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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하우스] 조여정, 송재림, 김슬기, 전성우 4명의 배우가 함께한 게스트하우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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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핑하우스] 조여정, 송재림, 김슬기, 전성우 4명의 배우가 함께한 게스트하우스 이야기


JTBC에서 방송한 <서핑하우스>가 8회로 방송을 마쳤어요. 조여정, 송재림, 김슬기, 전성우 이렇게 4명의 배우가 양양에서 운영한 게스트하우스 이야기가 바로 <서핑하우스>에요. 프로그램 제목에서 나타나듯 서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서핑을 배워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게스트하우스를 찾아 숙박을 하면서 바다에서 서핑을 하는 이야기에요. 처음에는 그렇게 재미있을거라는 생각을 하지는 못했는데 보다보니 예상보다 재밌었어요.




여름에 맞춰 7월 21일부터 방송을 했어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꽤 재밌게 봤어요. 배우들의 케미도 괜찮았고 서핑하우스를 찾은 게스트들도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도 보기 좋았어요.



그리고 양양의 바다가 보이는 게스트하우스의 풍경도 정말 좋았어요.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것도 꽤 재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어요. 물론 게스트들의 식사부터 청소, 물품 관리 등 해야 할 일들도 많았지만 서핑하우스처럼 경치 좋은 곳에서 지내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서핑하우스가 운영되는 동안 총 21팀, 40명의 손님과 2마리의 반려동물이 방문했어요. 다 챙겨봤다고 생각했는데 중간에 한 편 놓쳤나봐요. 제가 기억하는 반려동물은 '장군이' 뿐이었거든요. 빠진 부분을 다시보기 해야겠어요. 장군이는 리트리버였는데 순하고 착해서 정이 많이 가더라고요. 한 번 키워보고 싶은 그런 강아지였어요.



작품에서만 볼 수 있던 배우들의 색다른 모습도 봐서 좋았어요. 평소에 좋아하던 배우 조여정을 볼 수 있는 것도 좋았고 김슬기도 귀엽더라고요. SNL에서 봤던 모습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그때와는 많이 다르더라고요. 송재림과 전성우라는 배우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던 기회였고요. 예전에 했던 <효리네 민박>과 비교했을 때는 조금 덜 재밌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요즘은 이런 잔잔하고 풍경을 많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좋은 것 같아요. <서핑하우스>는 끝이 났지만 또 다른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다리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야 할 것 같네요. 혹시 안보신 분들은 <서핑하우스>를 한 번 몰아보세요. 날씨가 다시 더워지기 시작해서 가을이 오기 전에 보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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