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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2 31화 문제 모음] 처서가 지나면 입이 비뚤어지는 것은? / 매의 꽁지에 달아놓던 주인의 이름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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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퀴즈 온 더 블럭2 31화 문제 모음] 처서가 지나면 입이 비뚤어지는 것은? / 매의 꽁지에 달아놓던 주인의 이름표는?


이번 31화의 테마는 '오르막길'이에요. 이번주도 비가 내리는 날에 촬영을 했네요. 세종대왕이 문신들에게 학문에 전념할 수 있는 독서 휴가를 부며 설립한 독서연구기구 '독서당'이 있어 이름 붙여진 현대의 '독서당로'를 찾아갔어요. 동네는 한남동 쪽인것 같았어요. 저는 부산의 보수동 책방골목은 알지만 독서당로는 처음 들어봤어요.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들러서 구경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 우리나라 속담 중에 '이 과일 겉 핥기'라는 속담이 있는데요. 겉만 핥아서는 속 안의 달콤한 맛을 알 수 없듯 사물의 속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할 때 쓰입니다.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진 이 과일은 무엇일까요?

수박


2. 8월 23일은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이름 붙여진 처서입니다. 이것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비뚤어진다는 속담은 여름철 기승을 부리던 이것이 처서가 되면 기세가 누그러진다는 뜻인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모기


3. 급여를 뜻하는 말인 샐러리(salary)는 고대 로마 시대, 군인들의 급여 중 일부를 이것으로 줬다는 뜻의 라틴어 살라리움(salarium)에서 유래한 말인데요. 고대에는 귀한 사치품이었지만 오늘날에는 흔히 구할 수 있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소금


4. 이것은 초기 로마 시대 왕과 귀족들이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재산을 기부했던 것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사회 특권층에 따르는 도덕적 책임과 의무를 뜻하는 프랑스어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노블레스 오블리주




5. 1910년 8월 20일은 이 인물이 태어난 날입니다. 작품 내 수학적 기호를 사용하며 실험적인 작품을 쓴 이 인물은 한국 모더니즘 문학을 한 단계 발전시킨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28세에 요절한 비운의 천재 작가로 대표작 '날개'와 '거울'을 남긴 이 인물은 누구일까요?

 이상


6. 우리가 흔히 쓰는 단어 중에는 바둑 용어가 많은데요. 구경꾼이 끼어들어 가르쳐 주는 수인 '훈수',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이득을 보려는 수인 '꼼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요행을 바라고 억지를 부리지만 결국 손해를 입게 되는 수로 '정도에 지나치게 벗어나는 방식'을 비유한 이 말은 무엇일까요?

 무리수


7. 이것은 매와 사냥에 나설 때, 매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매의 꽁지에 달아놓던 매 주인의 이름표를 의미합니다. 흔히, 자신이 했으면서 안 한 척하거나 알면서 모르는 척하는 태도를 이것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시치미


다음주는 신당동으로 가는것 같아요. 엄청 더운 날씨라 힘들게 촬영을 한 것 같았어요. 다음주 방송도 재밌을 것 같네요. 그럼 이번주 유퀴즈 문제 모음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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