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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68화 문제 모음] 밥상 물가의 상징으로 통하는 이것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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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68화 문제 모음] 밥상 물가의 상징으로 통하는 이것은 무엇?


이번주에는 <살면서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 특집> 으로 진행이 되었어요. 누구를 만나고 싶지 않을까 방송을 보기 전에 대충 생각해보니 경찰, 검사, 의사 등 꽤 많은 사람들이 떠올랐어요. 어떤 사람들이 나올지 기대하면서 방송을 봤어요.

첫번째 손님은 천안교도소에 근무하고 있는 교도관 교감 박정호 님이었어요. 몸이 정말 좋으시더라고요. 체육관 관장 느낌도 나더라고요. 교도관을 만난다는 것은 죄를 짓고 교도소에 들어가야만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만나고 싶지 않은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교도관은 공안직군 중 교정직 직렬인 공무원이에요. 국어, 영어, 한국사 외 교정학개론, 형사소송법개론, 행정학개론 등의 시험을 봐야 한다고 해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것처럼 제소자들을 억압적으로 대하지는 않는다고 해요. 수용자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여러가지 부서와 담당이 있다고 하네요. 누구나 부러워하는 빛이나는 직업은 아니지만 어둠속에 있는 누군가의 길을 밝혀주는 등대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했어요.



Q. 조선 시대, 이것은 다섯 가지 미덕을 갖춘 음식이라 하여 '오미'라고 불렸습니다. 부드러운 맛이 1덕, 은은한 향기가 2덕, 아름다운 광택이 3덕, 반듯한 모양이 4덕, 먹기에 간편한 것이 5덕이라고 했는데요. 새해 운수가 안 좋게 나온 사람이나 관재수가 낀 사람들은 이것의 한 귀퉁이를 잘라 먹으면 액운이 사라진다고 믿기도 했습니다. 흔히 '밥상 물가'의 상징으로 통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두부





두번째 손님은 JYP 박진영 이었어요. 최근에는 연예인들도 한 명 정도씩 출연을 하네요. 소속 가수들보다 본인이 출연할 때 더 신나하는것 같았어요. 이번에 신곡이 나오는데 복고를 재해석한 유로디스코 곡으로 경쾌하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라고 해요. 중학교 시절의 춤을 회상하며 안무를 만들었다고 해요. 박진영의 트레이드 마크로 떠오르는 것 중의 하나는 비닐바지가 있어요. 지난 유퀴즈 방송에서 비닐 바지를 제작한 분을 만나기도 했죠. '배고파', '죽겠어' 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한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일주일의 반 이상을 20시간 금식하고 운동을 하면서 몸관리를 한다고 해요. 정말 하기 싫은걸 오랜 시간 참고 견디는 것이 바로 자기관리라고 했어요. 어마어마하게 관리를 하는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조남지대로 활동중인 조세호를 위해 가볍게 보컬특강도 해줬어요. '비가 JYP에 있었다면 <깡>은 나올 수 없었다?'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도 해줬어요. 라디오스타에서도 김구라가 질문을 했는데 짧게만 답변하고 유퀴즈에서 제대로 답을 해줬어요.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퀴즈를 풀었어요.

Q. 숫자를 셀 때 흔히 손가락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것은 원래 손가락을 구부린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손가락으로 꼽아서 셀 수 있는 수는 열 개에 불과해 오늘날, '열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뛰어나다' 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A. 굴지



세번째 손님은 조셉이 추천한 분이에요. 바로 국민 시어머니 배우 서권순 님이었어요. 극중에서 뺨 때리고 물 끼얹는 살벌한 시어머니 역할을 전문으로 하시는 분이죠. 평소 유퀴즈를 엄청 좋아하신다고 해요. 딸만 둘이라 현실에서는 시어머니가 아니라고 하네요. 국민 시어머니라는 타이틀을 가질 수 있게된 작품은 바로 <사랑과 전쟁> 이라고 해요. 원래 성격이 강한 성격인데 나이가 들면서 많이 부드러워졌다고 해요. 52년의 연기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할 수 있을때까지 연기를 할 것이라고 해요.

Q. 인류 최초의 이것은 고대 이집트인이 머리카락에 진흙을 바르고 막대에 감아 건조해 만든 것으로 시작됐습니다. 우리나라는 1920년대 유학파인 신여성들이 처음 이것을 시도하면서 유행하기 시작했는데요. 당시 이것을 하려면 쌀 두 가마니를 살 만큼의 큰돈이 들어 한때 이것 금지령이 시행되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A. 파마


네번째 손님은 뇌졸중 전문의 이승훈 선생님이었어요. 대학병원 신경과 교수로 근무중이라고 해요. 뇌졸중이라는 것은 뇌가 졸지에 갑자기 타격을 받는 병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중'이라는 것이 들어간 병은 뇌졸중 뿐이라고 해요. 뇌졸중을 두가지로 나누면 뇌경색과 뇌출혈이라고 해요. 뇌졸중은 갑자기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무섭고 위험한 병이라고 해요. 원인은 혈관 안에 지질이 쌓여 혈관 벽이 지저분해지고 좁아지는 동맥경화 때문이라고 해요. 동맥경화의 요인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담배, 술 이라고 해요. 조절되지 않은채로 시간이 흐르면 위험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간단하게 체크해 볼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줬어요. 뇌졸중은 처음이 가장 안좋은 상태이기 때문에 좋아질 것만 생각하면서 치료를 받으면 된다고 해요. 의사가 된 계기를 물었는데 공부를 하다보니 의대에 가게 되었다고 했어요. 환자를 볼 때 시간을 많이 쓸 수 없기 때문에 교과서나 논문 등의 글을 많이 쓰신다고 해요.

Q. 이것은 원래 퇴역 군인이나 고참병을 뜻하는 불어로 '나이가 들었다' 라는 뜻의 라틴어 '베테라누스' 에서 파생된 말입니다. 실제로 프랑스 체육계에서는 35세 이상의 선수를 가리켜 이것이라 칭하기도 하는데요. 오늘날 어떤 분야에 오랫동안 종사해 노련한 사람을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베테랑





다섯번째 손님은 장례지도사 심은이 님이었어요. 예전의 '장의사' 라고 하는데 사람이 죽어서 정신이 없는 가족들을 대신해 장례 절차를 다 책임지는 일을 한다고 해요. 간호조무사로 병원에서 근무를 하다가 담당하던 환자 중에서 돌아가신 분을 보고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관련 학과가 생겼다는 기사를 보고 도전을 하게 되었다고 해요. 한 사람의 마지막을 배웅해 준다는 사명감으로 일을 한다고 해요. 장례식장에서의 조문 예절에 대한 이야기도 했어요. 기억에 남는 장례를 물어봤는데 2002년 월드컵 당시를 얘기해줬어요. 우리나라가 골을 넣었을 때 장례식장에 있던 사람들도 모두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고 하더라고요. 20년간 일을 해오면서 그만두고 싶었던 적은 없었다고 해요. 단지 올해 초에 남편이 사망을 하면서 그 장례를 치르고 나니 다른 유족들에게 했던 이야기에 대해 다시금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고 해요.

Q. 고대 이집트인들은 사람이 죽으면 지하 세계에 가서 심판을 받는다고 믿었습니다. 심판의 방법으로 저울 한쪽에는 정의를 상징하는 깃털을 올리고, 반대쪽에는 망자의 신체 일부인 이것을 올려, 만약 이것이 더 무거우면 부활하지 못한다고 믿었는데요. 이집트인들이 자신의 삶을 기억하는 곳이라 여긴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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