09 |
[파티시에와 아가씨(パティシエさんとお嬢さん)] 디저트 가게에서 벌어지는 짝사랑 러브 코미디 드라마 (0) | 2022.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