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한 유도천재는 다재다능] 유도를 소재로 한 재밌는 웹소설 리뷰

[회귀한 유도천재는 다재다능] 유도를 소재로 한 재밌는 웹소설 리뷰

 

이번 포스팅에서는 <회귀한 유도천재는 다재다능>이라는 웹소설에 대한 내용이에요. 처음 이 소설을 읽게 된 것은 문피아에서였어요. 무료 연재를 할 때 시작해 54화까지 읽었는데 유료로 전환된 뒤 잠시 쉬고 있었어요. 네이버 시리즈에 소설이 업로드 되면서 대여권을 줘서 다시 읽기 시작했어요. 카카오페이지 역시 업로드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어 읽었어요.

 

 

 

교통사고로 운동을 그만두었던 강지영. 같은 상황에서의 사고로, 사고 전으로 회귀했다. 회귀는 곧 기회. 대한민국 유도계 황금세대의 주역이자 유도의 신으로 불릴 강지영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회귀한 유도천재는 다재다능 작품 소개 -

<회귀한 유도천재는 다재다능>은 '요람' 작가님 작품이에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유도를 소재로 한 작품이고요. 작가님 지난 작품으로는 <마도 진조휘>, <전장의 저격수>, <천 번의 환생 끝에>, <대협곡>, <귀환병사> 등의 작품이 있어요. 2012년 판타지 소설 <제국의 군인>이라는 작품으로 데뷔를 했어요. 이전 작품 중에 제가 읽은 작품은 없었어요. '천 번의 환생 끝에'라는 작품만 조금 끌리는 장르라 한 번 읽어볼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회귀한유도천재는다재다능_표지

회귀를 하면서 지난 기억을 활용하는 작품들이 많죠. 이 작품도 마찬가지이기는 하지만 회귀 전의 삶이 부상으로 인해 피폐한 삶이었기에 많은 것을 기억하지는 못했어요. 유도를 엄청 잘하기는 하는데 고등학생이라 완성형이라기보다는 성장형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어요. 유도에 집중을 하지만 주인공을 포함한 친구들이 각각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활동 범위를 넓혀요. 현재 연재중인 작품이라 그런지 지금 방송중인 '윤스테이', '노는 언니' 같은 예능을 패러디한 내용도 나와요. 전체적으로는 살짝 진중한 분위기의 흐름이기는 한데 가벼운 이야기도 나오고 무거운 이야기도 나와서 저는 재밌게 읽었어요. 현재 148화까지 연재 되었어요. 120화까지 읽었는데 제 취향에는 잘 맞았어요. 기다리면 무료나 매일 10시 무료로 아직 풀리지 않아서 무료로 많이 읽지는 못하지만 쿠키나 캐시 받는데로 이어서 읽을 생각이에요. 일단 무료 제공되는 부분까지 한 번 읽어보세요. <회귀한 유도천재는 다재다능>에 빠져들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