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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일본 작품

[얼라이브 암 전문의의 카르테] 암을 다루는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의학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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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브 암 전문의의 카르테] 암을 다루는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의학 드라마


일본 드라마는 병원을 주제로 한 의사들의 이야기가 담긴 드라마가 많은 것 같아요. 분기별로 최소 하나 이상은 꼭 포함되어 있는 것 같네요. 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등 병원 내의 다양한 곳을 배경으로 제작이 되요. 2020년 1분기 드라마로 방영중인 <얼라이브 암 전문의의 카르테> 라는 드라마는 '암'이라는 병과 맞서 싸우는 종양내과를 무대로 한 이야기에요. 1월 9일부터 방영이 시작되었어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후지TV에서 방송되는 <얼라이브 암 전문의의 카르테>는 마츠시타 나오, 기무라 요시노, 키요하라 쇼, 오카자키 사에 등의 배우가 출연을 해요. 다양한 병 중에서 현재 사람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암'이라는 주제의 드라마라 상식적인 부분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얼라이브 암 전문의의 카르테> 1화에서는 환자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지만 주인공 등의 인물들의 배경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와요. 1화에서 뿌린 떡밥들을 풀어나가는 것을 회를 거듭하며 보게 될 것 같네요.



주요 인물은 위의 인물 관계도의 중앙에 위치한 '마츠시타 나오', '기무라 요시노' 에요. '마츠시타 나오'는 암을 전문으로 다루는 종양내과에서 일을 하는 의사에요. '기무라 요시노'는 외과의사에요. 마츠시타 나오가 약을 사용해 암의 원인인 종양의 크기를 줄이거나, 전이를 최소화 시키면서 번식하지 못하게 만들면 '기무라 요시노'가 수술을 통해 암을 제거하는 흐름으로 전개될 것 같아요.



'마츠시타 나오'의 남편이 몇개월 전 사고로 인해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을 하고 있는데 이 수술에 참여한 것이 '기무라 요시노' 였어요.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접근을 한 것인지 뭔가를 감추기 위해 접근을 한 것인지는 드라마를 보다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1화에서 보여진 모습은 악의를 가지고 다가선 것은 아닌 것 같았어요. '마츠시타 나오'는 환자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착한 의사로 나와요. 남편이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해 있고, 한창 말썽부릴 나이의 아들도 키우고 있어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힘든 내색 하지 않고 암치료를 위해 노력하는 의사에요. 종양내과에서 함께 일하는 다른 직원들과 관련된 이야기도 하나씩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암은 치료하는 것도 치료 받는 것도 힘든 것이 사실이죠. 환자들이 좌절하지 않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치료를 해 나가는 과정에서 감동적인 장면들이 많이 나올 것 같아요. 기대가 되는 작품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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