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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94화 문제 모음]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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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94화 문제 모음]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이번주 게스트는 별명이 '꽃사슴'이라고 불리는 김숙 아는 오빠, 시대를 앞서간 아티스트 양준일 이었어요. 지금봐도 세련된 음악과 패션 센스로 1991년 한 시대를 장악한 분이죠. 역주행과 화제의 중심에 올라 <슈가맨> 으로 소환된 '탑골 GD' 에요. 김희선 씨와 사진도 찍었는데 김희선인줄 모르고 찍었다고 해요. 아무래도 미국에서 생활을 너무 오래했다보니 연예인을 잘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8월 19일에 신곡 앨범을 내고 2001년 이후 19년 만에 활동을 하고 있는 분이에요. 예전에 퀴즈 프로그램에 나간적은 있으나 상대편의 승리를 도와준 '미끄럼상'을 받을정도로 정답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해요. 이번 옥문아에서는 잘 풀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어요. 옥탑방의 문제아들 94화 문제는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1. 시대에 따라 젊은이들을 칭하는 말이 있었는데요. 80년대에는 30대, 80년대 학번, 60년대 생을 줄여 386세대, 90년대는 기존 세대와 차별화된 개성을 중시하는 X세대, 2000년대는 많은 것을 포기하고 산다고 해서 N포 세대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20, 30 세대를 '살코기 세대' 라고도 부르는데요. 살코기 세대는 무슨 뜻일까요?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최소화하는 세대 - 인생의 기름기를 쫙 뺀 세대 (20대의 80%는 혼밥, 혼술 등 혼자 보내는 시간에 긍정적이며 타인과 관계를 맺더라도 필요한 것 이상 주지도 바라지도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들에게 오프라인 관계는 더 이상 필수가 아니며 대학생들은 혼자 밥을 먹으며 공부하는 '밥터디',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에 혼자 하는 자기 계발'이 일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기성세대는 이런 현상이 N포 세대의 슬픈 자화상이라고 하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관계 중독 스트레스를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선택한 라이프 스타일이라 말한다고 합니다.)


2. 양준일 씨는 90년대 한 방송사 시상식에서 당대를 호령한 인기가수 현진영, 이현우, 이덕진 씨와 함께 '이 상'의 후보에 올랐는데요. 후보에 오른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다른 사람들은 모두 손사래를 쳤지만 양준일 씨는 '그런 얘기 많이 들었다' 며 재치 있는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이 상은 무슨 상이었을까요?

 예쁜 오빠상


3. 이탈리아의 한 패션 브랜드에서 뉴욕 패션 위크 기간 중 '이것'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이것은 역발상을 통해 정해진 틀을 거부하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으며 원래 가격보다 무려 8배나 비싸게 팔렸다고 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짝퉁 - 진짜 브랜드에서 가짜 브랜드를 만들어 판매 ('DIESEL' 브랜드의 페이크 패션 캠페인이었던 짝퉁 판매는 자신들을 표절하는 짝퉁을 다시 표절하는 '역표절'로 맞선 것인데요. 그들은 브랜드의 로고를 교묘하게 바꾼 짝퉁 상품을 만든 뒤 짝퉁 시장으로 유명한 뉴욕의 골목에 가게를 열었고 실제 짝퉁 매장처럼 인테리어를 연출하고 진품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으로 판매를 했습니다. 후에 이것이 진짜 브랜드에서 만든 것이 밝혀지자 흔치 않은 한정판이라며 60달러짜리 셔츠가 온라인 사이트에서 500달러에 거래되었다고 합니다.)


4. 현대인의 5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스마트폰 중독' 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고 합니다. 덴마크의 한 두뇌 연구 회사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이렇게 하면 스마트폰의 사용량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방법은 어떤 방법일까요?

 휴대폰 화면을 흑백모드로 바꾼다 (스마트폰 중독은 '색상 중독'과도 연관이 있다는데요. 색상은 주의를 끌어당기는 힘을 가지고 있는데 밝고 자극적인 색일수록 뇌를 흥분시키고 끊임없는 긴장 상태로 만든다고 합니다. 이때, 화면을 흑백으로 바꾸면 저절로 흥미가 떨어지고 사용자가 사용 시간을 의식하게 돼 균형있는 스마트폰 사용에 도움이 되는 것인데요. 또 흑백모드는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은 모자춤, 문워크 등 화려한 퍼포먼스로 유명합니다. 특히 '린 댄스'는 차렷 자세를 한 채 몸을 45도 앞으로 기울이는 동작으로 일명 무중력 댄스라고도 불리는데요. 이 동작에는 사실 엄청난 비밀이 숨어있다고 합니다. 마이클 잭슨은 린 댄스를 추기 직전 폭죽을 터뜨려 관객들의 시선을 분산시킨 후 '이 행동'을 했다고 하는데요. 무엇일까요?

 무대 위 솟아나온 못에 신발을 걸었다 (린 댄스의 비밀은 바로 신발과 무대 바닥의 못이었는데요. 잭슨은 이 춤을 위해 바닥에 V자형 굽이 있는 신발을 직접 제작했고 자신의 이름으로 특허까지 출원했다고 합니다. V자형 굽과 발목을 감싸는 디자인, 탈부착과 이동이 가능한 무대 위 고정 장치 등을 생각해낸 그의 아이디어가 핵심 기술이었던 셈입니다.)





6. 한 취업 포털에서 아르바이트생들을 대상으로 <알바할 때 듣기 싫은 노래>에 대해 조사한 결과 1위는 매장이나 브랜드의 CM송, 2위는 반복 재생되는 인기차트, 3위는 사장님 취향의 선곡 음악, 4위는 손님에 크게 틀어 듣는 스마트폰 음악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5위는 무엇일까요?

 사장님의 콧노래 (그 외에 듣기 싫은 노래로는 일 폭탄을 부르는 생일 축하송, 일할 때 듣는 모든 노래가 뽑혔습니다.)


7. 양준일 씨는 과거 무대를 하던 도중 객석에서 돌과 신발, 모래가 날아오는 등 안티팬들로 인해 고충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수 비 씨는 안티팬을 팬으로 만들기 위해 이 방법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 방법을 하자, 어떤 팬은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방법이었을까요?

 안티팬을 목표물로 삼아 그 사람만 바라보면서 노래했다 (비는 과거 한 라디오에서 '데뷔 때부터 한 무대당 한 사람을 정해놓고 그 사람만 보면서 노래를 한다'고 했는데요. 보통 하루에 2~3번의 무대를 하니 그렇게 하면 한 달에 100명은 자신의 팬이 될 것이라는 이유에서였다고 합니다. 그의 팬 공략법은 안티팬에게도 비슷했는데요. 하루는 다른 가수의 풍선을 들고 공연 내내 자신을 비웃던 안티팬을 발견하고 그에게 눈빛을 쏘며 노래했는데 결국 그 팬이 울음을 터뜨렸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8. 우리나라에서는 90년대 초반까지 생수 판매가 불법이었는데요. 수돗물 오염 사태가 터지면서 국민들의 불만이 점점 커지자 생수 시판 허용을 놓고 TV토론까지 열었고 그 결과, 1994년에 생수 시판이 합법화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생수 판매를 막았던 이유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 조장'과 '이 이유' 떄문이었다고 하는데요. 이 이유는 무엇일까요?

 계층 간 위화감 조성 (당시 18.9L 대형 생수 한 통이 4천 원이었다고 하는데요. 리터당 182원이었던 경유보다 비싸고 수돗물보다는 2천 배 가까이 비싼 가격이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위화감 조성을 이유로 생수 판매는 해외 수출이나 한국 거주 외국인에게만 허용이 됐었는데요. 수돗물에 대한 불신으로 생수 시장이 어둠의 경로를 통해 날로 커져가자 결국 정부도 국민들의 '생수 사 먹을 권리'를 인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9. 2011년 CNN이 선정한 '10명의 영웅'에 이름을 올린 우간다계 미국인 '데릭 케욘고'는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빈곤국 아이들에게 비누를 나눠주는 일을 하는데요. 그는 '이 아이디어'로 50만 개 이상의 비누를 손쉽게 구할 수 있었고 32개국 사람들의 생명을 지켜낸 영웅이 되었습니다. 어떤 아이디어일까요?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호텔 비누를 수집 (데리 케욘고는 호텔에서 버려지는 비누들을 재활용해 새 비누로 만든 뒤 빈곤국 취약 계층에게 나눠주고 있는데요. 어릴 적 비누 한 장이 없어 온갖 피부병으로 고생했던 그는 미국 호텔의 일회용 비누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고 버려지는 비누로 생명을 살리는 비누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비누가 수거되는 양만큼 쓰레기도 줄어 환경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10. 미국 미시간대의 연구 결과 50세 이상 시니어들의 수명은 '이것'에 달려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염증성 유전자의 발현이 적고 사망률도 낮았다고 하는데요. 50대 이후 우리의 수명을 결정짓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삶의 목적 유무 (연구팀은 지난 2006년 은퇴한 51~61세 사이의 실험 참가자들에게 인터뷰를 통한 심리 검사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했는데요. 그 후 실험 참가자들의 사망 원인을 분석했고 이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전문가는 목적을 가진 사람들은 마치 '마음가짐이 몸의 면역 반응을 끌어내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는 '행복한 사람들이 오래 사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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