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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일본 작품

[탈리오 복수 대행의 두 사람(タリオ 復讐代行の2人)] 하마베 미나미 x 오카다 마사키 주연 드라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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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오 복수 대행의 두 사람(タリオ 復讐代行の2人)] 하마베 미나미 x 오카다 마사키 주연 드라마 소개


일본 NHK 방송국에서 10월 9일부터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을 시작한 <탈리오 복수 대행의 두 사람> 이라는 드라마를 소개하려고 해요. 총 7부작으로 되어 있다고 하네요. 조금 짧은 느낌이 들기는 하는데 일본 드라마에서는 그렇게 신기한 일도 아니니까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네요.




<탈리오 복수 대행의 두 사람> 은 하마베 미나미 & 오카다 마사키 두 배우가 주연이에요. 매 회 마다 하나씩 사건이 나오고 그것과 관련한 배우들이 출연을 하기는 하는데, 고정으로 출연하는 것은 두 배우에요.



개인적으로 '하마베 미나미' 배우의 연기를 좋아해서 <탈리오 복수 대행의 두 사람> 도 시작하게 되었어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카케구루이', '알리바이를 깨드립니다' 등 출연한 다양한 작품을 이미 시청을 했어요. 개인적으로 통통 튀는 귀여운 연기가 좋았는데 여기서는 조금 덜 통통거려요.



'오카다 마사키' 는 '오토멘' 이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처음 알게 된 것 같아요. '리갈하이2', 'ST 적과 백의 수사파일', '오키테가미 쿄코의 비망록', '명함게임' 등의 작품을 봤어요. 앞머리를 내렸을 때와 올렸을 때 이미지 차이가 꽤 크게 느껴지는 배우에요. 그래서 그런지 다양한 종류의 역할을 맡고, 괜찮은 연기를 보여준다고 생각하는 배우에요.



<탈리오 복수 대행의 두 사람> 은 억울하게 피해를 당한 의뢰자들을 대신해 통쾌하게, 때로는 씁쓸하게, 때로는 생각하게 하는 변호사와 사기꾼의 복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에요. '하마베 미나미' 가 변호사 역할을, '오카다 마사키' 가 사기꾼 역할을 맡았어요.


'タリオ(타리오) - 탈리오' 가 뭔가 싶어서 찾아봤더니 간단히 설명하면 내가 상대에게 입은 피해만큼 똑같은 피해를 상대에게 입히는 것이에요. 함무라비 법전의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와 일맥상통하는 것이네요. 하지만 현대 법률에서는 엄격히 금하고 있는 것이라고 해요. 동등하게 적용하기 어렵고 비인간적인 것이 이유라고 하네요. 그래서 드라마 속 주인공이 변호사와 사기꾼이 된 것이 아닐까 추측해봐요.




현재 3화까지 시청을 했는데 그럭저럭 재밌게 보고 있어요. '하마베 미나미' 와 '오카다 마사키' 의 티키타카도 꽤 좋고 닌자 흉내를 내는 '하마베 미나미' 의 연기도 코믹하게 봤어요. 어린 시절 누명을 쓰고 사라진 아버지와 관련된 이야기가 조금씩 풀리는데, 이 결말이 궁금해서 마지막 화까지 시청을 할 것 같아요. 두 주인공이 어떻게 의뢰인의 복수를 대신해 주는지를 보는 재미가 있는 <탈리오 복수 대행의 두 사람> 시청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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