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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95화 문제 모음] 7080세대가 즐겨쓴 줄임말 '나체팅' 의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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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95화 문제 모음] 7080세대가 즐겨쓴 줄임말 '나체팅' 의 뜻은?


이번주 옥탑방을 찾은 게스트는 시원 솔직 센 언니 박정수 배우였어요. 원조 걸크러시 배우로 시원시원한 성격이 특징이신 분이에요. 평소 옥문아 애청자라서 꼭 나오고 싶었다고 했어요. 1972년 MBC 공채 탤런트로 입사해 벌써 내년이면 데뷔 50주년이 된다고 해요. 악덕 시어머니 3대장에 뽑힐 정도로 시어머니 역할을 많이 하셨어요. 막간 꽁트로 시어머니 역할을 했는데 며느리 역할의 김숙에게 호되게 당하는 장면이 나오고 말았어요. 요즘은 꽁트 속에 나온 며느리가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해요. 이번 옥문아 95화 문제는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1. 7080 세대들도 줄임말을 즐겨 사용했었는데요. 청맥통은 청바지, 맥주, 통기타의 줄임말이고 아더메치는 아니꼽고 더럽고 메스껍고 치사하다는 말로 요즘 말로 진상을 뜻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70년대 중반에 유행했던 줄임말 '나체팅' 은 무엇일까요?

 나이트 체리블로섬 미팅 - 밤 벚꽃 미팅 (당시에는 딸기밭에서 하는 딸팅, 배밭에서 하는 배팅은 물론 여름에 더위를 피해 시원하고 조용한 지하철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땅팅도 유행이었다고 하는데요. 땅팅은 파트너가 결정되면 지하철을 타고 교외로 나갈 수도 있고 상대방이 마음에 안 들면 바로 집에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고 합니다.)


2. 고두심 씨는 박정수 씨의 데뷔 동기로 48년간 인연을 이어온 절친한 사이인데요. 고두심 씨는 수많은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국민 배우지만 이 역할만은 해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황혼의 나이에도 이 연기에 꼭 도전해보고 싶다는 로망을 밝혔는데요. 이 역할은 무엇일까요?

 비련의 여주인공 - 사랑하다 죽는 역할 (고두심 씨는 데뷔하자마자 갓난아이 엄마 역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아들딸들의 마음을 울리는 국민 엄마가 되었는데요. 하지만 '이제는 엄마가 아닌 여자로 애절한 멜로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며 '멜로하는 얼굴이 따로 있냐! 내 얼굴이 어때서!' 라며 욕심을 내비쳤다고 합니다.)


3. 일본의 치과 의사가 소개해 화제가 된 '소두 관리법' 이 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 10분만 귀에 이것을 하면 마치 성형 수술을 받은 듯 페이스라인이 정리되고 얼굴이 작아진다고 합니다. 턱의 근육이 풀어지면서 뼈가 제자리로 맞춰지는 원리라고 하는데요. 누구나 쉽게 작은 얼굴로 만들어주는 셀프 림프 케어법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고무줄을 건다 (얼굴이 커 보이는 이유는 얼굴이 부었거나 턱에 있는 교근이 팽팽하게 당겨져 있기 때문인데요. 고무줄을 귀에 걸면 교근이 풀어지면서 얼굴이 작아지는 것은 물론 노폐물 배출과 부종 개선, 팔자주름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고무줄을 2개 준비하고 자신의 귀에 맞게 사이즈를 조절하여 끼우면 됩니다. 이때 너무 당기는 느낌이 들지 않게 주의해야 하며, 귓불이 살짝 접히는 정도의 세기만으로도 충분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4. 최근 BBC에서 올린 '계란 볶음밥 레시피' 영상이 전 세계 아시아인들을 분노케 했는데요. 바로 밥 짓는 방법 때문이었습니다. 한 유튜버가 '저런 충격적인 밥 짓기는 처음' 이라며 비난하는 리액션 영상을 올리면서 큰 논란이 된 것인데요.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린 BBC의 밥 짓는 방법은 무엇이었을까요?

 다 지은 밥을 물에 씻었기 때문 (공개된 영상 속 여성은 쌀을 씻지도 않고 불에 올렸고 물도 너무 많이 넣었다고 하는데요. 설상가상으로 그녀가 다 된 밥을 찬물로 씻자 충격에 빠진 아시아인들은 너나 할 것 없이 BBC의 레시피를 비난하는 리액션 영상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에 요리를 한 여성은 'BBC에서 제공한 레시피대로 요리한 것' 이라며 억울해 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후에 자신을 비난한 유명 유튜버와 직접 만나 다시 제대로 밥 짓는 장면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5. 호주에 주로 서식하는 '바우어새' 는 독특한 구애 행동으로 유명한데요. 수컷은 암컷을 유혹할 때 몇 달에서 길게는 1년까지 이것에 공을 들인다고 합니다. 암컷을 사로잡는 수컷 바우어새의 구애법은 무엇일까요?

 으리으리한 둥지 인테리어 (바우어새는 손수 지은 '호화 둥지 저택'으로 암컷을 유혹하는데요. 그들은 약 1m 높이의 둥지를 지어놓고 각종 열매, 꽃, 오색빛깔의 조약돌, 조개껍데기 등을 물어와 내부를 꾸미고 심지어 과일즙으로 외벽을 칠하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바우어새는 숲속의 정원사라고도 불리는데요. 으리으리한 둥지 저택을 완성한 수컷은 마지막으로 노래를 부르며 암컷에게 구애를 한다고 합니다.)



6. 최근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대드백'은 미국 남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몸매인 '이것'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고 하는데요. 디자이너는 이것도 스타일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대드백의 모티브가 된 이것은 무엇일까요?

 아빠의 똥배 (일명 뱃살 가방이라고 불리는 '대드백'이 처음 만들어진 것은 '아빠 몸매' 를 뜻하는 '대드 밧 - Dad Bod' 열풍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대드 밧은 꾸준히 운동해 어느 정도의 근육도 있지만 맥주와 피자를 즐겨 먹어 똥배가 나온 몸을 뜻합니다. '근육일까, 살일까' 아리송하지만 알고 보면 근육과 살이 적당히 어우러진 몸매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합니다.)


7. 나라마다 다양한 해장 음식이 있는데요. 프랑스는 양파 수프, 중국은 쏸라탕, 이탈리아는 봉골레 파스타로 해장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홍콩에서는 특이하게 이것으로 해장한다고 하는데요. 감기에 걸렸을 때도 자주 먹는다는 홍콩의 해장 음식은 무엇일까요?

 끓인 콜라 (끓인 콜라는 전통적으로 따뜻한 차 문화가 발달한 홍콩의 민간요법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탄산음료가 숙취 해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또 끓인 콜라에 얇게 썬 레몬, 생강을 넣어 마시면 감기에 특효라고 알려지며 애요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8. 용만이는 비 오는 날 아내 남정이와 함께 드라이브를 했는데요. 얼마 후 용만이는 전혀 예상치 못한 20만원의 과태료 청구서를 받았습니다. 용만이가 위반한 것은 도로교통법 제 49조로 운전자들이 자신도 모르게 위반하는 경우가 많다는데요. 용만에게 20만 원의 과태료가 청구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물벼락 뺑소니 - 보행자에게 빗물을 튀겼기 때문 (현행 도로교통법은 운전자가 물이 고인 곳을 운행할 때 고인 물을 튀게 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실제 운전자의 고의가 없더라도 사실이 확인되면 운전자에게 세탁비를 포함한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하는데요. 이때 피해를 본 보행자는 신고를 위해 차량 번호 외우기, 장소와 시간, 차량 진행 방향을 파악해야 한다고 합니다.)


9. 사랑엔 국경도 코로나도 없다는 걸 보여주는 80대 커플이 있습니다. 장거리 연애 중인 독일인 할아버지와 덴마크인 할머니는 코로나19로 인해 국경이 폐쇄되자 예전처럼 만나서 데이트를 즐길 수 없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면서도 매일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의 데이트 방법은 무엇일까요?

 국경 앞에 마주 앉아 매일 데이트 (매일 오후 3시, 할아버지는 5.5km의 거리를 자전거로 할머니는 13km를 차를 타고 와서 만난다고 합니다. 고령인 이들은 코로나 감염을 막기 위해 신체적 접촉은 엄격히 피하고 있는데요. 할아버지는 국경 데이트에서 가장 아쉬운 것은 스킨십을 할 수 없는 것이라며 아쉬워했습니다. 할머니는 평소 세 딸들에게 '독일 남자랑은 결혼하지 말아라' 라고 잔소리를 했는데 요즘은 딸들에게 '엄마 뭐 하는 중이에요?' 라며 되려 놀림을 당한다고 합니다. 이 커플이 유명해지면서 이 국경 데이트 장소 또한 명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10. 수영 금메달리스트인 빅토리아는 어릴 적 식물인간이었는데요. 가족의 간호 끝에 기적적으로 깨어났지만 하반신 마비로 휠체어 신세를 져야 했습니다. 그녀를 안타까워하던 가족들은 그녀에게 '이런 행동'을 했고 이후 그녀의 인생은 180도 달라지기 시작했는데요. 올림픽에서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으며 재활 치료 끝에 두 발로 당당히 걸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빅토리아의 삶을 변화시킨 이 행동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녀를 다짜고짜 수영장에 집어 던졌다 (가족들은 빅토리아가 식물인간이 되기 직전 수영대회에서 우승을 했던 사실을 떠올렸고 재활을 위해 다짜고짜 물에 빠뜨렸다고 합니다. 처음엔 허우적거리더니 점차 몸의 감각을 깨우친 빅토리아는 수영을 할 때만큼은 휠체어로부터 자유로워졌으며 엄청난 수영 실력을 보여줬는데요. 이후 마비된 다리로 매일 8시간씩 수영 연습을 한 그녀는 2년 후 2012 런던 패럴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됩니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재활에 매진한 그녀는 식물인간에서 깨어난 지 7년 만에 두 발로 걸을 수 있게 되는데요. '댄싱 위드 더 스타' 라는 프로그램에 출전해 멋진 댄스 실력을 보여줘 감동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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