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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70화 문제 모음] 게시물의 분류와 검색을 편안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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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70화 문제 모음] 게시물의 분류와 검색을 편안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이것은?


이번주 유퀴즈는 다양한 세대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 첫번째는 바로 Z세대 였어요. X세대 부모에게서 태어난 2000년 이후 출생 현재의 10대 청소년들이죠. 텍스트보다는 동영상, 컴퓨터보다는 스마트폰, 콘텐츠의 생산자이자 소비자로 디지털 환경 속에서 성장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에요. 2년 전에 유퀴즈에 출연해 엄청난 띵언을 남겼던 친구들이 다시 찾았어요. 방송 이후에 잠깐이지만 유명인의 생활을 경험했다고 해요. 초등학교 6학년 때 출연을 했고 지금은 중학교 2학년이 되었다고 해요. 요즘 Z세대 사이에는 '곱창 밴드'가 다시 유행을 하고, 옛날 놀이가 새롭게 유행을 하고 있다고 해요. 반말 모드를 일컫는 '반모' 라는 줄임말을 많이 사용한다고 했어요. '어른과 꼰대의 차이'를 물어봤는데 '어른이 되면 꼰대가 된다'는 답을 하더라고요. 보이는 대로, 느끼는 대로 바로바로 얘기하는 세대가 아닐까 싶네요.

Q. 이것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영화나 만화 장난감 등에 열광하거나 수집하는 취미를 가진 어른을 칭하는 신조어입니다. 최근 펭수 캐릭터에 열광하는 2~30대 성인들이 대표적인 예로 흔히 유년기 감성으로 돌아가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추구하는 사람을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키덜트(어른이)



두번째는 Y세대를 만났어요.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을 했던 슛돌이 1기 2000년생 진현우, 1999년생 오지우 두 분이 출연을 했어요. Y세대는 1980년대 후반에서 2000년 사이에 태어난 X세대의 다음 세대에요. '등골브레이커' 라고 불렸던 패딩을 학창시절에 입고 다니던 세대라고 하면 알기 쉬우실 것 같네요. 슛돌이를 봤을 때 저는 이미 성인이었는데 나이를 많이 먹었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신조어를 잘 못알아 듣거나 할 때 나이를 들었다는 느낌이 든다고 했어요. 2017년 포항지역의 지진으로 수능이 연기된 일이 있었는데 그때 해당된 수험생이었다고 하더라고요.

Q. 오늘날 전 세계에서 사용하는 이것은 지난 2007년 IT 개발자였던 크리스 메시나에 의해 탄생했습니다. 그는 프로그래밍 C언어에서 우선 처리해야 하는 명령어 앞에 특정기호를 붙였던 방식에서 이것의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게시물의 분류와 검색을 편안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루 평균 1억 건 이상 사용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해시태그





세번째로 만난 분은 X세대 였어요. X세대는 1960년대 후반에서 1970년대 사이에 출생하고 인류 역사상 유일하게 디지털과 아날로그 모두 경험한 세대로 기존 세대의 관습과 질서를 거부하며 개성이 뚜렷한 세대에요. 지금도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에 나와 '이렇게 입으면 기분이 조크든여~' 라고 인터뷰 했던 여성분을 찾았는데 찾을 수 없었다고 해요. 그래서 다른 뉴스 자료화면으로 나왔던 분을 초청했어요. 당시의 오렌지족, 낑깡족 관련 이야기도 하고 록카페에 대한 이야기도 했어요. 당시에 많이 먹던 파르페 이야기도 했어요.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 초창기 휴대폰, 삐삐까지 당시에 주로 사용하던 기기들에 대한 이야기도 했어요. 저도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고요. 성수대교 붕괴사건, 삼풍백화점 붕괴사건, IMF 까지 커다란 사건들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어요.

Q. 지난 1994년, 서울의 한 놀이공원 입구에는 '수입 오렌지족의 입장을 사양합니다' 라는 제목의 안내문이 등장했습니다. 이는 방학을 맞아 귀국해 놀이공원을 찾은 일부 오렌지족들이 가족 단위가 많은 놀이공원의 분위기를 해친다고 판단했기 때문인데요. 다음 중 안내문의 기준에 따라 놀이공원 입장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1. 뒷주머니에 미국 여권을 찔러넣고 다니는 사람   2. 영어 반, 우리말 반 섞어 쓰는 사람

3. 머리를 노랗게 염색한 사람   4. 20대면서 외제 고급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

A. 3번



네번째로 만난 분은 386세대 였어요. 영화 <1987>의 실제 인물이자 이한열 열사의 운동화를 주운 이정희 YMCA 사무총장님이  나왔어요. 386세대란 60년대에 태어나 80년대에 대학 생활을 하고 90년대에 30대였던 세대로 90년대 중반 최신 사양이었던 386 컴퓨터에서 따온 명칭이에요. 당시 군사 정권에 저항하며 학생운동과 노동운동 등 사회운동을 주도한 세대를 상징한다고 해요. 영화와는 조금 차이가 있었지만 함께 운동을 했던 선후배 사이였다고 해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이 쉽지 않아서 라디오에서 노래가 나올 때 녹음을 해서 듣고 했다고 해요. 저도 초등학교 때와 중학교 때 라디오 들으며 녹음을 했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송창식, 양희은 가수가 유명하던 시기였다고 했어요.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진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셨어요.

Q. 치안과 질서 유지를 목적으로 37년간 시행됐던 야간통행금지 제도가 이것을 계기로 1982년 해제되었습니다. 이것은 우리나라의 눈부신 발전상을 전 세계에 알린 계기로, 동서양의 화합을 이끌어내며 세계 평화를 정착시키는 전환점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데요. '화합과 전진'이 공식 모토였던 이것은 무엇일까요?

A. 88서울올림픽





다섯번째로 만난 분은 산업화 세대 였어요. 파독 광부의 산증인 민석기 님이었어요. 1945년 광복 이후 한국 전쟁 기간 동안 태어난 세대로 1960~70년 세계를 누비며 산업 발전을 일구어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낸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주역인 세대에요. 경제 개발 자금이 부족해 외국에 나가 일을 하고 외화를 벌어온 분들이라고 해요. 당시 독일에 가서 일을 하며 있었던 일을 얘기해 줬는데 정말 고생 많이 하셨더라고요. 3년 계약을 하고 갔다가 계약 연장을 받고 10년을 일을 하고 왔다고 해요. 독일에서 일하면서 한국으로 오고 싶은 마음을 참으면서 일만 했다고 했어요. 고생한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는데 얘기를 너무 재밌게 잘 하시더라고요. 의외로 몰입해서 듣게 되었어요.

Q. 이것은 파독 광부들의 아침 인사말입니다. 이들은 지하 1200m, 40도를 넘나드는 탄광으로 들어가기 전 '무사히 돌아오라'는 뜻의 독일어 인사를 나눴다고 하는데요. 그리운 고향과 가족, 그리고 자신과의 약속이기도 했던 이 인사말은 무엇일까요?

A. 글뤽 아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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