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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일본 작품

[레드 아이즈 감시수사반(レッドアイズ監視捜査班)] CCTV를 통해 범죄자를 잡는 형사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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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아이즈 감시수사반(レッドアイズ監視捜査班)] CCTV를 통해 범죄자를 잡는 형사팀의 이야기

 

일본 NTV 닛테레에서 1월 23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레드 아이즈 감시수사반(レッドアイズ監視捜査班)>을 시청했어요. 좋아하는 형사물 장르라 보기 시작했는데 꽤 재미있었어요. 감시 카메라를 통해서 사람들의 정보를 알아내 범죄에 휘말린 사람을 구하고 범인을 잡는 내용인데 스토리가 꽤나 탄탄하다고 느껴졌어요.

 

 

 

<레드 아이즈 감시수사반(レッドアイズ監視捜査班)>에 대해 포털 사이트에 소개된 줄거리예요.

「전 형사 출신으로 민간 수사원으로 일하는 주인공은 최신의 과학 정보 수사를 통해 어려운 사건을 해결하고 연인을 죽인 연쇄 살인범을 쫓는 사이버 서스펜스 드라마」

 

주인공 '카메나시 카즈야'는 여자 친구에게 줄 반지를 가지고 약속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하지만 그녀는 오지 않고 전화가 걸려와 살려달라는 말을 해요. 서프라이즈 소식이 있다고 얘기를 했기 때문에 장난이라고 생각했지만 영상 통화를 통해 실제 상황이라는 것을 깨닫고 여자 친구가 있을 것 같은 위치로 찾아가요. 직업이 형사라 수사 요청을 하고 근처에 도착을 해 다시 통화를 하지만 여자친구를 찾기 전에 살인범에게 들키고 살해당하고 말아요.

 

안치실에서 여자친구가 임신 중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살인범을 찾아다니다 결국 폭행죄로 징계 면직을 당하고 말아요. 이후 새로운 동료들과 '후시미 탐정 사무소'에서 야쿠자의 불륜 조사 같은 것들을 하고 지내요.

 

그러면서도 여자 친구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한 조사를 멈추지 않고 있었어요. 그런 그에게 이전에 함께 일했던 형사 '마츠시타 나오'가 찾아와 감시 수사반의 수사원으로 함께 해 달라고 얘기를 해요. 폭행죄를 저질렀지만 어떤 이유인지 모두 알고 있는 그녀는 주인공이 가진 형사로서의 뛰어난 능력을 활용하고 싶었기 때문이죠.

 

주인공은 함께 하는 대신 자신의 동료들도 포함시켜 달라는 조건을 내걸어요. 그런데 이 동료들이 전부 전과자 출신이에요. 자위대 장교 출신으로 남편을 살해한 사람, 심리학 전공 대학 교수 출신으로 사기죄로 체포된 사람, 경비 회사, 은행, 방위성 서버를 해킹한 해커까지 다양해요. 범죄자 출신을 형사가 고용할 수 없다고 담당자가 얘기하려 하는 타이밍에 사건이 발생하게 돼요.

 

 

 

이 사건을 통해 전과자들이지만 각자의 능력이 보통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죠. 거기다 다들 무조건 나쁘다고 판단하기에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았어요. 아마 회를 거듭할수록 하나둘 공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1화의 주요 납치 사건에 연관된 인물들이에요. 프리랜서 모델을 하기 위해 나왔다가 납치된 사람, 공원 경비원과 그 경비원을 협박하기 위해 납치된 경비원의 딸이에요. 감시 카메라 시스템을 활용해 무사히 구출해 내고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요?

 

주인공의 여자 친구를 살해한 범인의 모습이에요. 얼굴이 공개되지 않아 파란색 코트와 팔에 난 상처만으로 추적을 하고 있었죠. 위의 납치 사건 현장의 범인이 파란색 코트를 입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주인공은 출동을 하게 돼요.

 

1화가 끝날 무렵 등장한 끝판 보스 느낌의 인물이에요. 감시 수사반은 물론 주인공을 비롯해 함께하는 동료들의 사진도 함께 가지고 있더라고요. 여자 친구 사진에는 처리를 완료했다는 느낌의 X자 표시도 있었어요. 파란색 코트를 입은 인물과 동일 인물인지 뒤에서 지시를 내리는 사람인지 아직은 밝혀진 것이 아무것도 없어요.

 

<레드 아이즈 감시수사반(レッドアイズ監視捜査班)>의 인물관계도예요. '카메나시 카즈야', '마츠시타 나오', '슈리', '시시도 카후카', '마츠무라 호쿠토', '키무라 유이치', '타카하시 히카루', '오노 유리코', '카와세 요우타', '오사다 세이야', '야지마 켄이치' 등의 배우가 출연을 해요.

 

 

 

<레드 아이즈 감시수사반(レッドアイズ監視捜査班)>은 12.4%의 시청률로 시작을 했어요. 1화 마지막에 다음 사건을 예고하는 장면이나 범인이 어떤 인물일지 상상하게 만드는 장면으로 인해 다음 화가 많이 궁금해지더라고요. 함께하는 전과자 동료들의 이야기도 궁금하고 어떤 방식으로 여자 친구를 살해한 범인에게 접근하게 될 것인지도 기대돼요. '카메나시 카즈야' 주연의 드라마 중에서 개인적으로는 재미있다고 느낀 작품이 없었는데 이번 작품은 괜찮은 것 같아요. <레드 아이즈 감시수사반(レッドアイズ監視捜査班)> 한 번 시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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