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집관티켓] KOVO 이벤트로 제공받은 티켓 소개

[V리그 집관티켓] KOVO 이벤트로 제공받은 티켓 소개

겨울 스포츠 하면 어떤 종목이 생각나시나요??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저는 배구경기 보는 것을 좋아해요. 아쉽게도 부산에는 연고지를 둔 배구팀이 없기 때문에 경기장에 찾아가서 직관을 할 수가 없어요. 몇 년 전에 대전에 올라가서 한 번 직관한 적이 있었는데 비용이나 시간적인 문제가 많아 이후로는 가지 못했어요.

여튼 배구는 집에서 챙겨보는 종목이었는데 KOVO에서 이벤트로 티켓을 보내줬어요. 바로 <집관 티켓> 이었어요. 집에서 배구 관람을 하는 배구팬들을 위한 이벤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구단별로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된 집관 티켓은 1라운드 티켓이라 완료가 되었어요. 2라운드에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고 하니까 인스타그램 kovopr_official 팔로우 해두고 소식을 받아보세요.

저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단 티켓을 신청했어요. 사실 부산에 연고지를 둔 팀이 없기 때문에 어느 한 팀만 정해서 응원한다기 보다는 좋아하는 선수들 위주로 응원을 하는 편이라 고르기가 쉽지 않았어요. 그래도 오랜 시간 응원했던 황연주 선수가 있는 현대건설을 선택했어요. 티켓에는 양효진 선수가 있었지만 양효진 선수도 응원하고 있기에 상관없었어요.

전에 직관가서 끊었던 티켓은 정말 티켓이었는데 집관티켓은 선수들 사진과 사인도 들어있어서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다음 2라운드에는 다른 팀을 선택해서 받도록 해야겠어요. 대한항공 점보스 티켓을 받을까 생각중이에요.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늦게 보게 된다면 못받을 수도 있으니 매일 체크해야겠어요.

배구도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경기가 있어서 요즘 저녁 시간이 금방 가는 것처럼 느껴져요. 롯데가 시즌을 마감하면서 야구는 끝이났고, 아쉬운 저에게 배구가 있어서 즐겁게 경기 보고 있어요. 다행히 관중 입장이 많지는 않아도 진행이 되어서 직접 경기장을 찾는 분들도 있을 것 같네요. 경기장에서 직접 보는 배구는 정말 재미가 있는데 그 재미를 느낄 수 없어서 너무 아쉽네요. 언젠가는 부산에도 연고지를 둔 배구팀이 하나 생기길 기대하면서 오늘 저녁에도 배구 경기와 함께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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