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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일본 작품

[절대영도 미연범죄잠입수사 시즌4] 미래의 범죄를 예측해서 조사하는 수사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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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영도 미연범죄잠입수사 시즌4] 미래의 범죄를 예측해서 조사하는 수사팀의 이야기


2020년 1분기 일본 드라마 중 첫번째로 소개해 드릴 형사물 드라마는 바로 <절대영도 미연범죄잠입수사> 에요. '절대영도' 시리즈의 네번째 이야기에요. 2010년, 2011년 시즌1과 시즌2가 방송된 이후 제작이 되지 않아서 더이상 나오지 않으려나보다 생각하던 2018년에 시즌3가 방송되었어요. 그리고 이번 1분기 드라마로 시즌4가 방송을 시작했어요. 2020년 1월 6일 후지TV 월요일 9시에 방송되요. 흔히 말하는 '게츠쿠' 드라마를 이번에는 <절대영도 미연범죄잠입수사>가 맡게 되었어요.



이번 <절대영도 미연범죄잠입수사> 시즌4는 지난 2018년에 방송된 시즌3와 이어지는 주인공들이 많아서 혹시 시즌3를 안보셨다면 먼저 보는 것을 추천해요. 개인적으로는 시즌1부터 쭉 다보는 것이 좋기는 한데, 혹시 시간적으로 부족하다면 시즌3부터라도 복습하고 <절대영도 미연범죄잠입수사>를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지난 시리즈를 다 봤는데도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살짝 헷갈리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흐름에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아서 저는 그냥 시즌4를 바로 시청하고 있어요. 처음 '절대영도' 시리즈를 보게 된 것은 '우에토 아야' 때문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거든요.



저는 현재 2화까지 시청을 하고 포스팅을 하는 중인데 1화와 2화 모두 드라마의 첫 시작부분은 현재의 상황을 짧게 보여주고 '사건 발생 몇일 전' 이라는 자막과 함께 그 전에 일어난 사건을 수사하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어요. 이 이야기들을 통해 짧게짧게 나오는 초반부의 상황과 주인공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예상되네요.



<절대영도 미연범죄잠입수사> 주인공인 '사와무라 잇키' 에요. 무게감 있는 연기, 가벼우면서도 코믹한 연기 모두 잘 하는 배우라 다양한 작품에 등장을 하죠. 주연과 조연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활동을 하는 배우에요. 사건으로 아내와 딸을 잃은 주인공이 감옥에 있는 범인이 진범이 아닐 가능성을 갖게하는 물건을 받으면서 냉정히 수사를 하기도 하지만 중간중간 폭발하기도 하는 성격이에요. 폭주하게 될까 걱정하는 팀원들의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최근 꽤 다양한 모습으로 방송을 하는 '혼다 츠바사'에요. <절대영도 미연범죄잠입수사>에서의 컨셉은 엄청 괄괄한 성격이에요. 싸움도 잘하고 해서 범죄자들을 팍팍 때려잡아요. ㅎㅎㅎ



이외에도 요코야마 유, 모리나가 유우키, 타카스기 마히로, 우에스기 슈헤이, 마기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을 해요. 일어날 범죄를 미리 예측하고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이 팀의 목적이지만 마냥 쉬운것만은 아니에요. 예측 못한 상황에서 범죄가 일어나기도 하고 또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꽤 재밌어요. 형사가 아닌척 연기를 하며 잠입수사를 하는 것도 재미 요소에요. 제가 좋아하는 흐름인 회당 일어나는 사건과 전체에 걸쳐 진행되는 사건이 겹쳐져 있어 재밌게 보고 있어요. 1월 말 기준으로 시청률 순위도 6위를 기록하고 있어요. 시청률은 제가 생각하는 것과 항상 다른 부분이 있어서 크게 연연하지는 않아요. <절대영도 미연범죄잠입수사> 의 지난 시즌을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챙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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