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타자가 강속구를 숨김] 롯데 자이언츠 팬 필독 스포츠 웹소설 추천
이번 포스팅에서는 야구와 관련된 웹소설을 하나 소개하려고 해요. 바로 <천재 타자가 강속구를 숨김>이라는 작품이에요. 이 스포츠 웹소설에 빠지게 된 이유는 바로 제가 부산 출신으로 '롯데 자이언츠' 팬이기 때문이죠. 소설 속 주인공이 뛰는 팀이 '부산 오션스'인데 누가 읽어도 롯데 자이언츠를 대상으로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롯데의 우승을 바라는 팬들의 염원을 담은 웹소설이 <천재 타자가 강속구를 숨김>이 아닐까 싶네요.
<천재 타자가 강속구를 숨김>은 현대 판타지 소설로 2021년 2월부터 문피아에서 연재를 했고, 6월부터 네이버 시리즈에서도 연재를 시작했어요. 네이버시리즈에서는 매일 열시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계속 읽을 수 있어요.
저자 '이블라인' 작가님은 연재중인 <천재 타자가 강속구를 숨김> 이전에도 야구와 관련된 작품을 썼어요. <홈플레이트의 빌런>, <마운드의 짐승>이 그 작품이에요. 그리고 <필드의 고인물>이라는 축구 소설도 있어요. 이전의 경험이 있어서인지 야구와 관련된 것들도 매끄러웠어요. 부산 출신이거나 롯데 자이언츠 팬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관련된 내용도 자세히 알고 있었어요. 저는 <홈플레이트의 빌런>과 <필드의 고인물>은 이미 읽어봐서 뭐랄까 이블라인 작가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천재 타자가 강속구를 숨김>도 읽기 시작했어요.
메이저리그까지 진출은 하면서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야구에만 올인한 결과로 인생은 엉망진창이 되었던 야구선수 강건우가 회귀를 통해 부산 오션스에 입단을 하게 되요. 입단 첫 해부터 신인답지 않은 타격과 수비를 보여주면서 팀의 우승을 목표로 하나둘 바꿔나가요. 아래층에 사는 유리 누나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는데 회귀 전에 잘못을 되돌리기 위한 노력이에요. <천재 타자가 강속구를 숨김>에 왜 빠지게 되었냐면 제가 롯데 자이언츠 팬이기 때문이죠. 강건우 아버지는 NC로 갈아탔다가 아들로 인해 다시 돌아온 팬이에요. 실제 부산에도 이런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그리고 아래층 유리의 부모님은 사직 야구장에서 큰 깃발을 흔드는 분으로 나오는데 이것도 실제로 야구장에 가면 볼 수 있죠. 선수중의 한 명이 팬에게 닭뼈를 맞는 것도 나오고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라면 공감할 이야기가 정말 많더라고요. 그래서 <천재 타자가 강속구를 숨김>에 더 빠져들게 된 것 같아요. 롯데 자이언츠 팬으로 상위권으로 올라가지 못하는 롯데의 야구가 갑갑하다고 느끼는 분들은 이 웹소설을 읽어보시기를 바래요. 현실과는 먼 얘기라서 더욱 재밌게 읽게 될 거에요. <천재 타자가 강속구를 숨김>을 롯데 자이언츠 팬들 필독서로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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