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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소설

[한자와나오키3] 시즌2 방송 전에 읽으면 좋은 이케이도 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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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와나오키3] 시즌2 방송 전에 읽으면 좋은 이케이도 준 소설


코로나19로 인해 연산도서관의 휴관이 길어지고 있어요. 휴관 전에 지나가는 길에 잠시 들렀다가 빌려온 책이 <한자와 나오키3 : 잃어버린 세대의 역습> 이에요. 3권이 나온것은 알고 있었는데 도서관에 없는 줄 알고 있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바로 빌려왔죠. 도서관이 휴관한다 해서 조금 여유롭게 책을 읽었어요.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역시 흥미진진하고 아주 재미있었어요.



다가오는 4월이면 <한자와 나오키> 시즌2 드라마가 방송이 되는데요. 시즌1 드라마가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저 역시 재밌게 본 드라마라 시즌2 역시 기대하고 있어요.




2020년 초에 <한자와 나오키> 스페셜 드라마까지 방송하면서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줬어요. 주연 사카이 마사토의 연기는 여전히 좋았고, 흥미진진한 내용 역시 좋았어요.



<한자와 나오키3 : 잃어버린 세대의 역습>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아요.

『도쿄 중앙 은행의 영업 2부 차장 한자와 나오키는 은행 내 정치싸움에 휘말려, 자회사인 도쿄센트럴증권의 영업기획부장으로 발령받는다. 하지만 증권사는 은행에서 발령받은 은행파와 증권사에서 뽑은 증권파가 사사건건 대립하며 내부적으로 갈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업계에서도 크게 두각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한편, 도쿄센트럴증권의 조사역 모리야마 마사히로는 일본의 거품 경제가 무너지고 거대한 불경기에 이은 취업 빙하기를 힘겹게 거치며 입사한 잃어버린 세대다. 정작 회사에 들어와보니 자신의 안위만 챙기는 상사들을 보면서 환멸을 느낀다. 그러나 한자와 나오키 부장이 오면서, 모든 것이 바뀌었다! IT 회사 전뇌잡기집단이 스타트업인 도쿄스파이럴을 M&A 하겠다고 도쿄센트럴증권에 의뢰하고, 은행파를 중심으로 팀을 짠다. 하지만 명확하지 않은 이유로 도쿄중앙은행의 증권영업부에게 프로젝트를 빼앗기고, 한자와는 이 일에 배후가 있음을 간파한다. 그리고 인수 대상이었던 도쿄스파이럴이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며, 모리야마와 함께 도쿄스파이럴의 편에 서서 은행의 집요한 압박에 맞선다.

<한자와 나오키 3>의 내용이 아마 시즌2 드라마로 방영될 것 같아요. 스페셜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에서 한자와 나오키와 부딪힌 사람이 IT 회사의 사장이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어요. 소설도 재밌고 드라마도 재밌는 <한자와 나오키> 진심 강추해요. 드라마도 추천해줬던 사람들은 모두 재밌다고 응답해줬거든요. 시즌2 드라마가 방송하기 전에 시즌1 드라마를 한 번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몰입감 엄청 좋고 재밌어요. 얼른 4월이 되어 <한자와 나오키> 시즌2 드라마를 볼 수 있었으면 좋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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